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생, 본명은 이용훈.
인터넷 밀리터리계의 원로이며 특히 총기류와 관련하여서는 본좌.[1][2]
밀리터리 전반에 대한 지식이 해박하며, 특히 총기류나 폭발물류에 대해서는 상당한 지식을 자랑한다. 특히나 폭발물류에 관해서는 본인의 전공이 화학계통인 이유도 한몫을 한다. 디펜스 코리아에서 주로 활동하였으며, 디펜스 코리아 서버에 붙은 개인 홈페이지 "문제중년의 총 이야기"가 유명했다. 1990년대 중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있었던 곳으로, 당시 총기류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는 여기를 따라올 만한 곳이 없었다. 2000년대 중반 이 사이트는 서버 문제로 날아갔고, 현재는 이글루스 블로그로 자리를 옮긴 상태.
하이텔 군사동호회 시절부터 내공 및 필력으로 유명하였으며, 하이텔 동호회인들이 모임장소였던 하이텔 플라자가 대학로에 있던 당시 군사동호회 오프모임에서 군사동호회의 회원이 영국여행시에 제국전쟁박물관 관람시 찍어온 수백장의 사진을 보고 일일히 해설을 해줬던 후덜덜한 일화가 있다.
다만 본인은 하이텔과 나우누리에 올렸던 게시물 대부분을 돌이켜 보면 오류가 많다면서 젊은 날의 과오로 취급하고 있어서 그 당시 게시물이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걸 보면 굉장히 언짢아 한다. 하지만 그 오류가 많다는 게시물들도 그렇게 질이 낮은 것도 아니다.
DC인사이드의 밀리터리 갤러리가 아직 밀갤과 밀리터리 내무반 갤러리 2종류만 있던 시절에는 내무반쪽에 자주 글을 남겼으며 이때는 주로 DC의 하오체로 글을 썼다. 세부갤러리로 세분화 된 뒤로는 DC쪽에서는 보기 힘들어진 편(DC 이외의 곳에서는 하오체를 쓰지 않는다).
가끔 총기 갤러리에 리플을 남기기도 한다. 질문에 답변을 해주던가 또는 잘못된 정보들을 고쳐주기도 한다.
유용원의 군사세계에도 종종 글을 남겼지만 자신의 게시물에 대한 모 유저의생트집때문에 키배가 벌어진 후 발을 끊었다고 한다.
문제중년은 그 자신이 지식이 많기도 많지만, 글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 쓰는 것도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 중 하나이다. 꽤내 매니악한 글도 중간중간 적당히 농담도 섞어가며 글을 쓴다.
다만 글의 제목으로 구라(?)를 치는 경향이 강하다. 제목에 간단히라는 말이 들어가는데, 정작 그 글의 분량이나 담겨진 내용을 보면 결코 간단하다는 말이 나오지가 않는다!전공교과서에 비하면 간단하다는 뜻
현재는 대부분의 글을 개인 블로그에 올리고 있다. 블로그는 이곳
참고로 원로 밀리터리 매니아중에 문제청년이란 아이디를 쓰는 이도 있다. 이쪽은 문제중년 본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으니 혼동하지 말자(이 문제가 많은 중년과 청년은, 그래도 서로 어느정도 면식이 있는 사이라고 한다. 문제청년이 학업으로 온라인활동을 자제하였는데 다른이들이 문제청년아이디를 많이 써서 원본되는 사람과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
여담이지만, 문제중년을 줄여서 문중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문에 요염한 문중과 오인되는 경우가 있다. 전혀 다른 사람이니 괜히 멀쩡한 사람 강간범 만들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