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등장인물.
A.K.D 다이버즈 파라길드 소속인 멜 줌의 '어머니'.
카스테포 유콘 재단의 회장. 강력한 다이버 파워를 가진 여성으로 아마테라스가와 적대하고 있는 듯 하다. 자신이 본래 가지고 있던 다이버 파워에 보스야스포트의 증폭이 더해져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파워를 가지게 되었다. 보스야스포트의 한 팔로서 그녀가 표면에 나서는 일도 많다고 한다. 바하트마의 암약에 그녀의 재단이 강력한 배경이 되어 주었기 때문에 10년 남짓한 세월 동안에 바닥을 치고 있었던 시블의 국력을 회복시킬 수 있었던 것이다. 그 파워와 저돌적인 집정이 시블의 국민을 고양시키고 하나로 모을 수 있었던 것이다. 국민들은 그들이 중심이 되어 마도대전을 개전했던 점을 전쟁이 끝난 후에도 자랑거리로 삼았던 듯 하다.
특기는 아마테라스와 같은 실체 별신에 가까운 분신을 이용한 자폭. 하인드 킬도 펠을 베었지만 분신이었던 탓에 베인 분신이 자폭해버려서 큰 부상을 입었을 정도.
왠지 모르게 첫등장(생명의 물 탐색전)이후, 플로트템플 블랙3 난동, 마도대전 등등, 등장할때마다 외모가 점점 젊어지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이기도 하다[1]. 단순히 그림체가 바뀐 탓일 수도 있지만, 혹 보스야스포트와의 접촉으로 증진된 힘과 무슨 관련이?
여담이지만 근래 새로 공개된 설정에 따르면 그 본명은 'BEAUTY PALE AZHAMID XXVI ASYLMURATOVA DISTURB'라고 한다. 게다가 줌은 친딸이 아니라 잊혀진 초제국의 기술 루셰미를 이용해서 만든 인공인간이라고 한다. 이 사람마저 초제국 관계자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