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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TX와 리그베다 위키의 운영자 함장이 쓴 하렘 양산형 판타지 소설.
저자가 말하기를 양판소를 비꼬기 위해, 그리고 양판소 작가를 비난할 때면 옹호자들이 흔히 하는 '님은 그럼 책(글이라도 써봤냐)이라도 내보셨어요?'라는 비아냥에 당당하게 반박하기 위해 반은 장난으로 쓴 소설로 알려져있다.[1]
그런데 매너리즘에 빠진 판타지물 사이에서 의외로 괜찮은 평을 듣기 시작했고 출판 제의까지 되어 계약금을 받고 원고를 넘겼으나 출판사의 경영축소로 출판이 되지 않은 채 묻혔다. 일단 계약금이 회수되지 않았으니 판권은 아직 해당 출판사가 가지고 있어서 결말을 공개할 수 없다는 문제가 생겼다. 그런데 돌아다니는 텍본에는 결말까지 나왔다. 뭔가 허무하게 끝나기는 하지만...
그래서 가끔 양판소 이야기로 문제가 될 경우 함장이 "계약금까지 받고도 책 못낸 나같은 사람도 있다."란 말을 꺼내면 이렇다할 반박없이 그냥 일이 종료된다(..)
메이드에 여체화 등, 다양한 떡밥이 등장한다. 섹스의 묘사도 제법 있으며, 놀랍게도 텍본으로 자주 돌아다닌다.
어차피 출판도 안된 소설이므로 공유해도 상관없습니다.
저작권 관련 문의에 대한 함장의 답변
2 줄거리
용사 카리온의 자손인 케리는 몰락한 가문에 환멸을 느끼고 가문의 위업을 되살리고자 가출을 강행했으나, 도중 사기를 당하여 가보인 용사 카리안의 무구를 비롯한 전재산을 털리게 된다.
그리하여 고향으로 돌아온 케리였으나 주위의 시선은 차갑기만 했다. 절망에 빠지는 케리. 그런데 그 때 돌연 스톰 드래곤 한마리가 나타난다.
공포에 빠진 케리! 그러나 드래곤은 이내 메이드 차림을 한 미소녀로 변하더니 케리를 '주인님'으로서 모시기를 요청하는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3 등장인물
3.1 레그너스 가
- 케리 레그너스
- 본 작의 주인공이자 특급 행운아. 기본적으로 선량하고 모험심 넘치는 흔한 양판소 주인공이나 하는 일마다 되는게 없어 매번 모험을 실패해 결국 집안 전체를 몰락시킨 장본인이다. 마지막 모험에서는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선조 카리온 레그너스의 갑옷마저 빼앗기고 완전히 알거지가 되어 결국 모험을 포기하던 차에 카리온과 약속해 후손들을 돌봐주기로 했던 스톰 드래곤 라크리마가 찾아오며 인생이 피기 시작한다. 도중 저주에 걸려 미소녀가 되기도 하고 인남캐 주제에 본 작의 색기담당까지 맡는 만능 포지션 주인공.
- 에마 레그너스
- 주인공의 친 여동생. 모험심으로 집안을 몰락시킨 케리를 반쯤 증오하다 시피 하고 있다. 집안이 몰락하자 용병일을 뛰게 되었는데 오빠와 달리 실력이 넘쳐나 블러드 레인이라는 별명을 달고 다닌다. 선량하고 정의로운 오빠와 반대로 더할 나위 없이 현실주의적인 성격.
- 카리온 레그너스
- 주인공의 선조. 드래곤 중에서도 강하다고 하는 스톰 드래곤을 처치하기도 했다고 하는 전설적인 드래곤 슬레이어. 그에 따라 많은 부를 가졌고 후손들에게 재산을 남겼으나, 케리 대에 와서 케리가 엄한 모험으로 다 날려먹는 바람에 그가 남긴 재산은 공중분해되어 버렸다. 그러나 그가 처치했다고 하는 스톰 드래곤인 라크리마는 사실 그의 손에 쓰러진것 까지는 맞으나 죽이진 않았고 오히려 사랑을 나눠 자식까지 만들기에 이르는데 그게 케리 대 까지 내려오는 레그너스 가의 계보. 라크리마가 휴면기에 들기 전 그녀가 깨어나면 카리온은 없을 테지만 카리온의 후손을 돌봐주게 하기로 약속받았다.
3.2 가스트 제국
3.3 루퍼스 왕국
3.4 기타
3.5 드래곤
- 라크리마
- 라크레일
- 아마레
- 베로니카
- 카르세린
- ↑ 당연하지만 저런 주장은 축구해보지 않았으면 박주영 까지말라는 소리와 똑같은 논리다. 한마디로 개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