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권에 We are the world가 있다면 중화권에는 이 노래가 있다고 할 정도의 메시지를 자랑하는 곡.
1985년 중화민국의 여러 가수들이 한데 뭉쳐 부른 단체곡으로, 제목의 뜻은 '내일은 더 좋을 거야'. 메시지가 앞서 말한 We are the world와 일맥상통한다.
1986년 영화 영웅본색에서 송자호(적룡)가 재키(주보의)를 찾아올 때 등장하기도 하였으며, 여기서는 송강아동합창단이 불렀다. 2010년에는 중화민국 신인 스타들이 가세하여 리메이크되기도 했다. 여기서 뜬금없이 랩이 등장한다(...)
2012년 6월 중화민국 교육부가 주최한 '자추화 운동(紫錐花運動, Echinacea Campaign)'이라는 마약 퇴치 캠페인의 주제가로도 쓰인 적이 있다.
정작 노래를 작곡한 나대우에게는 흑역사로 남았을 노래다. 원래 이 노래는 중화민국에서 불법 음반 퇴치를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기에 중화민국의 난다 긴다 하는 유명한 가수들이 모두 총출동해서 이 노래를 합창했다. 그런데 노래가 인기를 끌자 국민당은 나대우의 허락을 받지 않고, 이 노래를 도용하여 선거 캠페인 송으로 사용했고 이런 내막을 모른채 국민당을 지지 하지 않는 사람들은 나대우가 급기야 이민을 선택할 정도로 그를 크게 비난했기 때문이다.- ↑ '명천회경호'라고 읽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