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성(겟 백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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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겟 백커스에 나오는 폐기처분된 하이테크 빌딩 시가지. 꽤 큰 도심 지역을 구축하려다가 버려졌다고 한다.

모티브는 구룡성채로 내부는 복잡한 주거물로 형성된 미로 같은 구성으로 여러 의미로 무법지대. 보다보면 소매치기는 양반이고 온갓 인외 마물들이 넘실거리는 그야말론 인세의 지옥같은 장소다.

또 무한성을 걸처 시가지 내의 특수한 자기장이 흐르는데, 아마노 긴지는 여기에서라면 뇌제의 능력을 100% 발휘할 수 있다. 또 긴지만이 아니더라도 이런 자기장의 특성 때문에 항상 양의 기운이 넘쳐 바깥보다 상처가 쉽게 회복되고 오래지내다 보면 근력도 더 강해진다고 한다. 다만 면역력이 취약해지면 암같은 질병에 잘 걸리며, 무한성 전체에 퍼져있는 양에 기운과 균형을 맞추듯, 음의 기운의 종극인 죽음이 한상 만연하는 장소라고 한다.

그리고 그 내부 자체는 직접적으로 드러나진 않았지만 무한성 내부는 강한 자기장으로 형성된 현실과 가상현실이 뒤섞인 반가상공간이고 거주하는 사람들도 일종의 가상인격체인 듯한 암시가 작중에 나왔다. 작중 IL편에서 마큐벡스가 소위 무한성의 신과 거래하고자 했던것도, 무한성에서 나고자라 한번도 나가지 못하고 살아온 자신의 존재 여부를 두고 고민했던게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였던 것.

크게 3구역으로 나뉘는데, 최하층인 로어 타운, 중간층인 벨트 라인, 최상층인 바빌론 시티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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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밝혀진 바로는 무한성만이 아니라 겟 백커스의 세계 자체가 현실의 과학자들이 만들어 놓은 백업세계로 그 계획의 중심인물이 아마노 긴지의 어머니를 비롯한 브레인 스러스트들이였다. 무한성은 그 백업세계의 중심, 내지는 백업을 실행하는 장소이자 다른 세계와의 통로였던 셈.

원래는 어떠한 이유로 세계가 멸망하거나 그에 준하는 사태가 일어났을 때 이를 복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백업해놓은 세계였으나 백업하는 과정에서 백업하는 자들의 입맛에 맞는 역사로 만들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미도 반의 할머니가 어떤 수작을 부린 것이 본작과 같은 초인열전 세계가 된 이유. 아마노 긴지의 어머니가 이 작업에 참여한 건 원래는 죽었을 긴지가 지금까지 살아있었다면 어떤 모습이었을까 알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때문에 무한성에 가면 긴지가 유독 파워업을 하거나, 무한성이 긴지의 분노와 호응해서 그에게 힘을 주었던것도 그러한 일환이었던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