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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 하이패스 No.12 | |
문정원 | |
생년월일 | 1992년 3월 24일 |
출신학교 | 송원여중 - 송원여자상고 - 목포여자상고 |
포지션 | 라이트 |
신장 | 174cm |
소속팀 | 경북 김천 하이패스 (2011~) |
별명 | 문라이트, 문데렐라, 문가든, 서브여왕 |
2014-15 올스타전 스파이크서브 퀸 | |||||
카리나 100km (IBK기업은행) | → | 문정원 88km (성남 하이패스) | → | 이소영 87km (GS칼텍스) |
송원여상 배구부의 마지막 유산[1]
웜업존의 신화
경북 김천 하이패스 소속의 배구 선수. 포지션은 라이트.
1992년 3월 24일생. 초등학교 시절에는 단거리 육상을 했으나, 중학교 때 배구로 전향했다.
2010년 광주 송원여자상업고등학교 배구부의 폐부 당시 나머지 선수들이 서울 세화여고로 간 데 비해 목포여상으로 전학갔다. 그리고 이는 신의 한 수가 되었다. 2011-12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4순위로 도로공사에 지명받아 입단했다. 하지만 이후 3년간 단 17경기에서만 간간히 원포인트 서버 역할로 출전했다. 동일 포지션에서 외국인 용병이 뛰었기 때문.
2014-15 시즌초반 팀의 리시브가 흔들리자 출전 기회를 얻었고, 안정적인 수비뿐만 아니라 강한 서브를 바탕으로 공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 팀의 핵심으로 자리잡게 된다.[2] 문정원의 급성장으로 같은 팀의 외국인 선수 니콜은 레프트로 주로 나섰다.
2014-15 시즌 연속경기 서브 에이스 신기록을 세웠다. 무려 개막 경기부터 27경기 연속.[3] 마지막 경기에서 아쉽게 기록이 종료. 기사 문정원의 서브를 받기 힘든 이유는 공도 빠르지만 야구의 슬라이더(혹은 컷 패스트볼)를 보는 듯한 구질이 상당히 좋기 때문이다.
2015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뽑혀 원포인트 서버 역할을 수행하며 팀의 대회 준우승에 기여했다.
많은 팬들의 기대 속에서 새로운 시즌을 맞았는데, 8월 팀 훈련 도중 무릎 부상을 입어 15-16시즌을 통째로 날리게 되었다.
약 1년간의 긴 공백을 깨고, 2016 청주 코보컵을 통해 코트 위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기업은행과의 첫경기부터 선발 출전하여 안정된 리시브를 보여줬으나 공격에서 성공률 13.64%, 4득점으로 부진했다.
인삼공사와의 두번째 경기에서도 마찬가지로 공격에서 이렇다 할 활로를 뚫어주지 못하면서 팀은 3-2 리버스 스윕 패배를 당했다.
이경기에서 지난해 챔프전이후 무려 549일만에 서브에이스가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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