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모토 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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皆元 るい
미나모토 루이

루이는 토모를 부른다타이틀 히로인. 성우는 아리스가와 미야비
게임을 시작하면 우선 얘부터 공략해야한다.
히로인주인공 와쿠츠 토모가 찾고있던 미나모토 신고의 외동딸. 하지만 본인은 가족을 버린 아버지를 상당히 미워하고 있다.
친척과의 유산문제 때문에 가출해서 여기저기를 떠돌고 있다. 토모와 처음 만났을때도 폐빌딩의 한 방을 잠자리로 삼고 있었고, 동맹을 결성한 후에는 하나구스쿠 아토리의 저택에 신세진다.

저주는 '약속을 하면 안된다.' 구두를 통한 약속은 물론이고 계약서에 서명하는것도 위험하다는듯. 이 때문에 사회생활을 상당히 힘들어한다.

힘은 '신체능력의 상승' 중량 70KG의 오토바이를 가볍게 던지는건 애교고, 가볍게 점프해서 자신의 키보다 높은 벽도 간단히 뛰어넘는다. 전투씬에서 얘만 있으면 대부분은 가볍게 압승.
다만 별 기술없이 힘만 강해서 여러명의 프로를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인듯하다.
또한 맷집과 회복력도 엄청나게 강해진다. 머리위에 계단이 떨어졌는데도 살아남았고, 며칠만에 회복됐다(...)

성격은 상당히 활발하면서 단순하다. 의심많고 냉정한 아토리와는 정 반대로 한번 경계심을 풀은 상대는 배신당하기 전까지는 끝까지 믿을정도. 이 때문에 작중 아토리와 대립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리고 의외이지만 낯가림이 심해서 처음 만난 상대에게는 우선 경계심부터 표출하지만... 대부분의경우 그 낯가림이 하루도 지나지 않아 말끔히 사라지고 무한한 신뢰를 보여준다.

그리고 상당한 대식가. 본인말로는 능력의 부작용이라고. 실재로 배가 꺼지면 쓰러진다(...)
식성은 단 음식 빼고는 다 잘먹으며 특히 마요네즈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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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무심결에 저주를 한번 밟아버린다. 대체로 훈훈하기만 했던 작품의 분위기가 처음으로 반전하는데 제법 무섭다. 참고로 이때의 BGM은 카고메카고메

이때 토모덕분에 간신히 살아남았지만 그 대신 이라는듯이 그 직전에 만났었던 미야케 야스히로가 저주에 쫓겨 살해당한다.[1]

사실 어렸을 때 한번 저주를 밟은적이 있으며 이때는 지나친 공포로 기억을 잃었다.
간신히 저주로부터 살아남았지만 딸의 안전을 염려한 미나모토 신고는 저주를 풀기 위해 가정을 떠나지만 끝내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사망한다. 이를 모르는 루이는 갑자기 사라진 아버지를 가정을 버렸다며 증오했었지만 저주를 연구하면서 얻은 '라트리히의 별'과 함께 루이에게 보낸 편지로 오해를 푼다.
또한 이 '라트리히의 별'은 진루트(카야바 아카네코루트)의 핵심이 되기도 하고. 여러모로 누군가의 아버지와 비교된다(...)

루이 루트 에필로그에서는 저주를 풀 실마리를 찾았지만 일부러 풀 지 않고 토모와 함께 지낸다.
  1. 사실은 저주 코스프레를 한 사이노하라 메구무의 짓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