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 줌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등장인물.

강력한 다이버멜 서쳐무구미카 콜렉트와는 달리, 살인을 목적으로 하는 다이버 파워를 지니고 있다. 자신의 의지로 어린 모습인 채 성장을 멈추고 있다.
그 위험성 덕분인지 플로트 템플에 유폐되어 있었는데 생명의 물 사건 당시 아마테라스의 소실을 제일 먼저 알아차리게 되어 제2차 왕자의 난의 트리거를 당기게 된다.
샤프트와 함께 고즈 나이트과 황궁시녀들을 학살하고 라키시스에 대적하는데 그녀를 죽여버린 후 시간까지 한 후 전 성단에 영상물을 뿌려버린다는 악랄한 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나 라키시스한테 도리어 역관광,[1] 박살나 버렸다.

그런 그녀에게 반한 샤프트는 충성을 그녀의 개로서 맹세하지만 줌은 두고 보자 라며 적의를 버리지 못 했다.(숨어서 그런 말을 하는 걸 보면 무서워서 못 덤비게 된 듯.) 이게 기사와 마법사의 차이란 말인가….
단행본 10권에서 바하트마 제국의 뷰티 펠의 딸이라는 것이 밝혀졌으며, 블랙 쓰리의 플로트 템플 깽판사건 당시 어머니와 재회, 어머니가 아직도 어린애냐며 마법을 풀어버려 강제로 성장하게 되었다.[2]

  1. 차원회랑에 빨려들어가서 갈릴 뻔하다가 겨우 살았다. 참고로 차원회랑은 보스야스포트도 한번 당해버린 기술.
  2. 이 당시 어머니를 보고 벌벌 떨고 있었는데 뷰티 펠의 무서움을 보여주는 증거일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