손에 꼽히는 이쁜 넷 내비다.
록맨 에그제 5의 등장 넷 내비. 오퍼레이터는 자스민. 애니메이션 성우는 카카즈 유미/김현심.
회복 계열 넷 내비로, 왠지 롤.EXE와 역할이 겹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롤 보다는 더 공격형 넷 내비라고 생각하면 된다.그리고 이쪽이 더 귀엽다 공격 기술은 약품과 관련된 느낌으로, 여러가지 상태 이상을 일으키는 공격이 다수이다.
그리고 세이브를 할 수 있다. 메디가 합류하면서 리버레이트 턴 중간 세이브가 두 번 가능.
- 메디 캡슐
3칸 일렬에 폭파공격을 하는 캡슐을 두 개 던진다. 놓여지는 방향에 따라 폭파 방향도 다르며, 캡슐의 색에 따라서 부가 효과가 다르다. 보통 노란 캅셀이 마비, 보라 캡슐이 독, 붉은 캡슐이 혼란의 효과가 있다. 사실상 피하기 쉽지만 상태 이상에 주의해야 하는 패턴.
- 케미컬 플래시
상대편의 에리어에 붉은색과 푸른색의 구체를 생성한다. 이들을 천천히 서로에게 가까이 가다가 만난 순간 에리어 전체에 데미지를 준다. 이런 패턴이 언제나 그렇듯이 마비효과를 준다. 만나기 전에 파괴해야 피할 수 있는 패턴.
- 힐링 펄스
일종의 발악기. 반짝이는 구체를 발사하는데, 상대방이 맞으면 상대의 HP를 일정량 가져온다.흡혈!? 어려울 것 없는 패턴이지만 다른 패턴과 맞물려서 정신없을 때 맞거나, 상태이상으로 조작이 힘들 때 맞게되면 난감하니 주의하자.
리베레이트 미션에서의 능력은 "트윈 리베레이션". 메디.EXE와 다른 넷 내비가 마주보고 있는 일렬의 패널 전부를 리베레이트한다. 일반적으로 리베레이트되지 않은 패널을 넘어갈 수 있는 자이로맨.EXE와 같이 트윈 리베레이트를 하는 경우가 많다. 토드맨.EXE와 달리 메디도 리베레이트 배틀을 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한 번에 리베레이트 할 수 있는 패널이 훨씬 많으므로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다.[1]
애니메이션에서는 롤.EXE와 라이벌 기믹으로 나온다. 록맨.EXE를 사이에 두고 불꽃 튀기는 경쟁이 진행된다. 문제는 정작 본인은 목석이라는 거지
그리고 이상하게도 유령관련 에피소드가 되면 유령에 약한 록맨은 롤이 옆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꼭 메디 뒤로 가서 숨는다. 어라?
원래는 쟈스민의 친구의 넷 내비였으나,쟈스민의 친구가 병으로 사망하면서 쟈스민의 넷 내비가 되었다.
비스트에서는 아주 잠깐 페르저를 섬기는 조아노로이드로 등장한다.
- ↑ 말이 재미있다 뿐이지, 나중에 가면 많이 번거로워진다. 게다가 중간에 비어있는 패널이 있으면 리베레이션이 불가능하다는 치명적인 단점 때문에 총 리베레이트 턴 수는 커넬 버전보다 더 많아지게 된다. 다만 버그로 메디로 트윈 리베레이트를 선택했다가 취소한 다음, 그 반대편의 내비로 리베레이트를 하면 당당하게 오더 포인트도 메디의 행동도 소모하지 않고 트윈 리베레이트가 가능한 버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