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バーグル・デ・ライツァー "シャフト" / Bugle de'Leizer "Schaft"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등장인물.
A.K.D의 미라쥬 나이트 그린 레프트 No.2. 데이모스 하이아라키 문하의 천위기사. 검술은 미라쥬 나이트 중 더글라스 카이엔이나 로그너를 제외하고는 최강이라 불린다. 쟌다 시티의 수령 버글 드 라이처 공후였고 잔다시티의 비밀결사 로젠크로이츠의 수령이었지만 멜 린스 우자레 타마에게 패배하고 사망처리된 후 레프트 넘버가 된다. 파트너는 발란셰 파티마 파르테논.
과거에는 광공(狂公)이라고 불렸다는데 더욱 거대한 공포인 아마테라스에 복종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마테라스의 일시적 죽음으로 난동을 부리다 라키시스에 의해 진압되고... 반해버려서 충성을 맹세해버렸다! 거대한 모터헤드인 야크트 미라쥬를 움직일 수 있는 몇 안되는 기사라고 한다. 2992년 야크트 미라쥬가 막 완성됐을때 MH행거에서 파르테논와 같이 라키시스와 만난다. 플로트 템플 동란때 줌과 함께 고즈 나이트와 라키시스 담당 시녀들을 학살한 후[1], 라키시스를 죽이려 했으나 라키시스의 힘에 굴복하여 충성을 맹세하고 라키시스의 명령으로 야크트 미라쥬를 몰고 소프 구출작전에 임한다. 야크트 미라쥬로 파이드 파이퍼 기사단의 청기사 2기와 메이유 스카의 자카를 순식간에 처치하는 공을 세우나 생명의 물을 얻어 돌아온 보스야스포트의 다이버 공격에 허망하게 살해당한다.
취미 및 여흥으로 브레인 크레커라고 하는 방사능성 중추 파괴약, 쉽게 설명하자면 마약이라고 읽고 독약이라고 볼만한 것을 애용했는데, 이 때문에 보스야스포트의 다이버 공격할때 뇌와 중추신경계에 손상을 입고 사망한 것으로 추측된다. 당장 거의 같은 자리에서 똑같은 공격을 맞은 파르테논은 무사했으며, 시신에서 코피가 흘러나온 장면이 묘사되었기 때문이다.- ↑ 특별히 목적을 가지고 한 거 같지는 않다. 라키시스를 죽이러 가는데 걸리적거리니까 싹 쓸어버린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