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눈

사실 '눈의 모양'이란 안구의 앞을 일부 가려주는 살 부분에 따라 결정된다.


예시는 블리치이치마루 긴.
하회탈

1 개요

말 그대로 실처럼 가는 눈, 혹은 선으로만 표현되는 눈을 일컫는다.

2 현실의 실눈

눈을 눈자위가 보일 듯 말 듯한 만큼만 살짝 뜬 상태. 주로 눈이 부실 때나 눈 감으랬는데도 주위를 보려고 꼼수 쓸 때 뜬다. 눈 감고 손 들라고 할 때는 꼭 이렇게 실눈 뜨고 다 보는 놈이 하나씩 있다. 참고로 이렇게 무언가를 몰래 보려고 실눈을 뜰 때는 무의식적으로 턱이 들리는 경향이 있다. 눈거풀이 위에 있기 때문에 실눈을 뜨면 평소 시야에서 윗부분이 가리기 때문. 원래 눈이 작아서 이렇게 보이는 경우도 있다. 안습...이 눈을가진 몇몇 사람은 웃으면 정말로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눈의 크기가 미의 기준의 큰 척대가 되는 동양권에서는 이런 실눈이 추남 혹은 추녀의 요건 중 하나로 간주되기도 한다.

동양인(더 정확하게는 중국, 일본, 한국 등의 동아시아인)들이 비교적으로 눈이 작기 때문에 동양인을 비하할때 이런 눈모양의 특징을 이용하기도 한다. 세계인 비하명칭에도 이것과 관련된 별명이 있다. Chinky, slit eyes 등이 이런 표현. Chink 라는 단어가 중국인을 비하하는 단어이지만 chinky 라는 단어는 국적에 상관없이 동아시아인의 눈매를 조롱하는 의미로 쓰인다.

2.1 해당 실존인물

3 픽션의 실눈

모에속성의 하나로, 을 그릴 때 눈자위를 그리지 않고 선으로만 그어서 표현한 것. 일본에서는 여우눈이라고도 부른다.

이모티콘으로 표현하자면 대충 ⌒u⌒ ◜◡◝ ㅡ_ㅡ 이렇다. 경우에 따라 (˘_˘) (=_=) (≡_≡) ^o^ 등의 바리에이션이 있다. 웃는 듯한 눈의 경우는 눈웃음식으로 표현된다.

그리기 쉽다는 장점이 있으므로 엑스트라 중에 이런 외모를 가진 경우가 생각보다 많은 편이고, 주연이나 주요조연 등이 되면 성격이 부드럽거나 능글능글하거나 아예 사이코인 경우 등이 있다.

'눈은 마음의 창' 이라는 유명한 말이 있듯이 대화 시 상대의 눈을 보는것으로 그 사람의 진심됨을 가늠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인지 이런 째진 눈 속성의 인물들은 속을 알수 없거나, 교활하거나, 간사한 캐릭터로 자주 표현된다. 하라구로 속성과 관련이 깊다. 배틀물에서 주연급이나 주요 적 간부 등이 이런 눈을 하고 다닌다면 평소에는 온화 or 능글능글 등이다가 눈 제대로 뜰 때 간지폭풍을 일으키면서 본색을 드러내는 타입인 경우가 많다.[1] 높은 확률로 책사 타입이거나 최소한 꾀가 많은 인물이라는 은유가 되기도 한다. 이런 경우에 특히 눈을 뜨면 쭉 찢어진 무시무시한 삼백안일 경우가 많으며, 그만큼 임팩트도 굉장히 강렬하다.

여성 히로인은 보통 이런 눈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장갑악귀 무라마사의 메인 히로인 중 하나인 오오토리 카나에 같은 예외도 존재. 참고로 오오토리 카나에의 경우 단순히 실눈일 뿐만 아니라 눈을 뜨면 소름끼치게 무섭다.

단순히 눈을 감은 것과는 다르다. 실눈 캐릭터는 그 눈으로 멀쩡히 볼 수 있다. 단, 눈을 감고 있다는 설정 때문에 실눈 처리되는 캐릭터도 있으므로 판별하기 조금 애매하다.

장님인 경우에는 아예 눈을 뜨지 못한 경우이며, 장님이라도 눈을 뜨고다니는 경우(단 이 경우 주로 죽은 눈으로 묘사된다)도 있으니 실눈에 기록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3.1 특징

  • 몹시 화가 났을때만 눈을 뜬다.
    • 또는 뒷모습만 보여서 독자/시청자들은 눈을 볼 수 없다.
    • 의식적으로 눈을 뜰 때는 힘이 들어간다.
    • 놀라서 눈을 뜨는 경우도 있다.
    • 진지해졌을 때나 상대에게 겁을 줄 때도 눈을 뜬다.
  • 날카로운 눈매를 감추고 있다.
  • 얼굴에 낙서를 당할때는 언제나 제대로 된(?) 눈이 그려진다.
  • 일가친척도 실눈인 경우가 많다.
  • 선인과 같은 풍모의 노인 캐릭터도 많다.
  • 주로 미소를 짓는 등 웃고 있는 경우가 많다.
  • 감정은 행동과 눈썹의 각도로 파악할 수 있다.
  • 눈을 뜨게 해서는 안된다고 주변 사람들이 말한다.
    • 눈을 뜨지 않아도 충분히 무서운 사람도 있다.
  • 작중에서 전혀 눈을 뜨지 않는 경우, "눈을 뜨면 인류가 멸망한다"는 등의 동인설정이 붙는 경우가 많다.

3.2 실눈 캐릭터 -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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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실눈이지만 원래 실눈이 아닌 경우는 ★를 표시한다.

3.3 실눈 캐릭터 - 여자

평소에는 실눈이지만 원래 실눈이 아닌 경우는 ★를 표시한다.

3.4 실눈 캐릭터 - 그 외

  1. 대표적인 경우가 슬레이어즈의 제로스와 테니프리의 후지. 특히 제로스는 간지폭풍 실눈의 대표주자라고도 볼 수 있다.
  2. 이쪽은 아예 캐릭터 자체가 여우다.
  3. 애니판의 1기 최종화에서 아키라와 싸우다가 잠깐 눈 뜬 적이 있었는데, 눈의 색깔은 녹안이다.
  4. 단, 테르미 버전은 제외.
  5. 눈꺼풀을 투시해서 볼 수 있기에 아예 눈을 감고 다닌다. 흠좀무
  6. 계승 후에는 눈을 뜨고 다닌다.
  7. 다나카 에이카는 눈을 뜨면 그냥 평범한 눈. 반면 사우스바레이는 째진 눈.
  8. 주인공이라는 놈이 실눈이다. 흠많무
  9. 실눈이 아닐 때도 있지만, 시력이 안좋아서 항상 눈을 가늘게 뜨고 다니는 탓에 실눈일 때가 많다.
  10. 애니판에서는 실눈이 아닐 때도 있다.
  11. 게임판인 DS에서 눈뜨는 모습이 나온다.
  12. 눈 뜬모습은 하루밖에 보지 못했다
  13. 이 경우는 아예 에피소드 하나를 통채로 투자하기도 했는데, 포켓몬스터 AG에서 웅이를 좋아하게 된 다슬의 경우 중증의 실눈 페티쉬여서 대놓고 실눈 속성 플래그를 꽂았다. 마지막에 나오는 시합과 상관 없이 집에서 개인적으로 기르는 포켓몬들의 리스트가 마크탕, 잠만보, 에나비, 꾸꾸리, 브케인, 캐이시인데...전부 실눈 속성인 포켓몬들이다.
  14. 그치만 가면이라는 거
  15. 작중 몇 번 눈을 뜰 때가 있다. 타임오버 돼서 질 때., 팀원이 패배했을 때, 지뢰진을 사용할 때, 지상CD를 사용할 때. 그러나 KOF XII 이후의 도트에서는 NEO MAX 초필살기를 사용할 때를 제외하고는 눈을 뜨는 모션이 아예 없다.
  16. 우스갯소리로 안경 벗은 클락, 나막신 신은 료, 비상각을 배운 장거한 등등과 함께 눈 뜬 고로가 최강캐릭터라는 소리가 있다.
  17. 10년 후 모습은 실눈이 아니다
  18. 거의 애니메이션에서만 눈을 뜨는 경우가 많다. 원작게임과 황금몽상곡에선 거의 실눈.
  19. 이 둘은 경우에 따라서 눈을 뜨기도 한다. 그냥 항상 웃고 있는 얼굴인 걸지도 모른다.
  20. 이쪽은 실눈이 아니라 아예 눈을 감은 것이지만, 위에서 언급한 특징을 대부분 만족한다.
  21. 18화에서 눈을 뜨는 장면이 나왔다. 물론 뜬 눈도 작긴 하다만
  22. 게임에서는 확인할 수 없지만 화나면 눈을 뜬다는 설정이 있다.
  23. 아리의 동아리 친구. 생김새는 엄마로부터 물려받은 듯.
  24. 원작에서 도트상으로만 보면 항상 표정이 실눈이지만 동인에서는 대개 실눈으로 그리지 않는다.
  25. 애니판 한정으로 아주 가끔 눈을 뜨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일단은 평범한 인간이지만 말빨로 홍세의 천벌신이나 강력한 플레임헤이즈그녀와 계약한 홍세의 왕데꿀멍시키는 숨은 최강자. 다만 눈과는 관계 없다.
  26. 감고 있는 것에 가깝다. 사실 눈을 뜨면 무지막하게 무섭게 생겼기 때문.(...)히로인 맞나?
  27. 실눈이 아닌데 실눈 속성. 감고 있다
  28. 원작에서는 감고 있는 눈으로 자주 나오지만, 애니에서는 거의 뜬눈으로 나온다.
  29. 뚱땡이부우 한정.
  30. 화날 때 눈을 뜬다.
  31. 마법기사 레이어스, XXX HOLiC, 츠바사 크로니클 등에 등장하는데, 츠바사 크로니클에서는 모코나 모도키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츠바사 크로니클에서 나오는 모코나는 눈을 뜨는 모습이 나온다.
  32. 다만 정식 발매 전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눈을 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