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라! 불가사의 연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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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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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あつまれ!ふしぎ研究部

모여라! 불가사의 연구부는 침략! 오징어 소녀로 유명한 일본만화가 안베 마사히로가 주간 소년 챔피언에서 연재하고 있는 만화다. 오징어 소녀가 완결된 이후 신작을 준비중이라는 소식이 나왔다가, 주간 챔피언 2016년 44호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이렇다 할 특기도 재능도, 딱히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아직도 부활동에 가입하지 못하고 있어 고민중인 주인공 고료 다이스케가 본의 아니게 연구부 부실에 들어와 3인방과 만나고, 그대로 강제입부 당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부활동 스토리. 안베 작가의 전작들처럼 느긋하면서도 은근히 막나가는 특유의 전개는 그대로이다. 다만 이쪽은 좀 더 엽기적(?)인 듯.묘하게 에로한 부분이 많다

2 등장인물


왼쪽부터 스즈, 코토네, 치아키, 다이스케.

  • 고료 다이스케 (五領大祐)

주인공. 난쇼 고교 1학년. 성씨가 특이하다. 다른 친구들이 모두 동아리에 가입할 때 혼자 부활동을 찾지 못하고 있던 도중, 선생님의 심부름으로 창고에 갔다가 마침 머릿수 부족으로 폐부 직전이었던 연구부 부원들에게 붙잡힌다. 그대로 코토네의 최면에 홀려 입부서에 강제서명(?)하고 '하고 싶은 것을 찾을 때까지 연구부에 있는다'는 명분으로 잡혀 고생길이 열리게 된다. 특히 코토네의 최면술 덕분에 온갖 꼴을 다 당하는 중. 여자 취향은 가슴이 큰 쪽이 좋다고 한다.

  • 오오하라 코토네 (大原ことね)

3학년. 최면술 연구 중. 항상 흰 가운을 입고 다니는 푸른색 장발. 본인 말로는 최면술사로서 가운이 없으면 그냥 평범한 학생일 뿐이라 가운을 벗지 않는다고 하는데, 특정 부위가 굉장히 풍만하신지라 가운을 벗으면 오히려 더 돋보인다. 툭하면 최면술을 걸어 다이스케를 곤란하게 하지만, 그래도 그나마 다이스케를 챙겨주는 것도 코토네. 옆머리에 머리핀처럼 달고 다니는 50엔짜리 동전은 실제로 최면을 걸 때 사용한다. 참고로 연구부는 학교 본관 뒷편의 낡은 창고를 부실로 쓰고 있는데, 책장을 포함한 부실 안의 무거운 물건들을 어떻게 옮겼는지는 불명. 아마 코토네가 최면으로 선생님이나 남학생들을 부려먹었을 가능성이 높다.

  • 니노미야 스즈 (二宮 鈴)

1학년. 오컬트를 좋아한다. 큰 리본을 맨 단발소녀. 마츠코라는 일본 인형을 항상 들고 다니면서 아낀다. 귀여운 외모와 달리 주연들 중 가장 거침없는 성격. 괴짜 기질도 조금 있다. 다이스케의 얼굴 사진을 붙인 저주인형을 들고 오거나 저주받은 가면을 꺼내는 등 저주에 관심이 많은 듯. 물론 본인이 안전하다는 전제 하에서만 다른 사람을 실험양으로 써먹으려 한다.

  • 칸다 치아키 (神田千晶)

2학년. 마술 담당. 송곳니가 인상적인 금발 트윈테일. 항상 마술을 연구하지만 성공한 적은 한번도 없다. 아쉽게 실패한 것도 아니고 마술 실력은 처참한 수준.마술 선배 활발하지만 공부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다이스케가 최면에 홀린 상태에서 별 생각 없이 발가벗고 돌아다니지는 않겠지~ 라고 말했다가 대뜸 바지를 내려버린 다이스케의 소중한 부분(...)을 봐버리거나, 다이스케에게 본의 아니게 옷 속을 비쳐보이는 등, 어째 민망한 시추에이션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