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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co에서 매주 토요일에 연재되고 있는 만화. 장르는 로맨틱 코미디. 작가는 네이트 웹툰에서 반중력 소녀를 연재한 겨울이다.
1 개요
일반인들과는 '아주 조금' 남다른 성향을 지닌 한 남자, 꿈에 그리던 '주인님'을 만나다?!오해와 진실 사이에서 아슬아슬 피어나는, 아주 조금(?) 남다를 뿐인 로맨스!
BDSM 성향을 가지고 있는 멜섭 정지후가 회사로 주문한 SM 용품(개목줄)을 실수로 같은 부서 직원 정지우가 수령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BDSM을 그저 때리고 맞으며 쾌감을 느끼는 변태들로만 알고 있는 일반인들도 불편함없이 볼 수 있도록 유쾌하게 연출하고 있는 작품. 사실 SM이 아닌 DS에 대해서는 수준급으로 똑같이 묘사했으며 SM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그 이미지들과 DS가 어떻게 다른지 파악할 수 있는 작품이다. 실제로 작품 내에서 SM과 DS가 다르단 언급도 있다.
장르가 장르인데도 랭킹이 10위 중후반대에 링크되어 있는데 이는 여성유저들의 활약으로 보인다. 설레는 기분도 그렇고 어째 코미코 여성독자들은...실제로 종합랭킹과 달리 여성랭킹은 10위 초중반대로 항상 3~5위가량 더 높다.
2016년 5월 기준 순위가 4~6위권까지 치솟앗다. 3월에 썸네일이 바뀐 것이 영향이 있는 듯. [2]
종합 순위는 4~6위인데 남성 독자 순위와 10대 여성 독자 순위에는 아예 없고 20,30대 여성 독자 순위는 2~3위다.
현재 썸네일 이미지.
어서오세요, 305호에! 와 비슷하게 성적 소수자들의 고충과 생활상을 잘 그려내고 있는 나름의 수작.이러한 평들이 나돌아 다닐 정도이니 소수성애자들에 관한 편견을 깨트릴 생각이 있다는 독자들에게 추천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305호가 BL과 GL이 아닌 성 소수자들의 진짜 실생활을 그린 만큼 이 웹툰도 SM이 아닌 실생활의 DS관계를 다루고 있다. 다만 언급한 305호도 그랫듯이 완벽히 실생활을 그려낸 것은 아니며 실제 BDSM은 편견보다는 순수하지만 이 웹툰보다는 확실히 문란하다. 약간의 판타지가 가미된 셈.그리고 현실에 저렇게 능력있고 잘생기고 예쁜 멜섭 팸돔이 없는것도 실제로 해당 작품을 본 진짜 에세머들은 너무 건전하다는 평이다. BDSM을 떠나 20대 중반과 30대 초반이 나오는 로맨틱 코미디 치고도 매우 건전하다. 작가가 BDSM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지 각종 용어들과 은어들을 전부 알고있다. 물론 해당 은어의 뜻은 웹툰 컷 밑에 설명되어져 있다.
현재 단행본 2권까지 나와있다.
2 등장인물
- 정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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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세의 대기업 사원요즘 보기 드문 능력자으로 동부서로 온 대리 정지후에게 묘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서로 이름이 비슷해 정지후의 택배를 잘 못 수령하게 되면서 지후와 인연을 맺게 된다.
성향은 일단 바닐라인데 관심있는 남자 정지후를 위해 BDSM에 차츰차츰 발을 들이는 중...
- 정지후
생긴건 <s>sS</s>[3]
31세의 대기업 대리로 택배건 이후로 지우와 엮이게 된다.
초등학생 시절 늦둥이 동생 때문에 반강제로 어른스러운 이미지를 만들어야 했고 그것 때문에 명령 당하는 것에 대한 욕구를 느끼게 된 듯.[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