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에서 언급된 종족.
종족명 : 메타몰성인
고향별 : 혹성 메타몰
메타몽과 메탄올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
오공이 셀전에서 죽은 뒤 저승에서 수련하며 만난 종족이다. 그들은 개별적인 전투력은 보잘것 없지만 퓨전을 통해 강력한 전사로 거듭난다. 퓨전에 대해서는 해당 항목에서.
이름의 유래는 바꾸다라는 뜻을 가진 metamorphose.
저승에서 만난 종족이라 이승에서는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지만 덴데가 아는 걸 보면 우주에서는 꽤 알려진 종족인 모양이다. 또 덴데가 직접 "퓨전이 특기인 종족"이라고 언급하는 걸로 보아 우주에서 이 기술로 꽤 이름을 날린 모양이다.
야드레트 성인과 마찬가지로 생김새 등은 전혀 알 수 없고 패션만 알려졌다. 퓨전시에 캐릭터가 착용하는 복장이 메타몰 성인의 보편적인 의상인듯 하다. 원작에서는 딱히 그런 언급은 없지만 다른 미디어 믹스에서 "그것은 메타몰 성인의 복식"이라는 표현이 있으며 모든 퓨전전사가 이 패션으로 고정되는걸 보면 틀림없다.
의상으로 보아 인간과 유사한 체형으로 추정되며 "온화하고 얌전한 종족"이라는 언급으로 보아 나메크성인과 유사한 성향인 것으로 추측된다. 위기시에만 퓨전으로 전사가 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