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사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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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고! 이것은 나무위키에서 규정 위반입니다.}}}

나무위키 내에서 문서 훼손으로 규정된 행위에 대해 서술합니다. 이용자에게 피해를 끼칠 가능성이 높으며 서술된 행위를 하는 사용자는 차단될 수 있으니 절대로 하지 마십시오. 타 위키에서도 규정 위반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1 나무위키에서

나무위키에서 문서 사유화를 정의하면 다음과 같다. 어떤 위키 문서를 특정 기여자가 합당한 논리적, 객관적 설명 없이 특정 버전의 서술을 고집하는 현상. 또는, 특정 기여자가 독점적으로 기여할 권리를 요구하는 현상. 다만 유일하게 사용자 문서는 사용자 문서에 관련된 규정을 위반하지만 않는다면 사유화가 가능하다.

반달러들이 기존의 멀쩡한 문서를 훼손하거나, 무의미한 내용을 추가하거나, 교묘하게 내용을 바꾸는 등으로 이루어진다면, 문서 사유화는 1. 특정 버전에 대한 고집과 2. 특정 기여자의 배타적 기여에 대한 고집으로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해서 "이 버전이 아니면 안돼 or 내가 쓴게 아니면 안돼"를 주장하는 것. 이 두가지 떼쓰기가 파이널 퓨전을 일으키는 경우도 꽤 흔하다.(...)

특정 집단의 이해관계에 결부되거나 홍보가 필요한 경우, 또는 팬심의 발로로 나타나는 경우는 문서 사유화라기보다는 고나리질이라고 보통 일컬어진다. 일반적인 문서 사유화와의 차이점을 굳이 찾자면 대략 두가지 정도인데, 무조건적이고 전폭적인 찬양(...)일색이 된다는 것, 그리고 그 목적이 주로 여론조작이나 프로파간다, 지지세력 확보 등이라는 것이다. 위키에서의 일반적인 문서 사유화는 찬양인지 비판인지와는 다소 무관하게 자신의 기여내용과 서술방향에 대해 독선적인 태도로 고집하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상당수 문서 사유화들의 사례를 보면 대부분의 원인은 기여자간의 갈등, 특히 특정 개인의 독선적 태도 등인 경우가 많다. 이는 협업과 집단지성을 강조하는 위키위키 환경에서는 다른 이용자들에게 해를 끼치는 행위이다.

1.1 기준

문서 사유화를 의심해 볼만한 몇몇 징후들을 거론해 보자면 다음과 같다. 단, 이하에 해당된다고 해서 반드시 문서 사유화라고 몰아가서는 절대로 안되며, 주어진 상황과 맥락에 따라서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징후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수정 바람.

  • 되돌리기의 경우 예외적인 몇몇 사례를 제외하면 문서 사유화부터 의심해보는것이 좋다. 되돌리기는 기본적으로 상대방의 기여를 아예 인정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명이기 때문이다. 지나가던 위키러라 해도 관심을 가지고 수정내역을 확인해보는게 좋다.
    • 단, 반달을 원래대로 돌려놓는 경우는 예외
    • 단, 이유를 설명하면서 되돌리기를 하고 거기에 반대 의견이 없을 경우 예외. 자기 자신이 수정을 철회하는 경우에도 적당한 이유를 설명해야 한다. 이 경우 반대의견이 없으면 그냥 넘어가는게 보통이지만, 반대의견이 있으면 토론을 통해 해결하게 된다. 자기 자신이 수정을 철회하고 싶어도 반대의견이 있으면 토론에 참여해야만 한다. 기여 철회 문서를 참조.
    • 단, 되돌리기를 해놓고 토론을 신청하는 경우 예외. 이때는 토론 도움말 문서를 참조.
    • 단, 되돌리기 이전과 이후 버전을 비교해서 반대 없을 만큼 절충해놓은 경우는 예외.
  • 자신과는 다른 관점과 다른 가치의 체계를 가진 사람들이 존재할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 자신의 편집내용이나 서술방향이 더 객관적이고 중립적이며 더 바람직하다고 주장하지만, 이에 대한 객관적 근거를 내놓지 않는다. 아래 예시들은 보통 '싫다'는 말의 완곡표현으로 쓰인다.
"이 항목은 편향되어 있다." / "이 항목은 OO을 지나치게 옹호하고 있다. 친 OO적인 서술이 너무나 많다." / "이 항목은 OO을 지나치게 비난하고 있다. 반 OO적인 서술이 너무나 많다." / "엉터리 같은 소리. 말도 안되는 소리. 아무것도 모르는 소리."(이런 서술을 해놓고 근거는 제시하지 않는다.)
  • 위키에서 왜 타인과 협력해야 하는지에 대해 대체로 무관심하고, 위키의 정상적 편집과정에 잘 협조하려 하지 않는다.
  • 명백히 논쟁적이거나 예민한 서술에 대해서, 자신이 기여한 부분이라는 이유로 토론을 거치지 않고 편집/삭제를 저지른다.
    • 단, 반대 의견이 없을 경우 상관없다.
    • 단, 토론을 통해 기여 철회를 하는 것은 무조건적으로 금지되는건 아니고 그쪽 규정을 따르게 된다.
  • 자신이 쓴 글에 대해서 사실 관계를 수정하는 것이 아닌 강제개행 수정, 특정 표현 삭제, 띄어쓰기, 오타, 링크 걸기 등에 대해서도 불쾌해하며, 더 나아가서는 이를 못하게 난동을 부리기도 한다. 또한 위와 같은 행동에 대해 '남의 글을 멋대로 짜깁기한다, 나의 글을 함부로 삭제한다, 자기 마음대로 나의 글을 바꾼다'라고 비난한다.
  • 반대로, 위에 적힌 '강제개행 수정, 띄어쓰기, 오타, 링크 걸기' 외에는 타인이 해당 문단을 수정할 권리가 없다고 주장하며 몹시 불쾌해한다. 되돌리기를 반복하기도 한다. 그 이유로 "이 문단은 내가 썼기 때문" 또는 "이 문서의 대부분의 내용을 내가 썼기 때문" 또는 "이 문서를 내가 만들었기 때문"이 나온다면 빼도박도 못할 문서 사유화이다.
  • 무슨 권리로 나무위키를 수정하느냐, 네가 뭔데 나무위키를 수정하느냐고 묻는다. 더 나아가서 근거없는 신고 등의 공격적인 반응을 보인다.
    • 어떤 직업의 현직자이냐 경험자이냐, 어떤 자격이나 면허를 가지고 있느냐, 어떤 학위를 가지고 있느냐, 나이, 직급 등 이런 외부에서의 권위나 권력이 없다고 해서 문서를 편집할 자격이 없는것이 아니다. 틀린 내용이 있으면 틀렸다는 증거를 보여주면 관리자나 다른 위키러가 처리한다. 그것이 사회적으로 올바른 권위일 경우 관리자 역시 그 권위를 인정할 것이기 때문에 올바름을 인정받기가 권위가 없는 사람보다 더 수월할 것이다 "틀린 증거는 일일이 제시할 수 없지만 비전공자/업계 외부인/무자격자가 이래라 저래라 하는것이 기분나쁘다"는 생각이 든다면 문서 사유화의 매우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
    • 단, 차단되어 이미 편집권을 빼앗긴 사용자의 경우 나무위키 규정에 따라 금지된다.
  • 타인이 추가하고 수정한 부분에 대해서 수정 코멘트를 통해 비아냥거리고 트집을 잡지만, 문서 토론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 토론 중에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기보다는 "알아서 잘할테니 신경쓰지 말라"는 투로 대응하려고 한다.
  • 관리자에게 특정 문서를 자신과 다른 방향으로 편집한 이용자들을 신고한다. 다만, 그 근거는 '방향' 외에는 없다.
  • 다른 종교에도 해당하는 문서를 특정 종교에 귀속시켜 서술한다. 나무위키는 절대 특정 종교를 옹호하는 위키가 아니다. 종교 관련 내용을 기술할때는 본인이 믿는 종교 외에도 다른 종교도 서술 가능한 방향으로 만드는 것이 좋다.
  • 위키위키PR(필자, 모 블로거라 쓰고 자신이라 읽는 등의 홍보하는 행위.)을 지나치게 하기도 한다. 원래 위키에서 금기시되는 요소지만 나무위키가 위키백과[1]와 달리 작성규칙 면에서 느슨하기 때문에 안보이는 구석에서 몰래몰래 자행되고 있다..
    • 별로 추가할 이유가 없는 항목을 억지로 추가하는 경우.
    • 도움도 안되는 항목을 직접 링크하는 경우(특히 개인 블로그 잡담글)가 있다.
    • 특정 컨텐츠(게임, 소프트웨어, 서적 등)와 관련된 문서에서 대놓고 홍보, 찬양성 서술을 하는 경우. 조금이라도 좋지 않은 평이 적혀 있을 경우 그냥 삭제해버리고 찬양, 홍보만 남기는 일도 잦다. 이단이나 사이비 종교도 주로 이런 방법을 이용한다.
    • 필수요소 관련 문서들에서도 이런 짓거리들이 보이고 있다. 뭔가 떴다 싶으면 일제히 패러디 예시라고 이미지 링크도 아니고 루리웹이나 이글루스 어디로 납치링크가 올라오는 광경은...

1.2 상황에 따라 판단되는 행위

이 경우 상황을 잘 살펴봐야 한다.

  • 논쟁적인 주제를 다루는 서술에 대해 강하게 옹호하며, 타인의 반박에 쉽사리 물러서지 않는다.
→ 그 근거가 무엇이냐에 따라 갈린다. 예를 들어 옹호의 근거가 "내가 쓴 설명이 남이 쓴 설명보다 더 확실한 설명이니까 되돌린다"(다른 근거 제시 없음)라고 하면 문서 사유화이다. 반면, 옹호의 근거가 "내가 쓴 설명이 OOO이라서 남이 쓴 설명의 XXX보다 더 확실한 설명이니까 되돌린다"라는 식으로 근거를 제시한다면 절대로 문서 사유화로 몰아가면 안된다. 정상적인 이용자이다.
  • 다른 사람이 쓴 신설 문서를 삭제한다.
→ 그 근거가 무엇이냐에 따라 갈린다. 예를 들어 삭제의 근거가 "어차피 나중에 수정도 안할거면서 토막글 만들 바엔 그냥 이대로 두세요." 하는 식으로 '내가 수정하지 않으면 이 문서는 다른 이용자들도 수정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삭제한다'라는 것이라면 문서 사유화이다. 반면, 삭제의 근거가 제시될 경우 문서 사유화로 몰아가면 안된다. 불특정 다수에 대한 모욕감 유발, 차별 유발, 저작권 침해, 토막글 삭제 등. 실제로 150자 내외의 토막글들만 전문적으로 찾아내서 삭제하는 경우도 흔하다. 이럴 경우에는 무자비하게 삭제하기 보다는 자신도 그 문서에 기여를 해보는것도 좋다. 나무위키를 위한 것이니.
  • 관리자에게 자신이 기여한 버전을 거점으로 해 동결처리를 요청한다.
→ 그 근거가 무엇이냐에 따라 갈린다.

1.3 문서 사유화라는 다른 증거가 필요한 경우

이것을 근거로 가지고 와서 문서 사유화라고 주장해서는 절대로 안되며, 문서 사유화로 간주하려면 위쪽 문단에 있는 다른 근거를 가져와야 한다.[2]

1.3.1 '문서 관리'와 관련된 오해

고나리질 문서를 참조.

  • 특정 문서에 대해 1~2개의 계정, 또는 IP에서 수정내역이 지나치게 많다. 특히 심한 경우 장기간에 걸쳐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
→ 어렵거나 인기가 많지 않아 아는 사람들이 적은 주제를 다루는 문서에서 당연히 나타날수밖에 없는 현상이다.
  • 특정 문서에 대해 띄어쓰기, 쉼표, 농담, 취소선, 문구 등 아주 지엽적인 내용에 대해 십수회에 걸쳐 수정한다. 그 결과 그 사람에 의해 수십개의 수정내역이 하루만에 채워진다.
→ 해당 문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진 사람이 문서의 가독성, 정확성, 재미 등을 관리하고 싶어하는 것이며 오히려 여러 사람이 개입하면서 일관성이 부족해지는 문서를 관리하고 방향을 잡아주는 긍정적인 경우로 볼수도 있다.
  • 주기적으로 문서를 '관리'한다. 예를 들어 A가 1일, BCDE가 2~6일, A가 7일에 다시 수정하는 식으로, 자신이 수정하지 않은 내용에 대해 문체를 고치거나 취소선 드립을 추가한다.
→ 바로 위의 사례가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것일 뿐이며 오히려 문서를 유지하는 데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도 있다.
  • 아주 특이하고 기이한 문서에 이해할 수 없는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보아 특정 문서에 집착하는 것 같다. 예를 들어 인문학 문서를 주로 편집하던 사람이 뜬금 없이 물리학 문서를 수정하는데 많은 관심을 가지거나, 간호사로 추정되는 사람이 헤비메탈 문서를 수정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낸다. 메탈 좋아했는데 꿈이 못이루어진 간호사인가 보지
→ 사람 취향이 꼭 한 방향으로만 발전하라는 법은 없으며 오히려 취미생활로 타인에게 도움을 주는 일이다.

1.3.2 가독성 관련 문제

가독성 문서를 참조. 가독성을 떨어트릴만한 서술을 여기저기 하고 다니는 경우를 말한다.

→ 가독성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은 글을 못 쓰는 사람들이다. 참여해준 것은 좋지만, 이런 사람들이 능력의 한계를 이해하지 못하고 계속 나서면 다른 편집자들의 의욕이 확 꺾인다. 만일 악의는 없어 보이는데 여기 해당하는 사람이 있으면 토론 등으로 최대한 좋게 해결하도록 하자. 자기 편집본을 올린 후 토론에 현재 버전과 과거 버전 중에서 무엇이 더 좋은지 물어보는 방향으로 가면 좋을 것이다.

1.3.3 유사 행위

  • 백과사전의 성격에 맞지 않는 문서를 지우겠다며 문서를 지운다.
→ 이건 반달리즘에 해당한다.
  • 위키 문서의 내용을 긁어 가면서 원저작자를 표기하지 않거나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용한다.
→ 이건 CCL저작권 문제이다.
→ 문서 사유화가 아니라 위키 사유화다. 흔하지는 않지만,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는 실제로 그런 일도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 토막글 문서를 갑작스레 많이 생성한다.
→ 토막글을 지나치게 많이 생성하면서 충분한 기여는 하지 않는 경우 불만을 불러오나, 이 경우에는 위키 규정에 관한 문제이지 문서 사유화와는 관계없다. 문서의 주제가 기이하거나 불쾌할 경우 위키 규정과 관계된 문제이지 문서 사유화와는 관계없다.

2 다른 위키에서

위키미디어 메타에는 MPOV를 머릿글자로 해서 "자의식 과잉의 관점"(구스위키 번역) 이라는 문서가 따로 개설되었을 정도이다.

3 문서 사유화를 피하는 방법

첫째로, 사실 관계가 분명하게 잘못된 내용들은 당연히 삭제해야겠지만, '사실관계는 맞는데 내가 보기에 기분나쁜 내용'을 지우려고 들면 얼마든지 문서 사유화가 되고, 고나리질이 될수있다. 사람에 따라 서로 다른 관점을 지닐수 있음을 알아야 하며 나름대로의 논리적 판단력을 갖춘 어른이라면 누구나 주제에 대해서 나름대로의 의견과 관점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긍정적인 내용이 되었든 부정적인 내용이 되었든 누구나 자신이 쓰는 내용이 사실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편집을 하고 그 관점을 모든 사람들이 공유하지는 않으므로 각자가 끌어오는 자료가 다르고 자료가 같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해석하는 방식 역시 다를수 있으며, 내가 보기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이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이 정보는 잘못되었느니 고집을 부린다느니 하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태클을 걸고, 결국에는 이들에 의해 문서 사유화로 지적당하는 일이 무수하게 일어난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충분히 나올수도 있는 의견은 함부로 손을 대기 보다는 해당 의견에 대한 반론을 추가해 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못마땅한 내용이 남아있다는게 기분나쁠수 있지만, 그것이 최대한 많은 사람을 만족시킬수 있는 가장 객관적인 방법이다.

둘째로, 나무위키에 절대적인 진실만을 적어놓고 나머지는 모두 지워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리고 나무위키에서 절대적인 진실을 고집하지 말도록 하자. 다른 사람이 쓴 '왜곡된' 의견을 수정하거나 삭제해 '진실을 알리는' 문서를 써야 한다는 경직된 태도는 자칫 다른 편집자들과의 충돌을 불러 일으킬수 있으며 나무위키에 올라오는 글들이 근거 제시나 교차 검증 위주로 서술되는 것이라는 어떤 보장도 없다. 이렇게 놓고 보면 결국 나무위키에 올라온 글들은 상호 검사를 거치지 않은 공신력이 떨어지는 글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올수 있고 특히 정치적인 부분에 있어 올바르지 않은 의견이 버젓이 올라와 있을 때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위키는 원래 그렇게까지 올바른 사실을 요구하지 않으며 사실 기입을 강행하다가 다수에 불쾌감을 주는건 그냥 지나가는 것만 못하므로 가볍게 읽고 쓰면서 비판적인 시선을 견지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셋째로, 자신의 개인적인 의견위키위키에 적지 않는 것이 이용자들간의 대립을 피하는 길이다. 위키위키는 시스템 특성상 편집 제한처럼 특수한 예외가 아닌 이상 다른 사람들의 손길이 어우러져 내용을 채워 나가는 곳이며, 특히 나무위키처럼 편집 빈도가 많고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위키위키라면 더더욱 이용자들간의 소통 부족으로 인해 수정전쟁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진다. 누군가는 '내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것은 명백한 표현의 자유 침해다'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데, 자신의 의견에 불쾌해하고 잘못됐다고 지적하거나 비판하는 행위 역시 표현의 자유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런 문제를 겪는다면, 자신의 사용자 문서에다 해당 내용을 적어놓든지 아니면 개인 위키, 데스크톱 위키, 블로그 등으로 가는것이 좋다. 블로그는 블로그 주인이 원하는대로 운영할수 있다. 타인의 댓글을 보고 싶으면 허용할수도 있고, 허락하기 싫으면 댓글 금지를 할수도 있고, 원하지 않는 댓글이 달리면 차단할수도 있고, 댓글을 지우고 싶으면 지울수도 있다. 이 때문에 제3자의 지적이나 비판이 개입될 여지가 없기 때문에 위키위키에서는 문서 사유화 행위로 여겨지는 서술 시점 고정 문제에서 자유롭다.

정리하자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커뮤니티라는 마음으로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해주는 위키러가 되어야 한다는걸 명심하자.
  1. 위키백과는 적발되는 즉시 차단조치가 취해지니 하지말자.
  2. 근거 없는 주장을 한다든지, 다른 사람이 고치면 화낸다든지 등등 문서에 이상한 짓을 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