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라니 아센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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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신분용병
나이최소 1200세 초과

1 개요

Murani

원래는 숲지기였지만 현재는 용병일을 하고 있으며, 플라나리 대공에게 고용돼서 루테를 경호하는 일을 맡고 있다.

매사에 의심이 많고 루테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폭력을 쓰는 것도 서슴치 않는다. 이렇듯 인간 기준으로 상당히 이율 타산적이고 거친 편이라[1]정반대의 성격인 루테와 자주 마찰을 빚고 있다. 과 왼팔에 끼고 있는 건틀릿을 무기로 쓰고 있고 에는 방패를 메고 있으며, 사람 여럿은 쉽게 죽일 수 있을 정도로 잘 싸운다. 멀미에 상당히 약한 모양이다. [2]

  1. 놀랍게도 요정 치고는 무척 사근사근하다!
  2. 이건 당연한게 귀가 밝을수록 멀미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본인뿐만 아닌 다른 요정들도 거의 다 이렇다고.

1.1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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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만난 하얀 여자를 의심없고 붙임성있게 대해주는 루테와 대립하며 해고당하고 만다. 그러다 자신들을 털러온 검은 남자가 루테의 목을 그어 죽인걸 보고 충격을 받지만, 하얀 여자가 다시 살려낸 후에 검은남자와 오늘 밤에 있었던 일을 말하지 말라는 약속을 하게되고, 남부 관문까지 계속 동행한다. 최근에는 뮤라니에게 언니와 남동생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1] 전작인 흔세만에서도 뮤라니의 여동생에 대한 언급이 있었는데 4남매라고 한다.

30년 전에 편지만 남겨두고 집을 나왔다고 한다. 무슨 일인지 형제와 사이가 좋지 않다. 서로가 서로에게 쌍욕을 한다.그 누나에 그 동생 레룸과 함께 어째서인지 완전한 세글렌인으로 동화되어 세글렌의 이해관계를 위해 행동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기에...

브리오덴 군이 루테를 찾으려고 용병 자치구를 습격했을 때 병사들을 죽이고 지하도로 본청으로 가 다른 요정 용병 "르귄"과 루테를 경호하기로 결정된것에 반발하지만 어쩔 수 없이 수용한다. 북문으로 빠져나가는 길에서 르귄이 쏜 화살에 뺨에 상처가 났다.미친 년 포스가 장난 아니다

르귄이 합류한 후 관문을 벗어나기 위한 여정 중에서 르귄이 제 몸 지킬줄은 알아야 한다고 루테에게 가혹한 훈련이라고 쓰고 폭력이라 읽는다을 하는 것을 막고 밧줄로 르귄을 묶어놓지만 루테가 틀린 말은 아니라며 너도 고집부리지 않았느냐고 하고 르귄에게 훈련을 받는것을 수락하자 편치 않은 표정으로 수긍한다. 그 직후 르귄에게 왼팔이 부러뜨려진다. 또 루테가 훈련이라는 명목으로 배를 걷어차이자 못참겠다는듯 일어나 진 사람은 닥치고 있자고 르귄에게 싸움을 걸지만 진다.(...)[2] 그리고 나무에 기대앉아 루테에게 지금 상황이 안좋다고 한숨을 쉬며 지금 르귄이 하는 방식은 "개과" 방식이고 자기 언니도 개과였다고 자기가 괜히 언니를 싫어하는게 아니라고 말한다.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플라나리 대공이 연무청을 불신하는데다, 세글렌의 요정 대사인 레룸과 친분이 있는 관계라 호위역을 맡게 되었다고 한다.

레룸에게 서부관문의 용병단과 소식이 완전히 끊겼다는걸 듣게되었고 레룸과 동행하다가, 브라빈이 왕녀를 미행하게한 상사 겔반과 같이 브리오덴 군영을 정탐하고 있다.

레룸과 함께 힌스트 막사로 가 힌스트 편에 가담하기로 한다.[3] 그리고 그 자리에 있던 루테의 외할아버지이자 피르벤의 대사로 온 필른라드 스벵겔에게 루테가 마지막으로 왕녀의 막사에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면서 자신과 함께 구출하러 가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루테를 구하러가잔것은 구실이였고 스벵겔을 도모하려던게 진짜 목적이였다. 루테항목에서 상술했듯이 여행의 실제목적은 어떻게든 뢰베와 루테를 접촉시켜서 뢰베라는 울타리 안에 세글렌과 루테를 넣는것이었으며, 필른라드는 가장 많은걸 알고 있는 사람이었기때문에 계획이 틀어질까봐 루테와는 가급적 만나지 않길바랬기때문.

일을 끝마치고 탈출책을 기다리다가 뮤라니가 필른라드를 죽였을거로 짐작하고 추격한 피르벤 병사의 도끼에 레룸이 죽고 간단하게 장례를 치러주며 모든 전모를 듣고자 세글렌으로 향하고, 플라나리에게 모든 이야기를 듣고난뒤 뭍으로가는 배에 승선하며 인간들은 지긋하다는 말과함께 여명을 배경으로 새얽뱀의 이야기는 끝이 난다.

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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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세만에 나왔던 그 요정 맞다. 33화 첫등장. 흔세만에서는 피르벤의 오그세논에게 잡혀 포로가 됐다가 오그세논이 복수하려고 숲으로 가는 과정에서 뱀굴을탈출하는 장면까지 그려졌었다.[4]

다소 뜬금없지만 세글렌 주재 요정 대사 레룸과 과거 연인사이였다고. 레룸이 올라비의 독수리에게 산 채로 눈이 파먹히자 바깥에서 귀를 막고 괴로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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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폴빠가 그리는 것 대로 5 : 5 앞머리였지만 가면 갈수록 그냥 평범한 앞머리로 변해간다. 왜일까?

폴빠의 블로그에 뮤라니와 닮은 스케치가 있다. 초기 버젼..?
  1. 이때 언니가 술집 점원을 뮤라니로 착각하는 걸 보아 장님인 듯 하다.
  2. 뮤라니는 왼손잡이인데 왼팔을 못쓰는 상태에서 싸웠으니 팔이 낫는다면 승산이 있을 수도 있다.
  3. 표면적으로라는 대화를 나중에 한다.
  4. 루아니의 말로 미루어봤을때 이때의 사건 이후 오랫동안 폐인으로 살았고, 지금까지도 피르벤 병사들을 보면 PTSD 증세를 보이는 것의 원인이 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