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둔의 창 전쟁 의회 유닛 목록 | ||||||
분류 | 기본 유닛 | 네라짐 | 정화자 | 탈다림 | ||
관문/ 차원 관문 | 근접 전사(Z) | 광전사 | 아이어 광전사 | 백인대장 | 파수병 | 없음 |
원거리 전사(S) | 추적자 | 용기병 | 추적자 | 정화자 사도 (미구현:선동자) | 없음 | |
은폐 전사(D) | 암흑 기사 | 복수자 | 암흑 기사 | 없음 | 피의 사냥꾼 | |
사이오닉 전사(T) | 고위 기사/ 집정관 | 고위 기사/ 집정관 | 암흑 집정관 (미구현:표식자/ 그림자 집정관) | 없음 | 승천자 | |
로봇 지원 유닛(E) | 파수기 | 파수기 (미구현:복제자) | 없음 (미구현:조작기) | 동력기 | 교란기 | |
로봇공학 시설/ 차원 로봇공학 시설 | 로봇 강습 유닛(I) | 불멸자 | 불멸자 | 말살자 | 없음 (미구현:저항자) (미구현:분열기) | 선봉대 |
로봇 공성 유닛(C) | 칼라이 거신 | 파괴자 | 없음 | 정화자 거신 | 분노수호자 | |
우주관문/ 차원 우주관문 | 우주 전투기(X) | 불사조 | 불사조 | 해적선 | 신기루 (미구현:정찰기) | 없음 (미구현:하늘발톱) |
공격함(V) | 공허 포격기 | 중재자 (미구현:차원 포격기) | 공허 포격기 (미구현:예언자) | 없음 | 파멸자 | |
주력함(C) | 우주모함 | 우주모함 | 없음 (미구현:폭풍우) (미구현:파멸기) | 정화자 폭풍함 (미구현:감독관) | 탈다림 모선 (미구현:하늘군주) |
※ 분류의 괄호안 문자는 소환 단축키.
※ 공허의 유산 캠페인 이후 DLC나 협동전 전용으로만 등장한 유닛은 추가하지 말 것.
2015년 공허의 유산에서 처음 등장한 모습. 배경은 아둔의 창 전쟁 의회.
목차
1 개요
영문명 Adept.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에서 새롭게 추가된 프로토스 관문 유닛. 담당 성우는 한채언.[1]
사도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전장의 사령관으로, 예전 심판관 계급의 수장을 기사단으로 대체하기 위해 신관 아르타니스가 만들어 낸 병사들이다. 이들은 강력한 전사로 경장갑 유닛을 상대할 때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이들의 파열포는 사이오닉 에너지로 이루어진 원반을 발사하는데, 비록 발사 속도는 빠르지 않지만 적 대상을 관통할 수 있는 위력을 지니고 있다. 추가로 사도는 자신의 그림자를 생성하고, 잠시 후에 그림자의 위치로 순간이동할 수 있다. 이는 적 진영을 정찰하거나, 적 방어선을 피해 가는 데 유용하게 사용되는 능력이다. |
2 유닛 대사
- 등장 "댈람에 영광을!" / "첫 번째 자손은 굴하지 않으리라!" - 유닛 선택 "명령을 내려라." / "원하는 바를 말하라." / "아이어를 되찾으리라." / "말하시오, 집행관." "우리가 전진할 곳은?" / "전투가 기다린다." / "자랑스럽게 섬기리라." / "Na ja'kar mena." - 이동 "믿음 앞에 두려움은 없다." / "이루어지리라." / "우리의 정신은 하나다." / "기사단이 전진하노라." "누구도 우릴 막지 못하리라." / "영광을 향해!" / "Por zalah!" / "앞으로!" - 공격 "나는 신관의 의지다!" / "순식간에 없애주마!" / "영광의 전장으로!" / "우리에게 맞서는 자, 살아남지 못하리라." "첫 번째 자손에게 승리를!" / "셀렌디스를 위하여!" / "파열 포, 장전 완료." / "모조리 없애리라." - 반복 선택 "우리는 신관의 뜻을 받드는 자." / "우리는 아이어를 되찾으리라. 그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어떤 기사는 자신을 방패라 한다. 부숴지지 않는 충직한 진실의 수호자." "또 어떤 기사는 자신을 무기라 한다. 빗나가지 않는 강력한 검." / "난 둘 다.[2]" "누구나 제대로 된 훈련만 받으면 동시에 두 곳에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이 때 잊지 말아야 할 건, 정신을 온전히 개방해야 한다는 거지. 아 그리고, 사이오닉 증폭기도 잊으면 안 된다. 이게 꽤 도움이 되지." "자신의 환영을 쫓는 것처럼 의미 없는 일이 있을까? 왜냐면 너무 빨리 움직이거든." "언젠가 아르타니스 님께선 우리 사도들을 만찬에 초대해 말씀하셨지. 우리 중에 배신자가 있을 거라고. 하, 난 절대 아니다." "사도 고민, 안 사도 고민이라면, 사도 해라." "동에 번쩍!(번쩍) 서에 번쩍!(번쩍) 동에...(번쩍) 번쩍하려면...몇 초는 더 기다려야겠군." - 교전 "적과 마주쳤다!" / "영광스러운 전투를 맞이했다!" - 사망 "아이어를... 위하여." |
3 성능
비용 | 광물 100 / 베스핀 가스 25 | 보급품 | 2 |
생명력 | 80 | 보호막 | 70 |
방어력 | 1[3] | 특성 | 경장갑/생체 |
공격력 | 10(경장갑 22)[4][5] | 공격 가능 | 지상 |
사정거리 | 4 | 공격 주기 | 1.61[6] |
시야 | 9 | 이동 속도 | 2.5 |
생산 건물 | 관문, 차원 관문 | 요구사항 | 인공제어소 |
생산 시간 | 38초 | 생산 단축키 | H |
수송 칸 | 2 | 능력 | 사이오닉 이동 |
특수 능력 | 단축키 | 설명 |
사이오닉 이동 | F | 이동 할 수 있지만 공격 할 수 없는 무적 사이오닉 환영을 투사한다. 7초 후 사도는 환영이 있는 위치로 순간이동 한다. 재사용 대기시간 11초, 기술 시전 취소 가능. |
지상만 공격할 수 있는 원거리 유닛으로, 이동 속도는 2.5로 돌진업이 안된 광전사보다 빠르다. 공격력은 10으로 경장갑 상대한테는 22이라는 높은 피해를 주지만 공격 속도가 래더 기준 1.61로 상당히 느리고 사정거리도 4로 그리 길지 않은 사정거리를 지녀서 경장갑 상대를 제외하면 딜러로 써먹기에는 부족한 면이 많다. 대신 광전사와는 다르게 원거리 공격을 하고 사이오닉 이동으로 좀 더 까다로운 운용이 가능하다.
3.1 사이오닉 이동(Psionic Transfer)
사도가 지닌 특수 기술로, 별도의 연구가 필요 없이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는 스킬이다. 기술을 시전하면 사도가 자신의 모습을 한 환영을 투사한다. 이 환영은 공격할 수 없지만 무적 상태여서 공격 받지도 않으며, 오로지 이동만 할 수 있다. 환영은 본체 보다 더 빠른 이속을 지니고 있지만 본체보다 좁은 시야를 가지고 있다. 7초의 시간이 지나면 환영이 있는 위치로 사도가 순간이동 한다. 순간이동이라는 점에서 추적자의 점멸과 비슷하지만, 추적자하고는 달리 원하는 시점에서 순간이동을 할 수 없다는 차이점이 있다.
이 기술은 여러모로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환영 상태로 적의 본진이나 멀티에 잠입하여 상대방의 일꾼을 견제하는 데도 쓸 수 있으며, 교전에서 후퇴하는 상대방 유닛을 추격하는 데도 용이하며, 환영을 미리 투사하여 교전 도중 불리하다 싶으면 안전하게 퇴각 할 수 있다. 또한 기술 시전 도중 취소가 가능한 점을 이용해서 환영을 이용해서 상대방의 진영을 정찰 할 수도 있으며 환영으로 적진에 돌입하는 척 하면서 적 유닛을 유인한 후 기술 시전 취소를 해서 빈틈을 노리는 등 유저의 역량에 따라 다용도로 사용 할 수 있다.
유닛이 길을 막고 있거나, 역장으로 막혀있는 곳은 뚫을 수 있으나, 구조물(파괴 가능한 바위나 건물 등)로 막혀있는 곳, 사도의 사이오닉 환영은 뚫지 못한다.
환영의 위치로 본체가 순간이동하는 기술의 메카니즘 상 게임 내 존재하는 많은 기술을 무시할 수 있다.#
- 환영은 말 그대로 무적. 어떠한 스킬의 영향도 받지 않는다.
- 사도가 중력자 광선에 당해도 순간이동 하면 풀린다.
- 사도가 납치 당할 때 순간이동 타이머는 일시정지된다.
- 사도가 정지장 수호물에 당할때 순간이동 하면 풀린다.(!)
- 신경 기생충과 진균 번식도 풀린다.
- 환영은 감지탑에 감지당한다.
- 계시를 맞으면 순간이동해도 풀리지 않는다.
4 실전
4.1 2016년 1월 30일 패치 이전
죽이네 (GREAT)- 야전교범에서의 사도 항목.
"이렇게 게임을 만들었으니까 이렇게 이겼습니다."- 안상원, 2016 GSL Season 1 코드 A를 통과한 직후 인터뷰에서[7]
카락스: 신관이시여, 새로 보여드릴 전사들이 있습니다! 사도입니다! 아주 무지막지한 자매들이지요!
아르타니스: 카락스! 새로운 실험을 하기엔 좋은 기회가 아닐세.카락스: 신관이시여, 무슨 말씀이십니까? 아주 딱 좋은 기회입니다. 저기 저 뫼비우스 해병들과 붙여보시면 아실 겁니다.
공허의 유산 밸런스 논란 중심이자 테란의 악몽
GSL 황영재 해설위원에 의하면 사도는 사기가 맞다. 심지어 이 유닛을 쓰는 토스 유저들마저 이건 아니라고, 하향하라고 할 정도이다. 아예 방송경기에서는 테프전이 시작되고 끝날때까지 해설진들이 사도의 사기성을 성토하는 내용으로 흘러갈 정도.
거신이 너프되어서 프로토스는 거신을 쓰지 않게 되었고, 불안한 분열기 대신 사도는 프로토스의 허리를 책임지는 유닛이 되었다. 초, 중반 몰아치는 환영 견제 플레이로 토스의 운영의 핵심을 맡으며, 중후반에 경장갑 상대 + 탱킹 용으로 조합된다.
특히 경장갑 추가 데미지로 해병을 손쉽게 녹여버릴 수 있기 때문에 바이오닉 테란 상대로 굉장히 강하며, 사이오닉 이동을 이용해 공성 전차가 주력인 메카닉 테란을 상대하는 데도 유용하다. 사이오닉 이동을 이용해서 안전하게 적의 전차 라인에 쉽게 접근하는 것이 가능한데다가, 생명력이 높아 전차를 엄호하고 있는 화염기갑병에게 쉽게 죽지 않기 때문이다. 저그 상대로도 저글링, 히드라리스크를 잘 상대한다. 거기다 맹독충에도 어느 정도 버틴다. 또한 모든 종족의 일꾼을 2방만에 잡을 수 있기 때문에관문에서 뽑히는 생산성높은 저티어 밴시? 견제에도 능하여, 광물 지역에 사도 4기만 난입하면 일꾼을 순식간에 몰살할 수 있다.
생명력 너프와 보호막 업그레이드 삭제, 공속업 업그레이드 추가 이후엔 이전만큼 강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테란의 바이오닉에게 위협적이며 타종족전에서 유용한 유닛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2015년 11월 중순 기준으로 분광기[8]를 이용한 사도 견제가 매우 악랄하다고 평가되고 있다. 테란이 초반에 해병과 불곰을 많이 뽑지 않았거나 입구를 막지 않았다면 사도가 테란의 본진을 제집 드나들듯 들락날락 하며 건설로봇을 쓸어버릴 수 있으며, 저그의 경우 초반 유닛 중 공중 공격이 가능한 유닛이 여왕밖에 없기 때문에 사도로 아케이드를 하며 멀티를 견제할 수 있다. 그리고 그렇게 분광사도로 게임을 끝내 버릴 수도 있다. 2016 스타리그 시즌1 예선전에 객원해설로 참가한 이형섭 MVP 감독은 토스 입장에서 사도가 너무나 강력해서 너프가 절실하다는 점을 계속 어필했다.[9] 2015년 12월 19일에 열린 이영호 은퇴식에서는 송병구가 분광기 사도 플레이로 이영호를 탈탈 털어버리기도 했다.
요약하자면 자유의 날개 불곰이랑 많이 겹쳐 보일 수 있는 유닛. 실제로 자유의 날개 당시 테란이 그러했던 것처럼 공허의 유산 프로토스는 특히나 저그전에서는 저그가 군락테크로 가기 전에 많이 흔들고 괴롭혀야 하기 때문에 타종족에게는 엄청난 악명을 떨치고 있는 유닛이다. 그나마 바퀴라는 방어수단이 있는 저그와는 다르게 테란에게는 분광사도 견제와 올인 모두 도저히 막을 수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하도 악명을 떨치자 시간이 지나며 사이클론을 이용해 분광기를 끊어 주는 방법, 스타1 프로토스의 벌처 막는 심시티와 유사한 심시티, 미사일 포탑 및 지뢰의 적절한 배치 등 각종 방법으로 테란 유저들이 어느 정도 적응하면서 막아내기도 한다. 다만 문제는 테란이 사도를 막는다고 전혀 유리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실제로 XX뽕 같은 올인성 플레이는 실패할 경우 상대에 비해 테크나 멀티에서 불리해져야 하는게 일반적인 상황인데 사도는 사도뽕을 쳐서 게임을 못 이겨도 테란은 멀티 하나 먹고 비실비실한데 토스는 트리플과 테크 다 올라가 있는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정신나간 성능에 비해 가격이 너무 싼 거 아니냐는 얘기도 있다. 이러고도 가격이 100/25라니 비판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
다만 당장의 상황은 불리할지 모르겠지만 전태양 선수가 나름대로의 해법을 보여주었는데 결국은 어떻게든 버티고 버텨서 결국 서로 자원 충분히 먹고 해방선등으로 꾸준히 견제하면서 막판까지 끌고 가는 전법이 발견되었다. 사도가 날고 기어봐야 전면전에서는 보조화력 역할이고 공유에서 해방선으로 막강한 주화력을 얻은 테란과는 달리 너프로 인해 결국 주화력이 모호한 프로토스가 막판에 밀려버리는 것. 완전 군심 이전까지의 플토 대 테란전의 역전꼴이다. 다만 이것도 전태양정도의 S급 테란이 무지막지한 피지컬로 억지로 끌고 가야 한다는 문제가 있고 실제로 2016 GSL Season 1 코드A 4일차 3경기, 문제는 전태양도 3세트에선 분광사도를 완벽히 막긴 했지만 끝내 앞마당으로 내려오지 못하고 말라죽었다(...) 게다가 해방선의 카운터인 폭풍함 뜨면 어쩔거냐는 반론이 있다. 다만 어쩄든 전태양은 4세트를 길게 끌고 가서 세트를 따낸 전적도 있고 프로토스가 폭풍함 뽑을 동안 테란은 놀지 않는다. 폭풍함의 느린 기동력과 느린 공속을 이용하여 근거리 싸움으로 몰고가면서 폭풍함을 빠르게 잡아내는 것이 싸움의 주가 될 것이다.
이론적으로는 대규모 교전에서 다수를 뽑으면 사거리도 짧고 대공능력도 없는 터라 결국 후반에는 추적자에게 비중을 내주게 된다. 대략 한방 병력 내에서의 역할은 원거리 몸빵 역할 정도. 의외로 인구수 140 풀업 해병과 풀업 사도를 그냥 단순히 맞붙여보면 해병이 이긴다. 정확히 말하면 일방적 일꾼테러와 대규모 줘팸이 존재한다. 그리고 공격권은 프로토스에게간다. 또한 분광사도 컨이 발전하면서 점점 테란의 방어에도 한계가 찾아오고 있다는 평이 늘고 있다. 설령 사도견제를 막는다 해도 이후 프로토스의 한방 병력이나 암흑기사 견제는 알고도 막는 게 불가능하다는 평. 얼마나 강력한지 요약하자면 사도가 등장한 이후에는 실전에서 광전사가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테란 유저들은 사도에 대한 너프를 지속적으로 외치고 있으며 프로토스 유저들도 사도가 강한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할 정도. 다만 대저그전에서는 사도와 맞붙을 유닛이 동 티어에 존재해서 저그전에서도 사기인지는 논쟁이 있는 편이다.
일단 사도라는 유닛 자체로서는 저그전에서도 강력한 건 맞다. 바퀴가 싸우면 사도를 이기긴 하지만 안싸워주면 그만이고(...) 바퀴가 사도를 잡는 속도는 당연히 일꾼이 털리는 속도를 못 따라 잡는다. 그렇기에 사도의 일꾼 학살은 저그전에서도 악명이 높은 편. 허나 테란전과는 달리 주력으로서의 이미지는 약하고 주로 일꾼 견제용으로 활용되는데, 저그전에서의 정면교전에서는 광전사가 효율적일뿐더러 저그가 그대로 째놓게 내버려두면 가시지옥이 늘어나고 군락테크 살모사에 이르러서 러쉬에 들어가면 토스로서 매우 힘들기 때문이다. 때문에 묘하게도 전체 게임 양상으로 치면 테프전마냥 큰 지장을 주지는 않는 편이다.하지만 사도로 인하여 살모사 뽑을 광물/가스가 달리게 될 수도 있다.
다만 잘못 너프하면, 특히 저프전에마저 잘못된 영향이 생길 경우 이번엔 프로토스 자체가 무너질 염려도 있다. 상술되었듯이 거신의 너프와 아직까지 모호한 분열기의 활용도로 인해 지상병력의 주화력을 책임지던 로공체제의 화력이 약해졌기에 군심시절 침착하게 한방을 만드는 스타일에서 타종족처럼 초중반 견제를 적극적으로 하는 스타일로 바뀐 만큼 사도 하나 잘못 너프되면 초중후반 자체가 와르르 무너져 프로토스 자체가 약체종족화 될 우려가 있다. [10] 심지어 사도는 이미 베타시절 칼너프 먹은 게 저정도이다. 이미 한번 너프 먹은 유닛을 잘못 너프했다가는 군심 시절 땅거미 지뢰 사태를 겪을 가능성도 있다.
4.2 2016년 1월 30일 패치 이후
연속된 너프를 받았지만 여전히 OP유닛.
맷집, 기동성, 정찰 능력, 공격력 뭐 하나 부족한 것이 없다.대체 이놈을 너프를 어떻게 시켜야 되냐
밸런스팀이 지켜본 결과 심각성을 인지하고 약간의 너프를 예정했고, 그 결과 사도의 대 경장갑 공격력을 1만큼 내려서 해병이나 건설로봇[11]이 2방에 잡히는걸 막았다. 사도의 경장갑 -1이 그게 너프냐는 소리를 많이 들었지만, 건설로봇, 해병 2방이 3방이 된 것이 크게 작용하는지라 패치 이전의 위용은 사라졌다. 사도 1마리와 해병 3마리와 붙이면 패치 전엔 이기던 것이 사도가 지게 됐다. 물론 패치 이전이 너무 악랄했던 것이지 지금도 테란전에 강력한 유닛임에는 틀림 없다. 지금도 공1업하면 해병과 건설로봇이 2방이 되기 때문에 분광기를 이용한 플레이는 여전히 강력하다. [12]
메인 병력에서는 '불'씨들과 자주 조합되는데, 사도의 부족한 대 중장갑 공격력을 보완해줄 불멸자나, 대공 공격을 갖출 수 있게 해주는 불사조를 조합해주는 경우가 많다. 사도라는 유닛이 테란의 병영 유닛들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13] 상기한 조합은 테프전에서 많이 나오는데, 테란이 자극제와 방패를 갖추기 시작하고 테크를 올리면 사도를 중심으로 한 조합은 밀릴 수밖에 없게 된다. 군수공장에서 나오는 공성 전차나, 땅거미 지뢰, 우주공항의 해방선이 사도에게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이 조합이 오래 유지될수록 테란에게 점점 약해지므로 빨리 게임을 끝내거나 초중반 단계의 연결고리로 자원을 더 수급해 고급 유닛을 생산하면서 조합을 바꿔줘야 한다.
사도의 의의는 프로토스에게 초중후반 어느 단계에서나 강력한 견제 수단이 되었다는 데 있다. 특히나 분광기와 조합하면 돌진 광전사보다 효과적으로 일꾼을 공격할 수 있다. 어디까지나 사도의 설계는 견제 유닛이였기 때문에. 또한 테란의 병영 테크 유닛과 힘싸움이 가능해진 것도 크다. 군단의 심장까지는 관문 유닛만으로는 병영 유닛을 이기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웠기 때문에 반드시 고테크 유닛이 조합되어야 했고 이것을 지키기 위한 프로토스와 이것을 깨기 위한 테란의 싸움이였다면, 공허의 유산 출시 이후에는 거신의 너프로 프로토스가 이전과 같은 중후반을 도모하는 전략은 사용할 수 없게 되었지만, 기존에 가지고 있던 예언자를 위시한 프로토스의 견제에 사도라는 새로운 종류의 견제가 추가되어[14] 프로토스에게 선택할 수 있는 빌드의 가짓수를 크게 늘려[15] 프로토스에게 여전히 대 테란전 우위를 가져다 주게 한 공신이라 할 수 있겠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른 종족전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다. 특히나 동족전. CJ 엔투스의 프로토스 라인의 연구로 동족전에서도 큰 효율을 보인다는 것이 드러났다. 추적자보다 저렴하면서도 추적자나 불멸자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파수기의 역장은 사이오닉 이동으로 무시할 수 있기 때문에 견제 뿐만 아니라 대규모 전면전에서 주력 유닛으로 활용되는 중이다. 이로서 프프전 메타는 점추+분열기에서 돌광+점추+불멸자+집정관 등의 여러 병력 조합 싸움을 거쳐 땡사도 싸움으로 굳어졌다. 분열기로 해법을 찾아보려는 선수들도 있지만 공허의 유산 초반 점추+분열기 싸움을 종결시킨 분이 아직 건재하기 때문에...
저그전에서도 공명파열포를 찍고 찌르는게 일반적이다. 프로토스의 빌드가 점점 발전하면서 '암흑기사 드랍'이라는 빌드가 생긴 이후로는 저그전에서의 사도 역시 뜨거운 감자가 되었다.
과거에는 올인성 찌르기는 바퀴로, 적당한 찌르기 후 트리플은 맹독충 등으로 막으면서 서로 운영전을 가는 양상이었다면, 현재는 암흑기사 드랍의 존재로 인해 지상 유닛인 사도를 막으면서도 포자촉수를 건설해야하고, 포자촉수를 건설하더라도 프로토스는 그저 집정관으로 합체 후 집정관으로 일벌레/여왕을 끊어주는데 이 역시 프로토스가 엄청난 실수를 하지 않는 한 사실 상 잡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 빌드의 존재로 인해 프로토스는 사도를 어거지로 무리하게 써서 모두 잃어버리더라도 암흑기사로 모든 역러쉬를 차단할 수 있기에 몹시 안전하며, 오히려 사도 20기를 한번에 버리면서(사도를 대비하러 가지 않으면 사도에 게임이 터지는 것은 마찬가지다) 멀티 한 군데의 포자촉수만 암흑기사 4기로 점사해서 깰 수만 있다면 저그에게 자원 손해를 강요하면서 자신은 무피해로 운영전에서 앞서나갈 수 있다. 그렇다고 자날 무감타처럼 극후반 조합의 이점이 저그에게 있는 것도 아니라, 사도 삼지선다를 완벽하게 막으면서 암흑기사까지 대비할 수 있는 피지컬이 되지 않는, 프로급 이하의 저그들에게는 악몽과도 같은 존재가 되었다.
5 상성
- 사도 > 해병
- 일단 해병은 사도에게 3방에 죽으며, 사도가 공1업을 하게 되면 방패 안든 해병은 2방 맞고 쓰러진다. 사거리는 해병이 1 길지만 사도가 그림자를 이용해 파고들어 싸우기 때문에, 해병 입장에선 사거리 싸움도 쉽지 않고, 또한 사도에게는 공속업이 있다. 다만 사도의 활약 시간대가 초반인 점을 생각하면 중후반 방패업 상정은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 어차피 방패로 얻은 만큼 자극제로 깎아먹을 것이고, 그러면 플토측에서 공2업 이상을 했다면 해병은 방업 수치에 상관없이 2방이다.
극초반 사도 찌르기가 아니라면 해병만이 사도를 상대할 리는 없을테고, 의료선의 비호 아래 자극제를 사용한 해병은 꽤 강하고, 해병은 경장갑과 무장갑 상대로의 DPS가 막강하다. 사도가 해병 사이로 파고들어 싸우는 것이 아니라, 해병이 사도를 추격하는 형태라면 매우 좋다.
- 사도 > 사신
- 경장갑인 사신은 사도에게 3방에 죽는다. 반면 사신은 죽도록 때려도 잡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수류탄 쓰고 도망가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 사도 < 불곰
- 서로 못 잡는 관계. 생명력은 사도가 더 높고 불곰은 2회 공격이라 수호방패와 방어력에 화력이 크게 깎인다.
- 사도 공속 업그레이드가 안되어있을시 어떻게든 지고, 업그레이드가 되어있을 때는 자극제를 쓰면 비등하고 자극제를 안쓰면 사도가 이긴다. 사거리도 짧은 것도 짧은 것이지만, 일단 사도는 모든 중장갑 유닛에게 상성상 밀리고 들어간다. 그러므로 교전시 불곰 처리는 불멸자에게 맡기도록 하자.
1기로는 역부족이므로 안된다.대신 추적자 안뽑아두면 해방선에 속절없이 밀린다.
- 사도 < 유령
- 유령은 무장갑 속성이며, 사도에게 경장갑 추가데미지를 줄 수 있어 사도의 상성이다. 또한 유령이 가진 부동 조준 스킬은 마나 50으로 사도를 저 세상으로 보내버릴 수 있으며, 다수 교전시에 사도들에게 뿌려지는 EMP는 실드 70을 즉시 날려버리므로 사도에게 크게 위협적이다. 설사 사도가 중장갑으로 바뀔지라도 유령의 기본 공격력의 추가 피해만 안 받을 뿐 여전히 부동조준과 EMP는 위협적이기 때문에 상성이 완전히 뒤집혀지진 않을 것이다. 테프전 극후반에 실제로 볼 수 있는 대결구도.
- 사도 > 화염차
- 소수에서는 사도가 압살하지만 다수에서는 양상이 달라져 약간의 컨트롤만으로 스플래쉬 유닛인 화염차가 점점 유리해지기 시작한다. 하지만 견제와 정면 대결에 다용도로 쓸수 있는 사도면 모를까 견제가 주목적인 화염차를 대량으로 모을 일이 메카닉이 사장된 마당에 거의 없기 떄문에 사도가 현실적으로 유리한 편.
- 사도 ≫ 화염기갑병
- 테프전 화염기갑병 카운터 거기에 더 나아가서 '공유 메카닉 테란을 사장시킨 주범' [16]
- 화염기갑병은 근접에다가 기동성도 느리기 때문에, 엄연한 원거리 유닛이고 경장갑에게 추가피해를 입히는 사도에게 일방적으로 당하기 쉽다. 사도가 근접해있기만 한다면 엄청난 화염기갑병의 경장갑 추가 데미지로 태워버릴수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할 수 없다. 다만 공성전차에게 가까이 다가간다고 화염기갑병이 떡하니 지키고 있는 상황에서는 사이오닉 이동으로 절대로 들어가지 말 것, 3초만에 녹는다 그리고 사도는 공격적인 화염기갑병은 잡을순 있지만 수비적인 화염기갑병은 시큰둥한데 공성전차 공격력 상향됬다면 사도는 접근 고민하다가 포격에 맞고 산화한다. 추격과 수비가 해병을 상대할 때와 반대다.
- 사도 ≪ 땅거미 지뢰
- 완벽한 극상성. 땅거미 지뢰도 경장갑이라 사도에게 철거당하기 쉽지만, 사정거리는 사도보다 우위에 있다. 직격맞으면 한 방에 죽고, 충돌크기도 작아서, 주변의 사도나 광전사 등의 보호막이 금방 벗겨질 수 있다.
- 사도 = 공성 전차
- 일단 정면교전시 공성전차가 이기기는 한다. 사도의 사거리가 짧은 데다 충돌 크기가 작아 탱크의 포격에 많은 피해를 입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공성전차는 항상 공성모드로 변환하고 있을 것이다. 여기서 공성전차는 최소 사거리가 2라는 단점을 이용해 사이오닉 이동으로 공성 전차한테 노피격으로 달라붙을 수 있다. 그냥 추적자가 점멸써서 달라붙는 것과 비슷하다. 그리고 일단 붙으면 스플래시로 주변 테란 유닛 폭사되는건 덤. 그래서 공성전차 조합 상대로는 불멸자와의 조합이 매우 좋은 편인데, 공허의 유산 들어서 공성전차 상대로 약해진 불멸자의 몸빵을 담당하는 유닛이 되었다. 실제로 사이오닉 이동으로 공성전차들의 폭사를 유도하는 플레이를 함으로서 일종의 딜레마에 빠지게 하는 것이 가능하다.
- 사도 < 사이클론
- 사도는 공격 속도가 무지막지하게 느리고 이동 속도도 보병보다 조금 더 빠른 수준이어서, 사이클론 입장에선 코웃음치고 상대할 수 있다. 대신 사이오닉 이동으로 도망치는 계략은 주의. 사도가 혼자서 사이클론을 쫓지는 않지 않겠는가?
- 사도 ≪ 토르
- 답이 없다.(1) 토르는 지상 유닛 중에선 압도적인 대지 DPS를 가지고 있고, 400이라는 높은 생명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도로 잡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차라리 다른 유닛들에게 토르 처리를 맡기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그 전에 토르가 나오지 않겠지만 말이다.
- 사도 > 저글링
- 해병과 비슷하다. 저글링도 사도에게 두 방이긴 한데, 그나마 숫자로 밀어붙여 볼 수 있다는 점이 있다. 초반에 소수의 사도라면 재빨리 둘러싸서 여왕과 함께 싸먹거나 아예 초반에 왕창 뽑아서 땡저글링만으로도 격파 가능. 그러나 사도가 일정 숫자를 넘어가면 그냥 일방적인 학살이 벌어진다. 다만 사도 특성상 중후반엔 잘 조합이 안되는 경향이 있는지라 보통 실전으로 들어가면 사도는 그냥 저글링에게 대들지 않는 것이 신상에 좋다. 사도 다수가 모일 시점이면 이미 저그쪽은 가시지옥 체제로 넘어가는 타이밍인지라 요즘 프로리그에서는 경기에 들어가면 초중반에만 멀티 견제용으로 몇 명 뽑지, 몸싸움용으로는 광전사를 모으고 만다.
- 사도 < 바퀴
- 생명력은 사도가 높지만 화력에서 밀린다. 이 때문에 작정하고 들어오는 사도 찌르기를 바퀴로 대응하곤 하는데, 이를 성공적으로 막으면 궤멸충까지 이어지는 역습이 가능하다는 점이 좋다.
- 사도 = 궤멸충
- 비록 궤멸충에게는 추가 데미지가 안 들어간다지만 어차피 궤멸충은 체력 자체가 별로인 편이다. 싼 값으로 양산하면서 담즙을 피해두면서 궤멸충에게 달라붙으면서 공격하면 궤멸충도 상당히 부담스러운 편이다.
- 사도 < 여왕
- 화력, 생명력, 사거리 등등 여러모로 여왕에게 밀린다. 다만 여왕은 보통 다수의 사도와 대치하므로 여왕이 죽지 않게 잘 관리해주자.
- 사도 < 맹독충
- 저그가 사도 찌르기를 가장 완벽하게 막는 방법. 사도는 경장갑인데다 충돌 크기도 작고, 사거리도 긴 편이 아닌데다 미사일 형식 공격이라 무장갑인 맹독충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힘들다. 게다가 이동 속도도 원심 고리 진화된 맹독충보다 느리므로 상당수의 맹독충과 만나면 사이오닉 이동이나 분광기를 이용해 살아가는 데 주력하는 것이 좋다. 저그 입장에서는, 사도가 사이오닉 이동으로 들어올 곳에 맹독충이 있는 것만으로도 진입을 막을 수 있다. 그만큼 깔끔하게 홀딱 벗겨 막을 수 있다.
사도:뭘 보는거야!!!
- 사도 > 히드라리스크
- 일단 사도도 다른 관문유닛과 마찬가지로 히드라리스크의 정신나간 DPS에 크게 당하기 쉽다. 하지만 히드라에게 근접하게 된다면? 무지막지한 경장갑 추가피해에 의해, 역으로 히드라가 녹아내린다. 특히 공명파열포가 완료될시 사이오닉 이동으로 붙었을때 히드라는 저글링 수준으로 녹아나게 된다. 이때문에 불사조와 조합된 불사도 찌르기는 가시지옥 중간 노선으로 히링을 간 저그에게는 완벽한 카운터가 된다.
- 둘 다 사도가 상대하기는 다소 껄끄럽다. 서로 못 잡는 관계.
- 사도 ≪ 가시지옥
- 답이 없다(2). 브루드 워 때에도 지상군 학살자로 군림했던 가시지옥인데, 사도가 이 녀석을 상대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보는 게 좋다. 가시지옥이 나오는 순간부턴 일꾼 견제에 쓰는 게 낫다.
- 사도 ≪ 울트라리스크
- 답이 없다(3). 장갑 안 가리고 35의 공격력을 스플래시로 입히는 울트라리스크는 다른 관문유닛과 마찬가지로 사도에겐 재앙에 가깝다. 거기다 공허의 유산에서 울트라리스크는 키틴질 장갑 업그레이드가 상향이 되었기 때문에, 더더욱 잡기가 어려워졌다. 그러니 불멸자를 생산하도록 하자.
- 사도는 광전사와 체력은 같은데 공속 때문에 DPS가 딸린다. 하지만 사도는 원거리 공격을 할 수가 있고, 사이오닉 이동으로 도망도 칠 수 있다. 그리고 파수기는 기본적으로 싸우라고 만든 유닛이 아니고, 역장은 사이오닉 이동으로, 수호 방패는 사도의 경장갑 피해가 워낙 높기 때문에 사실상 무용지물이다.
- 사도 = 추적자
- 공명 파열포 연구가 되기 전까진 추적자에 약세인 모습을 보이나 공명 파열포 연구가 완료되면 1대1은 몰라도 물량전에는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점멸업이 되어있지 않은 추적자를 상대로는 사이오닉 이동을 통한 추노/도주가 가능하고 유닛 크기가 작은 것에 의해 유리한 교전 진영을 잡는다.
- 더욱이 유닛 간 가격 차이로 인해 벌어진 물량 차이를 극복할 만큼 추적자가 1대1 능력치에서 사도보다 강한 것도 아니다.
- 사도 ≪ 점멸 추적자
- 일반적인 교전 상황에선 사도와 추적자간의 상성이 크게 작용하지 않는다 봐도 된다. 그러나 추적자가 점멸업을 한 순간, 사도의 공명 파열포 연구 여부에 무관하게 공격권이 추적자에게 넘어가며 기동력에서도 차이가 벌어져 게릴라 플레이에도 추적자가 능해진다. 물론 일꾼 견제의 의미로써의 게릴라는 사도가 훨씬 우수하다.
- 사도 > 고위 기사
- 사이오닉 폭풍을 2번 날려야 죽는데, 그전에 생산력에서 우위를 점하는 사도가 손쉽게 처치가 가능하다.
- 상대하기 껄끄러운 녀석들. 공격력이 무자비한 이들을 사도로 싸우기란 쉽지 않다. 암흑 기사는 일단 경장갑이긴 하나, 은폐가 있고 공격 능력도 암흑 기사가 압도적이다. 집정관은 무장갑이라 사도의 피해로는 간지러울 수준이고, 무엇보다 생체라 추가 피해가 먹힌다. 다만 사이오닉 이동으로 도망칠 수는 있기 때문에, 집정관 입장에선 이것만 주의하면 된다. 그리고 거신은 비록 군심에 비해 약해졌다고 해도, 사도보단 사정 거리가 매우 길고, 화력도 사도보다 우위에 있다. 불멸자는 서로 추가 피해는 주지 못하지만 사도와 달리 기본 화력도 나름 준수한 편이며 사거리도 더 길며 기본 체력 300에 보호막까지 켜지기 때문에 맷집도 아주 좋다.
- 사도 ≪ 분열기
- 답이 없다(4). 정면교전을 할 생각은 얌전히 접어두는 것이 좋다. 분열기의 정화 폭발에 사도는 한 방에 날아가며, 아차하는 순간 한 부대가 그냥 재로 변해버릴 수 있다. 게다가 분열기의 투사체 속도도 사도하곤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빠르다. 사실상 분열기 싸움에서 점멸 추적자가 주력이 되는 이유.
같은 프로토스나 저그같은 경우, 사도에게 대처할 수 있는 유닛이 비슷한 티어에도 존재하고, 후반에 사도를 이기는 유닛들도 대부분 중후반 조합의 핵심을 맡고 있다. 테란의 경우 패치 이후 바이오닉 병력이 사도 상대로 할만해지면서 숨통이 트였다. 사도 위주의 병력은 바이오닉에 지뢰와 해방선을 곁들여 대항하는 것이 좋다.
6 기타
원래 베타 버전에서의 사도는 충격파(shockwave)라고 적 하나를 죽이면 죽은 유닛에서 투사체 두개가 날아가 그 죽였을 때의 공격력으로 똑같이 공격하는 특수 능력이 있었으나, 삭제되고 보호막 총량을 50 늘려주는 업그레이드로 대체된 적이 있었다.
보호막 업그레이드가 존재하던 베타 중후반, 사도는 가장 논란이 되는 유닛 중 하나였다.마치 베타 때의 이우라질삼총사같았다. 당시 사도의 기본 체력은 90/90이었고, 보호막 업을 올리면 방어막 50이 추가되어 140/90, 즉 230의 총 체력을 지니는 유닛이었는데, 문제는 사도가 경장갑이었다는 것. 스타 2에서 지상 유닛에게 경장갑 피해를 주는 지상 유닛은 유령, 화염차, 화염기갑병, 맹독충, 사도(!) 뿐인데, 이 중 중장갑 유닛은 없다. 즉, 교전에서 주로 딜을 하는 중장갑 유닛은 사도를 상대적으로 잘 잡지 못하고, 사도를 잘 잡는 유닛은 동시에 사도에게 잘 잡힌다. 대표적으로, 불곰이 사도를 잡으려면 울트라를 잡을 때만큼 때려야 했다![17] 사도와 울트라의 테크나, 소모 자원차를 생각해보면, 이것이 왜 잘못된 것인지 알 것이다. 결국 베타 후반에 보호막 업그레이드가 현재의 공격 속도 업그레이드로 대체되었고, 사도 본체의 체력도 조정이 가해져 현재의 체력이 되었다.
'Adept'를 사도라고 번역한 건 사실상 번역이 아니라 창작에 더 가깝다.
현대 영어에서 'Adept'는 숙련자, 노련한 사람, 대가, 명인, 명수라는 의미이며 아마도 블리자드의 의도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숙련된 전사라는 의미로 해당 유닛에 Adept라는 이름을 붙인 것으로 추정이 되며 번역자가 이를 몰랐을 리가 없기에 원래대로 하려면 대가, 명인, 숙련자 등으로 하는 게 맞을 텐데 아마도 게임 상의 맥락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판단 하에 사도(使徒)라는 원문과는 다소 동떨어진 종교적인 의미로 번역을 한 것으로 여겨진다. 마치 Zealot을 광신자가 아닌 광전사로 번역한 것처럼 말이다. Adept가 지지자, 신봉자라는 뜻도 있기에 적절한 의역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으나 영영사전을 눈 씻고 찾아봐도 adept에 그런 뜻은 없다.[18] 참고로 네이버 툴바를 통한 자동 번역엔 비슷한 뜻이 나오긴 한다. 게다가 동시에 두 곳에 존재하는 것은 사도의 기적중 하나이기도 하고
프로토스 종족이라서 부각이 잘안되지만 몸매가 상당히 좋은 편인데, 자유의 날개 당시의 셀렌디스도 그렇지만 여성 프로토스들은 전반적으로 이런 복장인지[19] 그 좋은 몸매로 노출도, 특히 하반신이 꽤 썰렁한 편인 셀렌디스에 비하면 대조적으로 상반신 노출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거기다 자세히 보면 목 아래로 바디슈트같은 것도 입고 있어 얼굴 부위와는 약간 다른 하이라이트 효과도 적용되어 꽤나 섹시한 복장이다.[20]
스타크래프트 2가 개발되던 초기부터 등장이 검토되었던 유닛으로, 그 당시에도 원거리 보병 유닛으로 디자인 되어 있었지만 해병과 너무 유사하다는 이유로 짤렸다.#[21] 프로토스의 보병 유닛이라는 점에서는 정화자의 초기 컨셉과 같다.
공허의 유산 베타 초기엔 초상화의 카메라 시점이 지금과는 달랐고[22], 대사는 예언자의 대사를 그대로 썼었으며 초상화는 인게임 모델링을 썼었다.
공허의 유산 소장판 및 디지털 디럭스 구입 특전으로 거신과 함께 정화자 컨셉 특별 스킨이 지급된다.
6.1 블리자드 입장에서는
2번 연속 너프를 받았음에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파도 파도 사기성만 짙어지는 분. 특히 프프전에서 사도의 파훼법이 나오지 않고 이대로 사도가 중심인 싸움이 계속 이뤄진다면 또 너프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견제 특화로 설계된 유닛이 하라는 견제도 잘하는데 정면 싸움에서도 미친 효율로 다른 관문 유닛은 다 잡수시고 세 종족전 모두에서 범용적으로 쓰이는데, DK가 이런 양상을 상당히 싫어한다. 특히 사도 때문에 프로토스의 상징인 광전사를 볼 일이 거의 없다. 그러나 8월 말인 현상황에서 프로급 경기에서도 사도만으로 게임이 끝나는 상황이 자주 나오는데 반해 밸런스 팀에서 사도에 관한 언급은 물론 심지어 밸런스 대격변에서조차 아직까지 한마디도 없는 상황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아직이라는 말이지만 밸런스팀 입장에서도 사도를 더 이상 건드리기도 애매할 것이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제일 큰 이유는 이이상 사도를 건드린다면 자신들의 유닛 디자인 실패를 인정하게 되고 이것은 곧 전처럼 또 무능함을 보여준다는 말이다. 이미 유닛 디자인상 잘못된 설계로 한 유닛을 고자로 만들어버린 전적이 있다. 사도를 더 건드린다는 그 말은 곧 현재의 군단숙주같은 극도의 잉여로움을 달리게 되는 유닛으로 변모하는걸 또 자신들의 손으로 만들게 된다는 것이다.
사도를 건드리기 어려운 또 다른 이유는, 본래 사도는 플토의 고질적이고 단조로웠던 플레이인 한방 모아서 시밤쾅하는 데스볼을 줄이기 위해 후반유닛이였던 거신을 너프시키고 더불어 중반유닛의 핵심이였던 불멸자까지 방어막 스킬 추가로 초반버프, 후반한정으로 바꾸면서까지 견제와 어느정도의 힘싸움까지 바라보게 하는 역할이었다. 그런데 사도는 지나치게 강했고 타 종족 유저들의 원성을 사야만 했다 사도를 계속 너프시키자니 플토의 후반 힘싸움을 담당할 유닛을 버프시켜야되고 이렇게 되면 다시 플토의 후반은 강해지고 자신들의 컨셉실패와 또 다시 군심까지의 플토의 막강한 후반화력에 불평하던 타종족 유저들의 원성을 또 들어야만 한다.
1월 30일 패치 이전 분열기는 플토의 후반화력을 책임져주지 못했기에 무조건 사도만으로 승부를 보려는 경향이 강했었고 이 때문에 테란 유저들은 죽을 맛이었다. 이후 패치를 단행했지만 초반한정으로만 너프지 중반이후로는 여전히 쓸만함을 넘어서서 강력함을 가진 사도는 늘 사람들의 입에 오르는 유닛이다. 심지어 프프전의 메타도 사도위주로 흘러가는 중. 결국 사도도 군단숙주처럼 유닛 디자인팀의 무능함이 게임을 밸런스의 악몽으로 밀어넣어다는것에 부정할 사람들은 거의 없을것이다 때문에 서로 편을 갈라서 논란의 중심을 만들 필요는 없다 제작진들의 올바른 안목이 게임을 바꾸길 고대해보자.
7 캠페인
확장팩 추가 유닛이라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만 등장하며 프롤로그 임무에서 우군 프로토스로 등장한다. 주요 인물로 탈리스가 있다.
250px |
비용 | 광물 100 / 베스핀 가스 50 | 보급품 | 2 |
생명력 | 90 | 보호막 | 90 |
방어력 | 1[23] | 특성 | 경장갑/생체 |
공격력 | 20(경장갑 30)[24] | 공격 가능 | 지상/공중 |
사정거리 | 5 | 공격 주기 | 2.25 |
시야 | 9 | 이동 속도 | 2.5 |
생산 건물 | 관문, 차원 관문 | 요구사항 | 인공제어소 |
생산 시간 | 38초 | 생산 단축키 | S |
수송 칸 | 2 | 능력 | 사이오닉 이동 |
"우리가 전진할 곳은?"
일부 기사단원이 카락스가 개량한 정화자 무기 시험체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무기는 사이오닉 잠재력을 증폭하여 사도가 순간이동을 위해 정신을 투영할 수 있게 해 주며, 동시에 적을 약화시킵니다.
캠페인 시 해금방법은 통합의 사원 임무 완료이다. 외형은 공허의 유산 디지털 딜럭스 구매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정화자 스킨과 동일하다.
본편에서는 전쟁 의회에서 네라짐의 추적자, 아이어/칼라이의 용기병과 함께 정화자 분파의 원거리 전사로 등장한다. 또한 정화자지만 생체 유닛인데, 이유는 이들이 로봇 프로토스가 아니라 정화자 기술로 만들어진 병기로 무장한 일반 프로토스이기 때문이다. 더 구체적으로는 이 유닛이 추가되는 시점은 글라시우스에서 정화자 기술 실험물들만 빼왔을 때라서 스포일러인 누군가를 제외하면 정화자가 아니라 그 기술을 사용한 병기들만 있는 시점이다.[25] 그래서 장비 창을 보면 무기가 멀티플레이의 파열포가 아니라 정화자 쐐기포다. 추적자, 용기병과 같은 포지션에 서서인지 섬멸전 사양에 없었던 대공이 가능하다.
속성은 경장갑-생체, 보호막/생명력 90/90, 광물/가스 100/50, 공격력 20(경장갑 +10)으로 추적자나 용기병과는 차별화된 스탯을 갖는다. 거기에 공중 공격을 할 수 있어서 멀티플레이의 사도와도 다른 점이 있다. 멀티플레이의 사도보다 가스를 25 더 먹고 공격속도 업그레이드마저도 빠져 용기병보다도 느린 공격속도에 답답할 때도 많지만 기본 공격력이 대폭 증가했고 공중공격도 가능한데다 사정거리도 기존의 4에서 1 증가한 5이며 체력도 올라서 결과적으로 멀티플레이 때보다는 확실히 강해졌다. 단 기본공격력이 올라간 대신 경추뎀이 3 줄어들어서인지 공업효율이 약간 감소했는데(캠페인: 업그레이드당 +2, 멀티플레이: 업그레이드당 기본공격력 +2에 경추뎀 +1로 총 +3) 그래도 기본공격력이 워낙 우월한지라 풀업시 공격력 총합은 그래도 캠페인쪽이 기본공격력은 10이나 더 높고 경추뎀도 4 정도는 더 높다.(26/36 VS 16/32) 멀티플레이의 사도와 비교하면 가격도 살짝 오르고 풀업 기준으로는 지상 경장갑유닛 상대로는 DPS도 좀 떨어지지만 범용성이 대폭 증가했으니 가스 25 정도의 가성비는 충분히 뽑는다.
특수 능력인 '사이오닉 이동'에는 환영이 관통한 모든 적 유닛이 받는 피해량을 5초 동안 5 증가시키는 옵션이 붙어있다. 위기상황에서 회피하는 능력은 추적자의 점멸만큼 유용하진 않지만, 환영의 디버프효과도 나쁘지 않고 아둔의 창 스킬들을 쓰기 위한 시야를 확보하는 용도로도 활용 가능하니 이쪽도 상당히 좋다. 사이오닉 이동을 래더에서처럼 치고 빠지는 용도로 쓸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어차피 캠페인에서 견제할 일도 없고, 컴퓨터에게 이리저리 멀티태스킹을 강요해서 유리해질 이유도 없으므로 디버프용으로만 쓰는 것이 좋다. 이러한 이유로 공격적으로 써먹기 좋은 유닛으로 충돌 크기가 작아서 한번에 많이 소환하기도 쉽고, 너무 많으면 뒤에서 버벅대는 위의 고철 덩어리들과는 달리 많은 수가 공격 대형을 쉽게 형성한다. 경장갑 추가 피해 덕에 저글링이나 히드라리스크 등 체력이 낮은 경장갑 유닛들을 많이 굴리는 저그전에서 큰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특히 멀티플레이의 사도는 상대할 방법이 없었던 뮤탈리스크나 뫼비우스 특전대의 밤까마귀, 밴시 등의 경장갑 공중 유닛들을 매우 잘 잡는다.
사이오닉 환영의 디버프가 공격횟수가 많은 유닛과의 시너지가 매우 뛰어나다는 점을 이용하여 선봉대나 우주모함 조합에 섞는다면 이론적으로는 훌륭하다. 하지만 선봉대는 화력이 초월적이라 쌓인 선봉대 앞에선 혼종따위도 가볍게 갈려나가며, 우주모함은 요격기 사출 업그레이드가 없고 주력 유닛보다는 수리용으로 소수 조합하는 경우가 많아서 결국엔 손이 가는 노력에 비해 효율이 어정쩡히다. 선봉대나 우주모함은 몸빵이 부족하지 화력이 부족한 유닛이 아니기 때문에 각각 파수병과 신기루와 조합하는 게 좋으며, 사도와 가장 잘 맞는 유닛은 말살자다. 두 유닛 모두 스킬이 많기 때문에 사용하기 어렵기는 하지만 말살자는 사도가 잘 상대하지 못하는 지상, 공중의 고체력 중장갑 유닛, 사도는 말살자가 잘 상대하지 못하는 지상 경장갑 유닛을 잘 잡아준다. 사이오닉 환영 디버프 역시 어느 유닛에게나 효율적이지만 공격 속도가 느리지 않은 두 유닛 모두에게 좋다. 상대 유닛이 매우 다양하게 나오기 시작하는 임무들에서는 2가지 유닛 조합만으로 거의 대부분의 유닛이 상대가 가능하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이다.
초반에 양산되는 대중장갑 유닛을 포기하기는 아쉬웠는지, 그리고 무엇보다 이 녀석의 경쟁자들이 과거의 향수를 다시 깨우는 용기병, 신출귀몰하며 제한적이지만 탱킹까지 되는 추적자인지라 사도의 매력을 다소 못 느꼈는지 선택률은 바닥을 기어간다. 다만 특출난 효율을 못 보일 뿐이지, 점점 고테크 유닛이 해금됨에 따라 원거리 전사가 보조딜러 역할로 전환되는 캠페인 중후반부에는 어차피 이 쪽 유닛을 세심하게 컨트롤 할 필요가 없어지므로, 추적자보다 화력, 맷집, 밀집도가 좋은데다가 환영으로 시야 확보도 되는지라 추적자보다 사도가 더 괜찮을 때가 많다.
개발중 정화자의 원거리 전사로 추정되는 유닛으로 선동자가 있다. 선동자는 정화자 기술로 재구성한 추적자 유닛이다.
여담으로, 캠페인 사도의 와이어프레임을 잘 보면 두 와이어프레임이 겹쳐 있다.(...) 체력 손실을 좀 입은 사도의 와이어프레임이 종종 앞뒤의 색이 다른 경우가 있다...
업데이트로 협동전 임무에서 아몬측 프로토스 유닛으로 나오게 되었는데, 일반 사도가 아닌 정화자 사도로 등장한다. 정화자 사도답게 과연 캠페인에서는 이런 식으로 적으로 안 나온 게 다행일 정도로 성능이 흉악하다. 초반을 버텨내야 할 아군 경장갑 유닛들을 쓱싹 녹여버리는 거야 멀티플레이에서도 마찬가지니 그렇다 쳐도, 공중 공격이 되기 때문에 뮤탈리스크가 녹는다. 정화자 계열 유닛답게 사도가 등장할 경우 적이 스카이토스 테크를 타거나 로봇공학 테크를 타는데, 케리건이나 아바투르가 그걸 대응하기 위해 꺼내들 카드인 뮤탈이 사도 때문에 막혀버린다. 아바투르야 무시무시한 포식귀와 수호군주 조합이 있지만 케리건은 눈물을 삼키고 로공토스 앞에 지상유닛들을 갖다바쳐야 한다. 컨셉을 생각하면 당연히 정화자들을 데리고 출전하는 카락스에게 주어졌어야 할 유닛이지만, 어째서인지 카락스에게는 사도뿐 아니라 관문산 원거리 전사 유닛이 아예 주어지지 않았다. 호너나 스투코프 등 조만간 DLC 등장이 확정된 사령관들조차 계속 순번이 밀려 있기에, 탈란다르나 셀렌디스 정도는 등장해야 참전 가능할 정화자 사도들이 조만간 정식으로 아군에 참전하기는 무리일 듯. 하지만 일단 적 유닛으로라도 등장한 걸 보아 협동전 임무에서 정식으로 참전할 예정 자체는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적군의 정화자 사도와 분열기(난이도가 어려움 이상부터 등장) 등 적군의 정화자들은 아몬이 정화자 기술을 빼돌려 쓰는 사례로 생각해 볼 수 있다. 다만 사망할 때 대사를 따로 처리하지 않았기 때문에 상대할 때마다 아이어 타령을 하는걸 듣다보면 기묘하다.
협동전 임무에서 여러가지로 카락스를 애먹이는 유닛이다. 캠페인에서는 정화자 분파로 소속되어 카락스의 유닛으로 충분히 들어갈 수 있었는데도 들어가지 않았는데 만약 카락스의 유닛이었다면 카락스는 보라준 아바투르 못지않은 OP급 사령관으로 변모한다. 카락스의 최대 약점인 저그전을 사도가 들어가게 된다면 충분히 만회가 가능하며 사도의 사이오닉 이동이 보내는 환영으로 원거리 저격 및 포격이 가능해지는데 이러면 카락스의 아둔의 창 능력에 어마어마한 시너지가 된다. 최소 불멸자처럼 아르타니스와 카락스처럼 모델만 같지 서로 다른 성능의 유닛으로 나올 가능성도 생각해볼 수 있다.- ↑ 자유의 날개에서 구 테란 연합 부관을 연기했다.
- ↑ 데이비드 베컴이 출현했던 모토로라 휴대폰 광고를 패러디한 대사. 링크
- ↑ 업그레이드 마다 +1, 최대 4
- ↑ 지상 공격 업그레이드마다 +1(경장갑 +1) → 최대 13(경장갑 28).
- ↑ 노업 DPS는 4.4444(경장갑 9.7777). 공격 속도 업그레이드 시 6.4516(경장갑 14.1935)
- ↑ 공격속도 45% 증가 업그레이드 시 1.11
- ↑ 2016년 1월 15일 GSL 코드 A에서 최지성을 이기고 한 인터뷰. 이날 안상원은 3번째 세트 추적자 러시로 해서 진 것 말고는 분광사도만으로 3세트를 가져갔다. 심지어 2번째 세트는 중간에 한방 전투에서 대패해서 자기도 이길 줄 몰랐는데 사도빨로 이겼다고(...).
- ↑ 스타2가 나온 이후로 지속적으로 버프를 받아서 공유의 유산 시점에선 다른 종족의 수송선을 능가하는 견제의 주 중심이 되고 있다, 당연히 타 종족 입장에선 사도 아니면 분광기라도 너프하라고 아우성.
- ↑ 실제로 2015년 12월 17일자 스타리그 예선전 조성호 vs 어윤수 2세트를 보면 된다. 분광기에 4사도를 태우고 8사도 견제로 저그 본진을 제집마냥 드나들며 일꾼을 30마리 넘게 잡았다. 겨우 수습하고 나니 준비된 플토의 한방에 무력하게 GG, 또한 변현우 vs 김명식 2, 3세트에서 김명식이 불사조와 사도만을 조합한 불사도 조합을 선보였는데, 2세트는 불사조가 초반에 많이 끊기며 막혔지만, 3세트는 불사조가 의료선을 끊어주며 사도만으로 테란의 바이오닉 병력을 압도했다. 문제는 이것이 테란은 2베이스 짜내기였고, 토스는 3멀티를 먹어서 테란이 병력량에서 더 많았던 상황이었다.
- ↑ 특히 프테전. 군단의 심장까지는 마의 25분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후반 힘싸움 자체가 프로토스에게 굉장히 유리했다. 그러나 공허의 유산에서는 힘싸움의 중점 유닛 중 하나인 거신이 하향됐고, 테란에게는 강력한 힘싸움 유닛인 해방선이 신병기로 추가되어서 중후반 싸움에서 테란이 많이 할만해졌다고 평가받고 있다.
- ↑ 일벌레나 탐사정은 체력이 40이라 해당되지 않는다.
- ↑ 공1업 사도에게 3방이 되려면 테란이 방2업이 되어야 하는데, 시간증폭이 있는 프로토스 상대로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리고 사도가 공2업이 되면 무조건 2방.
- ↑ 유령을 제외하고. 유령은 무장갑에 경장갑 추가 데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도가 쪽도 못쓴다. 다만 유령은 자원도 많이 필요하고 추가로 테크가 필요하기 때문에 중후반에나 볼 수 있다.
- ↑ 이는 공허의 유산 시작 일꾼 증가와 차원 분광기의 버프와 큰 상관관계를 가진다. 일꾼이 증가하며 관문 더블이 정석이 되고, 테크를 한 번에 타는게 가능해져 프로토스에게는 선택의 폭을 늘려주고 테란에게는 찍기를 강요하는 결과를 가져온 것.
- ↑ 당장 테란이 로공과 시간 증폭이 돌아가는 황혼 의회를 확인하면 생각해야 하는 경우의 수가 최소 5가지나 된다. 공명파열포 불멸자 올인, 분광사도, 점추찌르기, 수비형점추, 암흑기사. 이들은 모두 대처법이 다르며 이 5가지 외에도 경우의 수가 더 있다.
테란들의 혈압이 오르는 소리가 들린다테란이 잘못 찍으면 그대로 게임이 터지거나 불리하게 시작하는 거다. 찍어서 맞추면? 그럼 반반.그럴 확률이 20%밖에 안된다.이것들이 겹쳐 군단의 심장까지는 불가능했던 암흑 기사 테크를 타고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 않고도 운영이 가능해진다거나하는 막장스러운 테프전 양상을 사도라는 유닛 하나가 가져온 것이다. - ↑ 몸빵을 해야할 화염기갑병이 사도에 정리되면 나머지도 그냥 썰린다.
- ↑ 공허의 유산 불곰 기준, 노업불곰이 노업 울트라를 상대로 56번 공격해야 잡는 반면, 사도를 상대로는 51번 공격해야했다.
- ↑ 프로필에서 공허를 채울 자 위업을 자세히 살펴보면 사도 스킨이 신봉자 : 소장판 으로 되어있다. 처음에는 신봉자로 번역하려던 게 아니었나 추정.
- ↑ 공허의 유산에서 새롭게 등장한 로하나도 아둔이 살아있던 당시에 활동하던 고대의 인물이긴 하지만 역시나 프로토스 여성인데, 복장의 노출도가 사도나 셀렌디스를 아득히 넘어설 정도로 아주 높다. 나름대로 프로토스 여성들의 전통인 듯.
- ↑ 사실 남성 프로토스들도 피부 노출이 있는 편이다. 프로토스라는 종족 자체가 피부로 광합성을 하여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는다는 설정도 있고, 애초에 프로토스라는 종족 자체가 육탄전을 선호하기 때문. 오버 테크놀로지의 결정체인 프로토스가 굳이 근접형 보병인 광전사를 굴리는 이유를 스타크래프트 1 시절부터 이런 식으로 설명해 왔다.
- ↑ 링크에서 스크롤을 내려 보면 Development 항목이 있는데, 그 부분에 기재가 되어 있다.
- ↑ 오른쪽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보는 시점이었다.
- ↑ 업그레이드 마다 +1, 최대 4
- ↑ 지상 공격 업그레이드마다 +2 → 최대 26(경장갑 36).
- ↑ 이 때 추가되는 파수병들은 프로토스의 인격이 아니라 그냥 인공지능이 탑재되어 있다. 나중에 사이브로스에서 정식으로 정화자의 협력을 받으면 프로토스의 인격으로 교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