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이 그패 봐봐
1 개요
Moe Greene. 대부의 등장인물.
2 작중행적
콜레오네 가문이 라스베가스로 진출하는 시기에 등장하는 사나이. 라스베가스에서 큰 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콜레오네 패밀리로부터 자금을 지원받기도 했다. 호텔을 콜레오네에게 넘기라는 마이클의 제안을 거부했고 마이클 앞에서 그의 형인 프레도 콜레오네에게 모욕을 주기도 한다.[1]. 결국 마이클이 적대적인 패밀리 보스들을 쓸어버릴때 자객에게 살해당한다.[2] 출연은 1부로 끝이었지만 2부 줄거리 상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데, 그의 부랄 친구 하이먼 로스가 이에 분노하여 마이클을 암살할 음모를 꾸미는 동기가 되기 때문.[3]
라스베가스를 세우고 자객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보아, 모델은 실존인물 벤자민 벅시 시겔[4]로 보인다. 사실 벅시 시겔도 눈에 총을 맞고 죽었다.
여담으로 이 사망씬이 꽤 임팩트가 있었는지 바지니의 사망씬과 함께 종종 패러디되곤 한다. 예를 들어서 미드 소프라노스에서 트럭 하이잭킹으로 분쟁을 일으킨 크리스의 절친인 브랜던이 목욕중에 코라도 소프라노의 사주를 받은 마이키에게 눈에 총을 맞아 암살당하는데 이를 두고 토니의 친구들은 눈에 총맞았다고? 그거 모 그린이네 모 그린이야ㅇㅇ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