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장(인물)

리그베다 위키의 역대 관리자[1]
1대 함장2대 청동3대 함장
재임기간1차서력 2007년 3월 1일~서력 2012년 3월 9일.(5년 3개월 8일.)
2차서력 2015년 6월 27일.~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
리그베다 위키사건 전개 · 리그베다 위키/문제점 · 공감버전업 프로젝트 · 청동 · 함장 · 영리 활동 틀
엔하위키 미러
(미러)
Puzzlet Chung · 리그베다 위키 대 엔하위키 미러 ·
가처분 신청 사건 결정문 · 가처분 이의 신청 사건(1심·2심)
리그베다 위키 대 엔하위키 미러 본안 사건(1심·2심)

1 개요

NTX 관리자 겸 리그베다 위키의 제1, 3대 관리자.

2 행적

리그베다 위키가 NTX(당시 엔젤하이로)에 소속되어 있었던 2007년 3월 1일부터 2013년 1월 31일까지 해당 위키의 초대 총책임자였다. 그 시절에는 위키에 문제가 생기거나 소송방지바람 문서로 일이 터지면 경찰서에 가거나 구속수감될 첫 타자였지만, 결국 예상을 넘어선 위키의 성장과 비대화에 버티다 못해 위키를 NTX에서 분리하고 청동에게 양도하였다.

2012년 10월 15일부로 NTX의 운영자마저 그만둘 것을 선언했지만, 2013년 5월 4일에 복귀하였다.

2015년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가 터진 시점에서는 이미 위키에서 손을 떼어 해당 사건의 직접적인 당사자는 아니라면서도 과거 운영자 시절에 했던 결정이 해당 사건에 영향을 미쳤다며 사죄문을 올렸다. 리그베다 위키 게시판이 날아간 동안 청동의 근황을 대신 전했다.

2015년 5월 29일 리그베다 위키 대 엔하위키 미러 가처분 신청 사건 결정문에서, 청동이 '엔하위키' 명칭 사용에 대한 대가로 2014년 7월에 함장에게 10만 원을 지불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014년은 리그베다 위키가 엔하위키라는 옛 이름을 버리고 운영을 한지 1년이 넘어가던 시점이다. 반면 엔하위키 미러는 계속 '엔하위키 미러'라는 이름을 쓰고 있었다.

세간에 공개되지 않았던 이 암거래는 퍼즐릿 정엔하위키 미러라는 이름을 쓰지 못하게 하는 가처분 신청이 통과되는 데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다. 이때까지 쭉 엔하위키라는 명칭을 쓰던 함장의 NTX 내부 위키는 결정문이 공개되자마자 이름을 지금의 NTX위키로 바꾸는 실로 주도면밀한 모습을 보였다.

아즈망가 표류교실을 번역한 적이 있으며 메이드 드래곤 전기라는 소설을 집필했다. 2015년 6월 27일에 리그베다 위키 관리자로 복귀했다. 다만 관리자와 별개로 소유자는 여전히 청동이다.

3 운영자로서의 함장

파일:G3GY38Gl.jpg
엔젤하이로 친목질 사건 당시 숙청을 벌이는 함장.

함장도 청동만큼은 아니지만 그다지 썩 질이 좋은 운영자는 아니다. 구 엔하위키 번성 이후로 사이트가 거대화되었음에도 친목질을 그만두지 않았고 그로 인한 불협화음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 특히 시민A 사건은 엔하위키 친목질 편파 운영의 결정체라 평가된다.

리그베다 위키에서 과거 사유화 사태 등과 관련해 운영 관련 질문이 자꾸 올라오자 분란 조장 등을 이유로 질문을 받지 않겠다고 했다. 비로그인 수정을 허용하기는 했지만 이전에 기여철회를 인정하겠다고 해놓고서 그 절차를 굉장히 복잡하게 만들어 사실상 기여철회를 막는 조치를 취한 것도 그렇고 여전히 이전의 독재자 근성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청동 등 함량미달의 인원을 중용한 것만 봐도 함장의 사람보는 안목도 별로 좋지는 않은 듯하다.

리그베다 위키 게시판에서 질문하는 사람에게 반말로 대답한 적이 있다. 존댓말을 쓰는 게시판에서 반말을 쓰는것은 그다지 현명하지 못한 행동이다. 공식적인 자리에 있는 관리자라면 더더욱. 위키 갤러리에서는 질문했던 회원이 위키 갤러리 유입 인물이라 그렇게 대답했다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지만, 그렇다고 반말로 대답하는건 전혀 예의가 아니다.

흑백논리에 가까운 발언을 하기도했다.

대놓고 나무위키 항목 작성에 반대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글 반대 이유에 나무위키가 홍보될 것을 우려한다고 써 놨는데, 위키의 본질 자체를 무시하고 리그베다 위키의 안위에만 매달린 행위라 볼 수 있다. 그래도 일단 댓글 요청에 의해 "초안은 작성해 보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참고로 현재 리그베다 위키에서 나무위키 항목은 작성금지가 풀렸고, 편집 제한도 되지 않았다. 해당 항목을 보면 아무래도 해당 초안이 받아들여진 듯.

읽어보면 덤덤한 어조로 나름대로는 객관적인 서술을 하고 있다. 하지만 나무위키 특징 항목에서 급성장의 요인중 리그베다에서 퇴출당한 불순한 위키러나 차단자들이라고 한다. 사실 문제점 항목도 편파적으로 쓰여 있는 편이다.

리그베다 위키가 사업자등록되었고, 광고를 부착하고 있으며, 이는 통신판매업에 해당되며, 수컷닷컴이 광고를 부착하면서 사업자 정보 공개를 안 한 게 불법 행위라고 하니 전자상거래법에 따라서 위키 하단에 사업자 정보 공개 요청을 한 이용자에 대해서 '경찰에 신고하세요.'라는 무개념 답변을 하였다.#

나무위키를 겨냥한 DMCA 테이크다운 요청이 리그베다 위키에서 요청한 것임을 공식적으로 시인하였다. 링크 아카이브 다만 얼마 후에는 이 요청이 '무리수'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링크 아카이브
  1. 리그베다 위키의 전성기에는 단독 관리자 체제가 계속 유지되었다. 위키의 규모에 맞지 않는 단독 관리자는 인력 부족과 독재 등의 문제로 부관리자의 필요성이 계속 제기되었으나 체제가 수정되지는 않았다. 15년 10월 현재 부관리자를 모집하고 있으나,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로 이용자 수가 폭락한 후라 반응은 미적지근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