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이드 프라임 헌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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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이드 프라임메트로이드 프라임 헌터즈메트로이드 프라임 2 에코즈
발매2006년 3월 20일(북미)
2006년 6월 1일(일본)
2007년 12월 6일(한국)
제작NST[1]
플랫폼닌텐도 DS, Wii U(버츄얼 콘솔)
장르FPS[2]
홈페이지한국 공식 사이트

1 개요

국내 TV-CM

2번째 광고
플레이를 너무 못한다 그와중에 사일럭스를 임페리얼리스트로 헤드샷 보내버리는 위엄보소

3번째 광고

네레이션은 성우 이정구가 맡았다.

2007년 12월 6일[3] 닌텐도 DS용으로 처음 발매된 메트로이드 시리즈이다.[4] 제작사는 닌텐도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5] 초기 기본 조작법은 십자 방향키로 움직이며 터치스크린을 움직이는 것으로 시점전환, L 버튼으로 공격이 가능하게 되어있다.[6]

2 특징

스토리 구성이 꽤나 탄탄하다. 총 4개의 맵이 있고,[7] 첫번째 맵을 공략하면 두번째 맵이 열리는 형식으로 가다가[8] 마지막 맵을 클리어 시 첫번째 맵에서 가지못한 새로운 맵이 생성된다.[9]
패키지 이미지와 같이 닌텐도DS에서 Wi-Fi 대전을 서비스 종료할 때 까지는 멀티 대전도 가능하였다. 사무스 외에도 본편에 나오는 헌터들도 모두 플레이 가능. 터치스크린을 사용하는 조작법이 그렇지 않은 조작법보다 상대적으로 편하기 때문에 플레이 간 터치팬을 많이 이용하게 된다.

3 엘림빅 클러스터 명칭 < 한글 / 영어 (한글 번역) >

셀레스티얼 아카이브/Celestial Archives (셀레스 스테이션)

CelArc.PNG
첫번째 행성인 만큼 제일 쉽지만, 플레이 중반 맵의 디자인이 비슷비슷해서 해맬 수 있다는 점과 타임어택에서 가디언에 온갖 졸개(...) 들이 활개를 친다는 점 등 때문에 좀 빡도는 행성이다. 참고로 분위기와 브금덕에 약간 으스스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2번째로 왔을때 쇼크코일과 볼트 드라이버를 얻을수 있는데 볼트 드라이버는 배틀 해머로 뚫고 지나갈 수 있는 방(데이터 슈라인 이라고 하는 탑모양의 맵이 있는데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에서 두번째 방의 초록색 게이트를 배틀해머로 때려주면 된다.), 쇼크 코일은 플레이 중반 워프미로 맵(인큐베이더)에서 얻을 수 있다 사실 이 미로가 굉장히 어지러운게 쇼크코일이 있는 방으로 올려면 계속 계속 워프를 타줘야 하는데다 3개의 방이 거의 똑같이 생겨먹었다. 게다가 쇼크코일이 있는 방에 있다고 해서 무조건 얻을수 있는것도 아니다. 막상 도착하면 쇼크코일은 반대편에 있고 그 중간에는 쇼크코일로 때려야 열리는 게이트가 반갑게 맞아준다... 그러니까 어떻게든 워프를 잘타서 쇼크코일이 있는 반대쪽으로 잘 오자! 그래도 쇼크 코일 그만큼의 밥값은 한다. 유도성도 좋고 누적데미지도 크니 주력무기로 사용해주면 딱이다. 특히 가디언이나 헌터들을 상대로 이 무기를 사용시 3배는 편해진다.근데 어짜피 임페리얼리스트로 헤드샷을 먹이면 가디언이든 헌터든 한방이다(...)

엘리노스/Alinos (엘리노스 행성)

Alinosmanual.PNG
조금 난이도가 올라간 행성이다. 처음 착륙하면 용암이 한가득. 원래 아름다운 행성이었는데 행성핵 폭발로 황폐화되었다고. 2번째로 찾아왔을 때 파이어 사이클롭스라는 중간보스몹같은 놈을 때려 잡으면, 분위기에 맞는 무기 마그몰을 얻을수 있다. 헌터 두명이 나와서 보스깨고 타임어택하다가 위블한테 완패한 사람도 있다고. 물론 재도전에서는 대부분 이긴다. 그리고 엘리노스 에는 모프볼 모드로 깨야하는 미니게임 두개가 있다. 그중 폐기처리장은 깔리면 즉사하기 때문에 컨트롤이 안된다면 꽤나 골치아플것이다. 게다가 이 부분은 스토리 진행을 위해선 필수이기 때문에 반드시 거쳐야한다(...)폐기장인데 뭔가 쓸데없어 보이는 구조다. 이게다 주인공을 위한 시련. 이부분 모프볼 2단점프를 잘해주면 맵위로 올라갈수있다


베스퍼 디펜스 아웃포스트/Vesper Defense Outpost (베스퍼 방어기지)

VDO.PNG
생체무기실험장 같은 느낌이 물신 풍기는 행성. 4행성 중 맵이 가장 작다. 그래서 타음어택시 주어지는 시간이 2분 남짓하다. 엘리노스와 셀레스 스테이션을 통해 게임에 익숙해지는 데 성공했다면 진행 자체에는 문제가 없을 테지만 몬스터들도 강화되고 등장헌터 사일럭스도 좀 많이 짜증나서 (게다가 스캔 100% 달성을 목표로 하는 플레이어에겐 재앙이다. 사일럭스와의 첫전투시에 나오는 스타쉽인 델라노 7을 스캔을 안해서 영영 스캔 달성도가 99%로 남게 되기 때문)행성 자체 난이도는 꽤 되는 편.

중간에 크래시 필러라는놈이 나오는데 초보자들은 고생좀 할놈이다. 다리 아랫부분을 쏴야되는데 공중에 떳다가 떨어지는 속도가 빠른 편이고 자칫 깔렸다간 체력이 적은 초반엔 억소리나는 피해가 들어온다. 모프볼로 폭탄두고 깔리기전에 굴러서 피하는걸 반복하면 제법 쉽게 잡힌다. 그런데 깔아뭉개기 공격이 아닌 그냥 접촉으로도 데미지는 같다.

그 후 작동되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사일럭스를 만날수 있다. 교전을 하다보면 락죠로 트랜스폼해 맵을 계속 돌아다니는데 이동속도가 모프볼 두 배 수준이여서 맞추기도 힘들고 은근히 짜증난다. 체력이 어느정도 빠지면 넓은 공간으로 유인한 뒤 자신의 스타쉽 델라노 7을 호출해 다시 교전을 시작한다.[10] 정말 스캔 달성도 100%를 채우고 싶다면 델라노 7을 스캔해두자. 어떻게든 100%만들고 싶은데 저거 하나 안해서 다시시작하는 플레이어 들도 부지기수다...

여담으로 두번째로 찾아왔을 때 유리관에 잔뜩 배치되어 있는 가디언들에 더해 음침한 BGM까지 더해져서 플레이어를 무섭게 만든다.

그리고 플레이도중 이벤트로 연료스택의 에너지 과부하로 1분가량의 타임어택이 생기는 맵도 있다.[11] 몇몇 졸개가 보이지만 상큼하게 무시하고 맨 위층의 조작장치를 스캔해 전원을 꺼버리면 된다.


아크테라/Arcterra (아크테라 행성)

Arcterrapic.PNG
극지방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의 행성. 행성이 네 행성 중 최대 크기이다. 맵을 둘러보는 것만으로 넓다는 게 느껴질 정도.

행성에 들어간 지 얼마 안되서 트레이스와 교전중인 녹서스를 보게 되는데 이 때 녹서스가 사무스의 존재를 눈치채고 사무스로 타깃을 바꾼다.
초반엔 차지 쥬디케이터의 빙결과 트랜스폼 상태의 블레이드 공격이 사무스를 튕겨 내서 좀 번거롭지만 배틀 후반에 가면 오히려 사무스에게 맞아주고 있는게 보일것이다. 이 전투 중에 공터 쪽으로 올라가면 트레이스가 임페리얼리스트를 발사하는데 데미지를 입을 수 있으니 주의.

보스전을 끝내고 탈출미션 중 가디언이 등장하나 싶더니 트레이스에게 저격당해 제거된 후 트레이스와 교전을 시작한다. 트레이스는 난간 위에서 임페리얼리스트를 발사하다 일정 체력이 줄어들면 트랜스폼하여 내려오는데 만약 트레이스를 화면상에서 놓친다면 은신상태로 가만히 있게 된다. 플레이어가 다가올 때까지 은신상태로 가만히 있기 때문에 굉장히 빡도는편. 더군다나 트레이스가 등장하는 때가 탈출 타임어택 때라서 더욱 빡친다. 스캔을 하면 반투명 상태이니 참고하자.[12] 트레이스와의 교전후 제빠르게 나가도 밖에서 가디언들이 다시 돌아와 싸우게 된다.

쥬디케이터를 얻는 맵은 모프볼을 써야한다. 즉 모프볼 상태의 조작에 숙련되어있지 않다면 고생꽤나 할 것이다. 두 번째로 찾아왔을 땐 임페리얼리스트를 얻을 수 있는데(엘리노스에서 마그몰 얻었던 것처럼 아이스 사이클롭스를 때려 잡아주면 된다. 이 방으로 들어가는 문은 임페리얼 리스트로 때려야 하는 게이트 하나랑 마그몰로 때려야하는 게이트 하나이다. 당연히 마그몰을 들고와야 한다.) 이 무기로 가디언을 원샷원킬이 가능하다. 헤드샷을 성공시켰을 때만.(...)

여담으로 음침하기 짝이 없는 BGM이 대부분인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신비하고 몽환적인 BGM이 나온다. 플레이 중반 쯤 되면 들을 수 있을 것이다.[13]


● 오블리엣/Oubliette (오블리엣)

Oubliette.jpg
최종전. 엘림빅 종족이 고리어를 봉인하기 위해 만든 감옥의 일종이다. 여기서는 최종보스인 고리어와 고리어 소울을 만난다. 마지막 에너지 탱크가 한개 있으니 싸우기 전에 꼭 먹고 가자. 고리어에 대한 언급은 각 헌터 항목 참조.

사진들의 출처는 Wikitroid.

4 바운티 헌터

해당 항목 참조.

5 아이템

5.1 무기

● 파워 빔: 시리즈 전통적으로 가장 기본적인 무기. 차지해서 쏠시 적에게 강한 데미지를 준다. 그리고 전작인 프라임과 마찬가지로 차지중 사무스 주변에있는 회복 아이템들을 끌어모을수도 있다.

● 미사일: 가장 기본적인 무기. 멀티플레이에선 사무스 한정으로 차지하여 쏠시 적을 추적하는 유도기능이 추가되고 위력이 증가한다.

● 오메가 캐논: 고리어 소울을 쓰러트릴때 얻을수 있는 무기. 스토리 모드에선 오블리엣에서만 사용해 볼 수 있으며 PVP에서도 사용 가능.그래서 오블리엣 맵에서 플레이어들이 이거 먹고 서로에게 쏴 갈기는 진풍경을 맞이할 수도 있다 오블리엣이라는 맵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스토리모드 때와는 달리 단발성 무기다. 획득시 엄청난 범위로 적들을 한방에 골로 보내버린다.
너무 쌔서 잘못하면 엄폐물에 바로 숨지 않은상태에서 사격 거리가 나름 멀지 않으면 쏜 당사자도 잘못하면 훅간다. 근데 탄속이 스토리모드에 비해 매우 느린지라 고수들은 알아서 피한다.

이외의 타 헌터들의 기본 무기는 메트로이드 프라임 헌터즈/헌터의 각 헌터 항목 참조.

5.2 차지 콤보

메트로이드 프라임 헌터즈에는 차지 콤보가 존재하지 않는다.

5.3 슈트

이상하게도 이번작은 사무스가 기본으로 장비하고있는 베리어 슈트 빼고는 존재하지 않는다.

5.4 모프 볼

● 봄: 주변에 광역데미지를 주며 봄 점프가 가능하다.[14]

● 부스트 볼: 모프 볼 상태에서 좀더 빠르게 굴러갈수 있는 기술. 전작에서 아이템으로 얻었던거와는 달리 이번작은 기본적으로 장비되어 있으며, 터치스크린을 슬라이드하거나 R 트리거를 누르면 부스트한다.
  1. Nintendo Software Technology의 약자. 미국 워싱턴 주에 위치한 북미 닌텐도의 퍼스트 파티 게임 개발사다.
  2. 메트로이드 프라임과는 다르게 닌텐도 공식홈페이지에서 직접 FPS라고 공인했다.
  3. 한국 기준
  4. 원래는 2005년에 발표되었던 퓨전의 후속작인 메트로이드 드레드를 DS로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중단된 상태다.
  5. 레트로 스튜디오도 개발에 참여하긴 했으나 대부분의 제작은 NST가 맡았다.
  6. 설정에서 왼손잡이 및 터치스크린 미사용으로도 변경할 수 있다.
  7. 마지막 맵인 오블리엣까지 합치면 5개다.
  8. 엘리노스 행성 클리어 후에는 2개의 맵이 열린다.
  9. 처음부터 존재하는 맵이지만 특정한 무기가 없이는 갈 수 없다.
  10. 참고로 델라노 7을 공격하다보면 잠시 기동정지한다.
  11. 어드벤쳐 모드 한정으로 저 연료기둥에 들어가면 사무스는 곧바로 끔살당한다.
  12. 사실 타임어택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초반에 녹서스와 교전할 때 트레이스를 먼저 처치한 뒤 녹서스를 처치하면 이후 타임어택 때 트레이스가 나오지 않는다.
  13. 참고로 그 음악은 메트로이드 프라임의 펜드라나 협곡 메인테마 리믹스 버전이다.
  14. 이 테크닉을 이용해 얻어야 하는 아이템이 있는데, 무척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