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기팝 시리즈의 키퍼슨, 주요 등장인물. 이름의 유래는 Krayzie Bone의 Mo Murder.
새벽의 부기팝에 나오는 아저씨 3인방 중 한명.
인간으로 위장할때 사용하는 이름은 사사키 마사노리. 평범한 셀러리맨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사실 합성인간으로 암살이 주된 목적이다. 즉 전투타입이라도 암살인지라 굇수같은 포르티시모나 리셋같은 강함은 없지만 날카로움과 한방이 있는 듯한 유진등과 비슷하다. 능력은 손에서 흐는 진동파로 나이프 따위를 매우 날카롭게 만들거나, 그 진동파로 뱃속을 완전히 파괴해버리는 능력, 그리고 암살을 위한 잠입능력정도다.
제자이자 조카(임무의 설정상)인 세라 미노루를 키웠다. 작중 암살로는 키리마 나기의 아버지인 세이이치를 암살, 스케어크로우 및 쿄우 오빠등을 암살했다.
당시 엠브리오의 원형을 암살하면서 그가 남긴 말인, 당신 안에 벌레가 있어. 때문에 저주 비슷한 사망플러그를 달고 다녔으며, 이것이 세이이치의 책에 적힌 인용구라는게 안습, 그리고 스케어크로의 미소에 부러워하는 둥, 지친 일상인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나기가 피어 구울과 싸우기 위해 가는 것을 보고, 임무와 자제심을 잃고 선공을 치다가, 스케어크로를 사랑했던 피죤을 잘못 죽이곤 반격당해 죽고 만다.
조금 극적이지만 강하지 않은 모습 때문에 약하다는 느낌이 들지만 [1] 리셋이 피트 비트를 공략할 때 그의 이름을 들먹이며 조심해야겠다고 하고, 유명한 암살자였다는 말등을 통해 강한 듯. 최대의 장점은 스퀴즈와 다르게 능력발동의 제한이 없다.[2] 또한 비트의 디시프린 2권에선 칼 한자루로 전장을 누비며 다녔다.
명대사로는 죽기 전 나기에게 '벌레도 나쁘지 않은 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