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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성우는 야마구치 마유미/정유미. 투니버스판 로컬라이징명은 모진.
로베르트 10단의 일원. 중1. 8성 천계인급 실력자.
실눈에 슴다체를 사용하는 존댓말 캐릭터. 한국에서는 평범한 존댓말 캐릭터로 바뀌었다.
2 능력
능력은 '휘바람을 레이저로 바꾸는 힘'. 베키와 오니도 못 뚫은 텐코의 배리어를 도려냈지만 무쇠보다는 아래. 그래도 모든 힘을 쏟아부으니 무쇠와 상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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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딱지를 톱날로 바꾸는 힘'도 있다. 이 녀석은 두명의 신 후보가 몰래 능력을 두개 주고도[1] 운좋게 안들킨 케이스.[2]
이 능력을 쓴 건 우에키전이 처음. 룰 위반이 들키지 않게 우에키는 물론 목격자들도 죽이려고 했다.
사실 이 녀석이 반대로 딱지를 톱날로 바꾸는 힘을 평소에 쓰고 휘파람을 레이저로 바꾸는 힘을 숨겼다면 더 강했을지도 모른다.
3 작중행적
흰 그림자를 쓰러트린 우에키에게 10단 가입을 권유한다. 이후 우에키가 10단을 괴멸시키자 우에키와 싸우지만
우에키와 싸울때는 톱을 이용해서 우에키를 점프하게 만든 뒤 레이저를 이용해서 데미지를 줬다. 공중에서는 회피하기 어려우며, 우에키의 신기가 너무 무거운 탓에 공중에서 제대로 쓸 수 없었다는 점을 이용한 것. 이후 우에키가 위풍당당을 사용하나 오히려 그것을 노려 인질로 텐코와 린코를 붙잡아두고는 톱을 텐코에게 던진 뒤 위풍당당/쾌도난마를 쓰면 공격을 피할 수 없는 둘을 공격하겠다고 협박해 우에키를 곤란에 처하게 했다. 텐코가 자신들 상관하지 말고 위풍당당을 사용하라고 했지만 우에키는 "싫어. 내가 움직이지 못하는 동안에 너희들은 나를 지켜 줬어. 이제는 내가 너희들을 지켜줄 차례야."면서 싸움이 끝날 때까지 위풍당당/쾌도난마를 사용하지 않는다.
우에키는 장대높이뛰기를 응용해 점프보다 높이 뛰어오르고, 쿠로가네를 쏴서 기습하나 이것을 레이저로 쏴서 부숴버린다. 그러나 이것은 우에키가 만든 페이크였고, 연기 속에서 나타난 유아독존에 걸려들어 리타이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내가 이겼…슴다…." 이 때 처음으로 눈을 뜬 모습이 나온다.
여담으로 언제 어디서나 맨발로 다니는 기인. 공원 청소를 하던 우에키에게 10인단 입단을 제안할 때도 우에키와 싸울때도 맨발이었다. 무슨 강철을 발바닥에 단 것도 아니고.(...) 근데 아무도 이것을 신경 안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