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종교 시스템은 전작에서는 DLC로 추가되었으나 처음부터 확장팩 필요 없이 제공한다.
- 전작에 등장한 11개의 종교가 모두 등장하며, 별자리 문양의 신생 종교도 만들 수 있다.
- 위대한 선지자는 신앙을 쌓으면 자동적으로 튀어나오던 전작과 달리 본작에서는 위대한 선지자 점수를 따로 쌓을 필요가 있다. 위대한 선지자 역시 본작의 여타 위인처럼 점수를 모으거나 골드, 신앙 후원으로 영입할 수 있다.
- 신앙 관련 유닛으로 위대한 선지자, 선교사, 이단심문관, 사도가 있다. 특히 이번 작에서 추가된 사도는 선교사와 전작에서 종교 창시 이후 선지자가 하던 교리 강화, 전도와 함께 영적 전투를 수행한다. 선교사는 영적 전투를 개시할 수 없으나 방어는 가능.
샌드백 - 사도들이 순교자 능력을 얻을 수 있다. 사도가 진급을 통해 순교자 특성을 얻고 영적 전투에서 소모될 때 성유물을 제공한다. 성유물은 관광 8과 신앙 4를 제공하며, 사도 이외에도, 원주민 부족이나 사적지등을 통해서도 얻을 수 있다.
- 과학, 문화, 정복 승리에 더해 종교 승리가 생겼다. 모든 문명의 대중 종교가 자신의 종교가 되었을 때 종교 승리를 얻는다. 대중 종교로 만들기 위해선 과반수의 도시가 해당 종교를 따를 때 대중 종교가 된다.
빠른 땡사도나 사도 타이밍러쉬를 시도해보자예시 - 전작의 교리가 창시자, 신도, 강화 교리로 나누어져 있던 것과 달리, 신도 교리와 강화 교리가 하나로 합쳐지고 총 3개까지 고를 수 있게 되서 선택의 폭이 넓어진 듯 하다.
2 종교 교리
전작과 마찬가지로, 실존하는 종교의 이름과 그에 관련된 엠블렘을 선택할 수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아무런 차이가 없으며, 종교의 효력은 이후 플레이어가 선택하는 종교관과 교리에 따라 달라진다.
| 역사적 종교 | 신자 |
| 가톨릭교 | 페드로 2세, 카트린 데메디치, 프리드리히 바르바로사, 음벰바 아 은징가, 필립 2세 |
| 개신교 | 테오도어 루즈벨트, 빅토리아, 하랄드 하르드라다 |
| 도교 | 진시황 |
| 동방정교 | 표트르 |
| 불교 | 호조 도키무네 |
| 시크교 | |
| 신도교 | |
| 유교 | |
| 유대교 | |
| 이슬람교 | 살라딘 |
| 조로아스터교 |
| 힌두교 | 간디 |
2.1 종교관
종교관을 먼저 찍고 이후 선지자로 정식 종교를 창시하는 것은 전작과 동일하다. 종교관은 신앙점수를 쌓는 것만으로도 성립하며, 전작에서 익숙한 오로라 춤이나 사막의 전설도 등장한다. 전작과 달리 종교관마다 아이콘이 생겼다. 모딩할 때 귀찮을 듯 본작에 등장하는 종교관은 20개이며 그중 몇몇은 전작의 종교관과 같다.
다른 문명의 종교가 이미 종교관을 가지고 있는 문명의 도시에 퍼진다고 하더라도 종교관을 유지하도록 바뀌어 `지형에 영향을 받는 사막의 전설 등의 종교관을 계속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 종교관 | 효과 |
| 갈대와 습지의 여인 (Lady of the Reeds and Marshes) | 습지, 오아시스, 범람원 타일에서 얻는 생산력 +1 |
| 강의 여신 (River Goddess) | 성지가 강타일에 있을때 성소가 있는 도시에 편의 +1 |
| 구전 전통 (Oral Tradition) | 바나나, 감귤, 목화, 염료, 비단, 향신료, 설탕 농장에서 얻는 문화 +1 |
| 다산 제의 (Fertility Rites) | 도시 성장률 보너스 +10% |
| 대장간의 신 (God of the Forge) | 고대, 고전시대 전투유닛 생산 속도 +25% |
| 바다의 신 (God of the Sea) | 어선에서 얻는 생산력 +1 |
| 사냥의 여신 (Goddess of the Hunt) | 야영지에서 얻는 식량 +1 |
| 사막의 전설 (Desert Folklore) | 성지에 인접한 사막 타일에서 얻는 신앙 +1 |
| 수확의 여신 (Goddess of the Harvest) | 자원을 수확하거나 추가 지형을 제거할 때 얻는 산출량과 같은량의 신앙을 얻는다. |
| 신성의 반짝임 (Divine Spark) | 성지, 캠퍼스, 극장가 지구에서 얻는 선지자, 과학자, 작가의 위인 점수 +1 |
| 신성한 길 (Sacred Path) | 성지에 인접한 열대우림 타일에서 얻는 신앙 +1 |
| 신에게 바치는 기념비 (Monument of Gods) | 고대, 고전 불가사의 건축 속도 +15% |
| 신자 이주 정책 (Religious Settlements) | 국경 확장속도 15% 증가 |
| 오로라의 춤 (Dance of Aurora) | 성지에 인접한 툰드라 타일에서 얻는 신앙 +1 |
| 우상 숭배 (Religious Idols) | 사치자원과 보너스 자산 광산에서 얻는 신앙 +1 |
| 장인의 신 (God of the Craftsmen) | 전략자원 광산에서 얻는 생산력 +1 |
| 전쟁의 신 (God of War) | 소유한 성지 특수지구 주변 8타일 내에서 적을 처치시 해당 유닛의 전투력의 50%만큼 신앙 획득. |
| 창공의 신 (God of the Open Sky) | 목장에서 얻는 문화 +1 |
| 축제의 여신 (Goddess of Festivals) | 와인, 향료, 코코아, 담배, 커피, 차 농장에서 얻는 식량 +1 |
| 치유의 신 (God of Healing) | 성소타일과 인근타일에서 얻는 치유력 +30 |
| 통과 의례 (Initiation Rites) | 야만인 전초지를 없앨때마다 신앙 +50 |
2.2 신자 교리
| 신자 교리 | 효과 |
| 기아 대책(Feed the World) | 성소와 사원이 고유의 신앙 산출량만큼 식량을 산출한다. |
| 신의 계시(Divine Inspiration) | 모든 세계 불가사의에서 신앙 +4 |
| 예수회 교육(Jesuit Education) | 캠퍼스와 극장가 특수지구를 신앙으로 구매 가능. |
| 유골함(Reliquaries) | 성유물에서 산출되는 신앙과 관광이 3배로 증가. |
| 종교 공동체(Religious Community) | 각 성소와 사원에서 주거공간 +1 |
| 직업 윤리(Work Ethic) | 신자 1명당 생산력이 +1% 증가. |
| 참선(Zen Meditation) | 특수지구 2개를 보유한 도시에 편의시설 +1 |
2.3 창시자 교리
| 창시자 교리 | 효과 |
| 교황직(Papal Primacy) | 해당 종교를 믿는 도시국가의 유형 보너스가 50% 증가. |
| 교회 재산권(Church Property) | 해당 종교를 믿는 도시 하나당 금 +2 |
| 성지순례(Pilgrimage) | 다른 문명 및 도시국가중에서 해당 종교를 믿는 도시 하나당 신앙 +2 |
| 십일조(Tithe) | 신자 4명당 금 +1 |
| 의무금(Stewardship) | 해당 종교를 믿는 각 도시의 캠퍼스 및 상업 중심지 특수지구에서 각각 과학 +1 혹은 금 +1 |
| 초교파교회(World Church) | 다른 문명에서 해당 종교를 믿는 신자 5명당 문화 +1 |
| 평 성직자(Lay Ministry) [1] | 해당 종교를 믿는 각 도시의 성지 및 극장가 특수지구에서 각각 신앙 +1 혹은 문화 +1 |
2.4 예배 교리
전작에서는 건물 하나를 지은 후 다른 종교로 개종하여 다른 종교 건물도 지을 수 잇었으나, 이번 작에서는 한 도시에 하나의 예배건물밖에 짓지 못하는 듯 하다. 추후 확인 바람
| 예배 교리 | 건설 가능 건물 및 효과 |
| 구르드와라(Gurdwara) | 구르드와라(신앙 +3, 식량 +2) |
| 대성당(Cathedral) | 대성당(신앙 +3, 종교 예술작품 슬롯 +1) |
| 모스크(Mosque) | 모스크(신앙 +3), 선교사와 사도 유닛의 종교 전파 횟수가 1회 증가. |
| 예배당(Meeting House) [2] | 예배당(신앙 +3, 생산력 +2) |
| 와트(Wat) | 와트(신앙 +3, 과학 +2) |
| 파고다(Pagoda) | 파고다(신앙 +3, 주거공간 +1) |
| 회당(Synagogue) [3] | 회당(신앙 +5) |
2.5 종교 강화 교리
| 종교 강화 교리 | 효과 |
| 개혁 운동(Crusade)[4] | 이 종교를 믿는 타 문명 도시 근처에서 전투력 +10 |
| 선교 열정(Missionary Zeal) | 종교 유닛이 지형과 지형 특성에 의한 행동력 비용을 무시. |
| 성서(Scripture) | 도시 영향력으로 인한 종교 전파력 25% 증가, 인쇄술 연구 완료시 증가율이 50%로 상승. |
| 수도원 격리(Monastic Isolation)[5] | 신학 전투에서 패배하더라도 플레이어 종교의 영향력이 감소하지 않음. |
| 순회 전도사(Itinerant Preachers) | 종교의 전파 거리 30% 증가. |
| 신앙의 옹호자(Defender of the Faith) | 이 종교를 믿는 우호적인 도시 영토 내에서 전투력 +10 |
| 종교 단체(Holy Order)[6] | 선교사와 사도의 구매 비용 30% 감소. |
3 신학 전투
- 문명 6 종교에서 새로 생긴 개념으로, 종교 유닛끼리 신학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신학 전투는 종교 유닛들 [7] 간에 벌어지며, 룰은 일반 전투와 동일하게 치루어 지지만 사도와 이단심문관으로만 선제 공격이 가능하다. 선교사는 신학 전투에서 공격을 할 수는 없지만 방어는 가능하다. 신학 전투는 전쟁 중이 아닌 상태에도 가능하다. 즉, 전쟁 중이 아닌 동맹이나 평화 상태의 다른 문명과 신학 전투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종교 유닛 중 선교사와 사도는 다른 문명의 국경을 국경개방 조약이 없더라도 국경 통과와 전도가 가능하다. 이단심문관은 불가.
- 신학 전투는 보통 사도를 주로 시작하며, 이를 방어하는 상대문명의 사도와 이단심문관과의 전투로 주로 구성된다. 특히 이단심문관은 적은 신앙력을 이용해서 뽑을 수 있고, 자국의 영토에서 신학 전투 시 추가적인 전투력 보너스가 붙는다. 사도는 생산에 드는 신앙력이 선교사의 2-3배로 비싸지만, 신학 전투나 다른 문명을 전도하는 데에 크게 도움이 되는 특성을 선택할 수 있다. 이 특성을 어떻게 선택하는지에 따라 플레이어가 대상으로 삼은 국가의 전도 성공의 여부가 결정될 정도.
- 종교 유닛 또한 신학 전투를 할 시 일반 유닛처럼 체력이 줄어든다. 일반 유닛과는 달리 도심지나 주둔지가 아니라 성지에서 주둔해야 체력을 회복한다는 것이 차이점. 일반 유닛은 체력이 깎이면 유닛의 인-맵 그래픽 상으로 유닛 수가 줄어들면서 체력이 줄어들었음을 나타내어 주지만, 종교 유닛은 그렇지 않으니 주의해야한다. 종교 유닛은 체력이 아니라 남아있는 전도 횟수에 따라 유닛 머리수가 줄어들기 때문. 따라서 체력 관리에 별도로 신경써야 한다.
- 신학 전투에서 이기면, 주위에 위치한 도시들에서 해당 종교의 영향력이 올라간다. 반대로 패배한 종교 측은 그 영향력이 감소한다. 증가/감소폭은 선교사로 1회 전도를 했을 때와 맞먹는 양. 이로 인해 신학 전투의 승리 여부에 따라 지역의 주류 종교가 바뀔 수도 있다. 또한 종교유닛이 신학전투가 아닌 적대적 군사유닛에 의해 파괴되어도 해당 종교의 영향력이 감소되니 주의해야한다. 종교 역사 속에서 나오는, 사교 선지자와 맞선 엘리야의 능력 대결이나 이와 비슷한 종교간 신학 논쟁[8]을 문명 6에서 구현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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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6/전작과 차이점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 ↑ 평 성직자가 아니라 개신교 일부 교파에서 정식 성직자가 아닌 평신도가 자원하여 종교공동체의 성직을 수행하는 평신도 성직자을 의미한다.
- ↑ 일반적인 예배당이 아닌, 미국 개척기에 초기 개척지에 위치한 마을 중심지에 세워진 개신교 집회당을 가리킨다. 이러한 예배당은 지역 정부기구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서부개척시기를 다룬 서부영화에서 마을 사람들이 교회 비슷한 건물에서 모여 보안관과 목사의 주관아래 각 마을의 안건을 처리하던 것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 ↑ 유대교 회당을 뜻한다.
- ↑ 원문 이름과 효과를 보면, 개혁 운동이 아니라 십자군이나 성전으로 번역되어야 한다.
- ↑ 비슷한 단어인 묵언수행(Monastic Silence)을 참조한다면 폐관수련 정도가 적절하다.
- ↑ 단체를 말하는것이 아니라, 단순히 성직자 혹은 성직 정도가 적절하다.
- ↑ 사도, 이단심문관, 선교사를 뜻한다.
- ↑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토착화된 고등 종교가 있는 지역에 새로운 다른 종교의 유입은 곧 종교간의 물리적인, 혹은 이념(신학)적인 전쟁을 의미했다. 그렇지 않은 케이스가 희귀한 정도. 우리나라에 서학이 전래되어 병인양요로 발전한 것이나, 레콩키스타나 십자군 원정으로 대표되는 중세 유럽에서 이슬람교를 바라보는 시각이나, 유럽에서 제국주의 시기 아프리카 토속 종교에 대한 기독교의 포교 역사를 생각하면 쉽다. 물론 실제적으로 전쟁이 일어난 것 외에도, 이때부터 지금까지 신학자끼리 박터지게 싸우고 있다. 변증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