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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항목 : 대항해시대 4/등장인물
1 개요
대항해시대 4 PK의 등장인물. 대항해시대4 게임 내의 이름 표기법은 서양식으로 이름 먼저 성 나중이므로, 실제 이름은 유문이 된다. 설이화도 마찬가지 이유로 게임상 이름은 이화 설.
2 상세
PK 시나리오에만 나오는 동아시아 조선수군의 제독. 이순신 장군의 후임이라고 한다. 그 외에 별 다른 비중은 없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서 가면 왠지 중국까지 진출하기도 한다.[1] 마리아 호아메이 이와 묘한 연애 플래그적인 느낌이 난다.
파일:Attachment/Maria&Mun Yoo.jpg
정말 오랫동안 두면 철갑선을 타고 등장하기도 하는데 이건 동아시아 세력 공통. 이 아저씨도 일기토시 전용 스킨이 등장한다. 그래서 에디터로 유문을 자기 선원으로 만드는 사람이 꽤 된다. 어쩌면 제작 초기에 선원 가능성이 있는 캐릭터였을지도 모르겠다. 한양이 여러모로 쓸모가 많아서 없애버리게 되는 존재 [2]
3 각 시나리오별 활동
3.1 웃딘 시나리오에서
동아시아의 구루시마를 멸망시키면 조선수군이 해금정책으로 폐지되어 자신은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하며 마리아를 도와주기 위해 마리아와 시엔을 웃딘에게 소개시켜 동료로 가담하게 한다. 만약 이미 해산시킨 상태여도 이벤트는 그대로 진행되며 웃딘이 '서로 칼을 겨누고 싸웠는데' 상관없냐고 묻는 부분이 추가된다.
3.2 티알 시나리오에서
한양의 술집에서 쇄국정책에 대해 얘기하는 티알, 마리아, 술집 주인 등에 끼어들면서 협력하겠다고 한다. 마리아가 부산을 개항시키기 위해 금 20만을 요구하자 이를 선뜻 내주며 이후에 부산이 개항되면 동아시아의 패자의 증표 중 하나인 죽세공 조립도를 준다.
3.3 교타로 시나리오에서
교타로를 죽인 원수를 알고 있었고 교타로에게 이를 가르쳐 주는 대신 소우진 구루시마를 쓰러뜨리자는 협정을 맺자고 한다. 구루시마를 쓰러뜨리면 동아시아의 패자의 증표 중 하나인 죽세공 조립도를 준다. PK에서는 세력 멸망시 부하가 남아있으면 일정확률로 해적이 되거나 타 세력으로 망명하는데 구루시마를 멸망시키면 가끔 나가요시가 조선수군으로 들어가는 걸 볼 수 있다. 재미삼아 한 번 노려보는 것도 좋다.- ↑ 제임스 클리퍼드는 그나마 영국령 항구가 두 개라도 있지, 유문의 경우 조선령 항구가 기본적으로는 한 개밖에 없어서 중국 등지로 진출하지 못하면 말라죽는다. 티알이 부산을 개항하기는 하지만, 유문 독자적으로 개항하는 것이 아니므로 무효.
- ↑ 게임상에서 인삼, 개암 등은 조선에서만 나는 교역품이다.특히 인삼의 경우 그냥 팔아도 이문이 많이 남지만 항주에 동충하초를 만들게 되면 한양-항주간 약 무역을 하는 데 쓸 수 있다. 근데 이게 무지 고부가가치. 문제는 없애는 데 양심에 많이 찔린다는 것. 게임 상으로도 다른 캐릭터와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꽤 선한 인물로 그려진다. 없애는 플레이어가 마치 악인이 되는 듯한 느낌이 든다. 특히 교타로로 플레이 할 경우 일본 세력이 조선 수군을 해산시키고 한양을 먹게 되는 결과가 되니 더욱 양심에 찔린다. 정 못 건드릴 것 같으면 나하-기주의 설탕-소금 조미료 무역이나, 항주-오사카의 도자기-칠기 공예품 무역도 꽤 수익이 높으니 그쪽을 이용하자. 아니면 좀 귀찮더라도 추천장이나 책략을 써서 점유율을 야금야금 갉아먹는 방법도 있다. 발전도만 높으면 5대 5정도로 맞춰놓아도 거래에 별 지장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