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사와 아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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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沢篤志 | Atsushi Minamisawa 미남이사와 아츠시

1 소개

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의 4탄인 이나즈마 일레븐 GO 등장인물. 더빙판에서의 이름은 '남진혁'.
성우는 카지 유우키 / 이호산 갤럭시는 홍범기.

필살기는 소닉슛.[1]

2 작중 행적

첫 등장한 지 몇 분 안 되어서 텐마와 선수 교체되었다. 하지만 독특한(?) 눈매한 성격하는 미형의 이미지선배로 인기몰이를 했다. 딱히 축구를 하고 싶어서 축구를 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좋은 이력을 위해 축구를 한다는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팀이 지든 이기든 상관없다는 태도를 보였다.[2]
더불어 텐가와라 중에서 신도가 선취점을 딴 걸 본 표정이 압권. 그냥 황당해하고 어이없어하는 다른 멤버들에 비해 "저 놈 진짜 뭐하는 놈이냐"라고 말하는 듯한 썩은 표정이 두드러진 것이 일품이다.

성우인 카지 유우키가 미나미사와의 눈에 대하여 코멘트를 한 적이 있는데, "미나미사와 씨의 눈에는 특별한 힘이 있는 것처럼 생각되지만 특별히 아무 것도 없습니다.(웃음)"뭔가 날카로운 눈일것 같았는데!

처음 PV와 게임 공식 홈페이지의 캐릭터 소개란에도 없었고, 굿즈 상품 단체 컷에서 빠지는 경우가 나타나면서 퇴출되는 것이 아니냐는 말들이 오갔다. 설상가상으로 최신 굿즈에서 츠루기 쿄스케가 등번호 10번을 꿰찼다! 아이고 맙소사! 선배는 차캤슴다

11화에서 기어이 자진 축구부를 퇴부했다. 그리고 21화에서 쿠루마다아마기의 말로 전학갔다는 것이 확인 되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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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2화에서 상대팀의 선수가 되어 다시 등장! 갓산쿠니미츠 중학교 소속, 등번호 10번이다. 원래부터 축구에 대한 센스를 타고났던지라 갓산쿠니미츠에서도 에이스 스트라이커로 활약하고 있다. 근데 갓산쿠니미츠 주장축구에 대한 센스가 뛰어나다는 평에도 불구하고 소닉슛이나 쓰고 있어서 사람들의 웃음을 샀다.

전학가고 악당이 되면서 왠지 활기차졌다는 평이 많다. 하긴 썩소를 많이 짓는다.

결국 소닉슛으로 1점을 따낸다. 첫번째는 펜스 오브 가이아에 막혔지만 두번째 슛이 회오리에 궤도가 휘어서 들어가게 된다. 참고로 이 때 소닉슛을 잘 보면 라이몬에서 썼을 때와 이펙트가 미묘하게 다르다.[4]

24화에서 아무도 시합에 열중하려 하질 않자 혼자서라도 과격한 플레이로 라이몬 중학교와 싸우더니, 그 모습에 감화된 다른 동료들과 함께 라이몬과 진심으로 싸웠지만 패배. 하지만 드디어 마츠카제 텐마텐마라고 부른다.24화만에 감화성공

사실 원래는 라이몬 2군[5]과 함께 공기 중으로 사라질 예정이었는데, 애니메이션 등장 후 인기가 있어서 갓산쿠니미츠에 들여보내 적으로 등장시켰다고 한다. 히노 사장의 말에 의하면 "미나미사와가 의외로 인기가 있어서 놀랐다"는 모양이다. 인기가 캐릭터를 건진 케이스.

37화에서는 라이몬의 훈련을 돕기 위해 재등장. 소닉 샷으로 신스케의 훈련을 도와주었다. 그리고 쿠루마다와 아마기에게 깔렸다.

놀랍게도 이나즈마 일레븐 GO 2의 이나링크에서 잠깐 등장해주었다. 산고쿠가 갓산쿠니미츠 중학교의 안부를 묻자, 축구 금지령 때문에 다들 숨어서 하느라 공부 하느라 죽을 맛이라고 알려주었다.

여담으로 나노바나 키나코가 잠깐 입었던 등번호가 10번인 유니폼이 미나미사와의 유니폼이라는 의혹이 있다.

이후 갤럭시 1화에서 재등장했다가 퇴장한다. 그런데 14화에서 재등장이 확정되었다. 그것도 레지스탕스 재팬이라는 팀의 일원으로. 그리고 연습시합에서는 마호로에게 패스해서 환영 슛을 차게 한다. 게임판에선 슈퍼노바 한정으로 레지스탕스 재팬전 이후에 영입 가능하다.

이번작의 이나링크에도 잠시 등장, 같은 중학교이기에 이부키 무네마사를 이전부터 알고 있었으며, 그를 농구부의 문제아로 평해 갈등을 빚으려 했으나 하야미의 중재로 갈등이 빚어지지는 않았다.

3 2차 창작에서

눈매가 유희왕 애니메이션에서 사용되는[6] 듀얼 몬스터즈 카드의 뒷면 도안과 모양과 색배치가 닮아서 리버스 카드라는 별명도 있다.
미나미사와라는 성이 너무 길어서 한국에서는 미나미 아니면 미남이, 미남선배 등으로 불리는듯 하다. 아니면 각종 ~사와 류의 별명도 있다. 예를 들면 내신사와, 미남사와, 우사미사와…

은근히 이나고의 색기담당 취급을 당한다.

쿨데레 선배로 그려질 때가 많다.

계속 앞머리를 쓸어올리거나 매만지고 있어서 이에 관련된 연성도 많다. 앞머리를 신경쓰고 있다거나 등.

본편에 잠깐 등장했던 핸드폰의 색깔이 주황빛이 도는 분홍이라는 이유로 의외의 소녀취향 설정도 드물게 있다.

커플링은 주로 쿠라마 노리히토산고쿠 타이치 , 효도 츠카사등과 엮이고 있다. 라이몬 10번을 찼었다는 이유로 츠루기 쿄스케하고도 엮이고, 마츠카제 텐마와도 엮인다. 이쪽은 주로 텐마가 끈질기게 따라붙는 쪽이거나 미나미사와가 차도남처럼 격려하는 식으로다.

레지스탕스 재팬 때문에 후도 아키오[7], 마호로 타다시[8]와 엮이기도. 키타 이치방과 엮일 때도 있다.[9] 하쿠류유키무라와 레지재팬 3TOP으로 나오기도 한다. 여기서 하쿠류 대신 키시베를 넣으면 혁명선발 3TOP가 된다. 이나링크, 같은 학교[10] 출신이라는 것 때문에 이부키 무네마사하고도 엮인다.
그러나 누구랑 굴리든 신경 안쓰는 듯 하면서도 신경쓰는 밀당의 고수로 등장하는 일이 잦다…

어쩐지 어느 팀에서 굴려도 나만 정상인 기믹이 좀 있다. 혼자 골때리다가 다들 정신 나갔냐고 묻기도 한다. 만화나 소설 끝날 때까지 버틸 때도 있지만 그러다가 결국 포기하고 정신줄 놓은 라인에 합류해 버리기도 한다. 그러면 그 연성에서는 모두 정신줄을 놔버리는 게 대부분. 어쩌면 이 캐릭터는 바보저지라인 최종방어라인일지도…

갓산쿠니미츠에 전학간 이후 연성에서는 나름 일본 전통이 좀 많은 팀이라 말투에 적응하려 애쓴다거나[11] 화과자를 먹는다거나 전통적인 체험을 한다거나 하기도 한다.

크로노스톤이 방영되던 시절 언제적 얘기냐 미나미사와가 어떤 일본무사와 믹시맥스 한다는 짤이 돌았지만, 낚시로 밝혀졌다. 하지만 꽤 고퀄이어서 일러스트가 그려지기도 했다.

  1. 일본판 기준으로는 소닉 이다.
  2. 그런데 전년도 홀리로드 결승전 영상에서 보면 진 것이 분해 그라운드에 엎어져 울고 있다……. 어? 벼, 별로 축구 때문에 운 건 아니니까!
  3. 여담으로 레벨 파이브 월드 2011의 성우 대담에서 여태까지의 이나즈마 GO의 장면 중 순간 최고 시청률을 찍은 장면이 이 장면이라고 했다.무서운 인기다
  4. 라이몬에서 쏜 슛은 순수한 하늘색인 반면, 홀리 로드에서 사용한 소닉 슛은 이펙트에 청록색이 섞여있다.
  5. 이쪽도 극의 최후반 홀리 로드 결승전 직전에 팀이 부활한다.
  6. 실제 카드와 애니메이션에서 사용되는 카드의 뒷면 도안은 다르다.
  7. 성우가 같다
  8. 이쪽은 학년이 같다
  9. 같은 FW 출신인데다 팀내에서 유이하게 화신이 없다… 안습 그렇게 따지면 마카리나 키시베는 꺼내지도 않았잖아
  10. 미나미사와는 전학왔지만
  11. 다들 말투가 전통 무사들이 쓸법한 말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