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도 아키오

트리니티 세븐의 등장인물에 대해서는 후도 아키오(트리니티 세븐)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不動 明王 | Akio Fudō

파일:EOjBY5X.png
파일:H3aYDy6.jpg

1 소개

빛나는 그룹열쇠군이 반삭했을때랑 묘하게 닮았다
이나즈마 일레븐의 등장 캐릭터. 이름은 부동명왕을 그대로 따왔다고 한다.라고는 하지만 세계편부터는 확고한 부동의 존재(벤치에서)라는 면이 강한 것 같다. 이명(異名)은 '고고한 반역아'. 한국명은 부동명우동면. 일본명과 비슷하지만 왠지 귀여운 이름이다. 성우는 카지 유우키 / 배정미(2기), 곽윤상(3기, GO 극장판), 김일(GO TV판), 최낙윤(갤럭시)

진 제국 학원 축구부의 주장. 포지션은 MF. 등번호는 10번이었으나, 세계편의 일본대표팀(이나즈마 재팬)에서는 8번이 되었다.

이나즈마 일레븐의 일부 제작진이 좋아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히노 사장의 인터뷰에 의하면 본래 후도는 3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얼굴만 보이고 탈락하는 것으로 대충 출연이 쫑날 예정이었으나 세 명의 스탭의 강력한 요청으로 레귤러까지 승급했다. 그래봤자 벤치요정

2 에일리어 학원 편(2기)

키도 유우토라이몬 중학교에 넘어간 이후, 배신감을 느끼던 겐다 코지로사쿠마 지로를 꼬드겨 진 제국 학원에 영입했다. 병원씬의 연출이나 광기서린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임팩트를 주었다고 한다.(특히 표정이 무시무시해서 흡사 안예를 보는 것만 같았다고…)[1] 병실에 무단으로 침입했다는 점이나, 고작 중학생 2학년이 2층 높이의 건물 안에 손쉽게 침입했다는 점이 초차원. 아무렇지도 않게 남의 바나나를 가로채 껍데기만 얼굴에 던진다는 점도 초차원.[2]

이후 에일리어 학원에 대항하기 위해 이나즈마 캐러밴의 감독을 맡은 키라 히토미코에게 '카게야마가 탈출해 진 제국 학원을 설립했다'라는 거짓문자를 보내[3] 에히메(한국버전은 대전)로 유인한다.

소메오카 류고를 부상입혀 이후 팀에서 이탈하게 만들었음에도 태연한 태도를 보이는 등, 승리를 위해서라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볼을 다루는 실력도 키도와 호각. 경기를 중계하는 카쿠마에게 드리블 실력을 칭찬받는 등 플레이어로써의 재능은 뛰어난 모양이다. 하지만 경기중에는 필살기 한번 쓰지 않고 겐다와 사쿠마만 부려먹었다. 덕분에 사쿠마와 겐다만 병원행.

경기중에는 필살기가 아닌 보통의 슬라이딩으로 파울판정을 받았다.[4] 와이번 블리자드로 골을 넣어, 눈에 거슬리던 소메오카를 다치게 했을 때가 그 경우.[5] 골대를 옮긴다든가 사람을 배트로 써도[6] 별다를 제재가 없던 심판이 움직일 정도라니 역시 후도. 더불어 이때 받은 옐로카드가 이나즈마 일레븐 최초의 옐로카드다.

진제국전 이전에 이송중이던 카게야마 레이지를 탈출시킨 걸로 추정된다. 검은 축구공으로 눈사태를 일으켜서 구해주는데, 하마터면 차량전복으로 카게야마가 즉사했을지도 모른다는 점이 초차원. 도움을 줬음에도 후에 카게야마에게 이류드립을 당했다는 점이 불쌍하다. 당시 반응의 강도로 보아 이류 컴플렉스가 있는 모양이다. 키도를 의식하던 태도도 이에 기인한 듯. 근데 의외로 많은 사람이 간과하고 넘어가는데 검은 공으로 눈사태를 일으켜 카게야마를 구할때 이송 차량에 다른 사람이 몇명더 타고 있었는데 전복된 차량에서 카게야마만 빠져나온다. 즉 차에 타있던 다른 사람들은 전부...

이후 카게야마의 말을 빌리자면 카게야마를 이용해 라이몬을 쓰러뜨리고 「그분」의 인정을 받으려 한 것 같다. 「그분」이 에일리어 학원과 관계가 있는지는 불명. 소지한 에일리어석의 입수경로도 불명. 아마 애니메이션 팀에서 이걸 넣는걸 까먹은 것 같다…. 다만 그 후의 전개로 추측하자면 「그분」은 아마 키라 세이지로일 듯 하다.

그 후 본편에서는 깔끔하게 잊혀진다. 언급없음. 안습.

3 풋볼 프론티어 인터내셔널 편(3기)

3기 등장이 불확실한 후도였으나, 일부 제작진의 강력한 요청으로 3기에서 당당히 등장. 토비타카 세이야와 함께 히비키 세이고의 추천으로 국대 선발전에 출전해 국가 대표에 선발된다. 코믹스판에서는 에일리어 학원 편을 통째로 잘라먹었기 때문에 이때가 첫등장인데, 타마노 고로가 조사한 자료에도 오를 정도로 실력이 있는 건 애니와 같다. 근데 비열한 성격도 똑같아서 1차 테스트[7]에서 카베야마, 쿠리마츠, 고로를 향해 타이어 무더기를 차서 굴린다. 그 이후로 홍백전에서 고로와 자주 붙었으며, 대표로 선발됐을때 고로를 비웃기도 했다. 이후로도 다른 멤버들(특히 엔도)와 대립한다. 하지만 한국전 이후에는 다른 멤버들과 잘 지낸다. 소메오카의 뒤를 잇는 츳코미 역할.

3기에 와서 머리에 흰 브릿지가 생긴 대신, 같은 성을 가진 모 꽃게처럼 있던 머리의 붉은마커로 보이는 것이 사라졌다. 겐다 등과 같이 페이스페인팅이 아닐까 추정.

이나즈마 일레븐 3의 공식 PV에서 눈매가 선해졌다. 그렇지만 실제 애니에서는 여전히 미묘한 삼각형 눈매.

국대 선발전에서 닥치라는 소리를 듣는 등, 같은 팀이었음에도 사쿠마에게 대우가 안좋다. 진 제국때의 상황을 고려해보면 당연한 것 같기도 하지만, 학교를 무자비하게 부쉈던 미도리카와 류지와 비교해보면 취급이 상당히 나쁘다.[8] 게다가 여전히 키도와의 사이도 나빠서 심지어 일본 대표의 자질을 의심받거나, 키도가 후도를 추천한 히비키에게 항의하러 가기도 했다.

선발 시합에서 오프사이드 트랩을 거는 등, 게임 메이커의 자질을 보였다. 옐로카드도 그렇지만, 이 오프사이드가 이나즈마 일레븐 최초의 오프사이드. 이로써 심판이 일한다는 증거가 둘이다.

국대에 선발되고 나서도 진 제국때와 같이 호전적인 태도를 보인다. 지각한 토라마루를 대할때의 빈정대는 태도나 연습 금지를 당해 불안해 하던 이나즈마 재팬들에게 건 시비 등이 그 예. 하지만 다들 무시하는 태도로 일관한다.

그 냉담한 태도는 엔도까지 미쳐 동정의 여론을 사고있다. 이후 팀의 내분의 주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해, 한국전에서 고엔지 문제에 정신이 팔려/자신만의 과도한 특훈에 너무 몰입하여(코믹스판) 팀을 제대로 보지 못한 캡틴 엔도가 쿠도 감독에 의해 최초로 벤치행하게 만들기도.

쿠도 감독이 지시한 연습 금지때에도 방에서 혼자 연습을 하는 의외의 성실한 면을 보여준다.[9] 이후에도 꾸준히 연습에 참여하지만 벤치팀에 친숙하지 않은 특성탓에 화면에 잘 비쳐지지 않는 듯. 개인 연습을 하는 장면도 은근히 나온다. 잘 찾아보면 식사도 혼자하는데, 제작진의 섬세한 배려가 눈물겹다.[10]

이나즈마 재팬 결성 후 연습 때 러프플레이로 빈축을 살 줄 알았으나 의외로 쿠도 감독에게 칭찬을 받았다. 하지만 FFI 아시아 지구예선에서 스타팅 멤버에 탈락. 기세등등했던 표정이 충격으로 물들게 된다. 그래도 영원히 벤치 신세는 아니였나보다. 82화, 드디어 벤치를 탈출[11] 했다.

덧붙여서 약육강식 운운을 하는 이상한 격언을 한다(…). 83화에서 히비키의 언급에 의해 어린 시절이 나왔는데, 부친은 상사의 실패의 책임을 짊어져 갑작스레 회사를 그만두게 되고, 이로 인해 빚 등에 쫒기는 나날에 시달리게 된다. 이에 모친은 후도에게 "넌 훌륭하게 자라서 사람들의 위에 서렴."이란 말을 하게 되고 아버지와 후도를 부정하는 어머니를 삐뚤어진 형태로 받아들이게 된 것. 그래서 힘에 집착하게 되고 힘을 얻어 위에 올라가는게 자신이 해야 할일이라 생각하게 된 것이었다. 그리고 히비키 세이고에게서 후도의 과거를 들은 엔도와 키도는 드디어 후도를 인정하게 되고, 직접 나서서 후도와 팀원들간의 갈등을 해결한다.

90화에서 카게야마로 보이는 금발의 남자 미스터K와 마주치게 된다. 그로인해 그 남자를 카게야마라고 확신하던 키도와 사쿠마는 그가 카게야마에게 돌아갈거라고 생각하게 되는데, 이에 대한 오해를 전혀 풀 생각을 하지 않은 채 키도에게 이죽대기만 한다.
하지만 사실은 자신은 더이상 카게야마의 그림자에 잡혀 있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카게야마를 찾았던 것. 오르페우스 전까지 카게야마의 그림자에 잡혀서 삽질하던 키도보다 훨씬 회복이 빠르다.[12]

그리고 이때 혼란스러워 하던 키도를 슬라이딩을 날려서 제정신을 차리게 했다.[13] 사실 이 전에도 키도와 필살슛 황제 펭귄 3호를 특훈하는 등, 카게야마에게서 벗어났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해 나가고 있었다. 단지 이를 말로 표현하지 않아 주변의 오해를 산 것.

99화에서는 유니콘의 필살 택틱스인 롤링 썬더의 약점을 간파해내고 격퇴했으며, 오르페우스전에서도 카테나치오 카운터를 격파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후반전에도히데 나카타에 의해 진화된 카테나치오 카운터를 키도, 사쿠마와 셋이서 힘을 합쳐 돌파했으니 말 다했다.

여담이지만 파이어 드래곤전 이후로는 은근히 츤데레가 되었으며, 어느새인가 키도의 서포트 역할을 하고 있다. 상대팀의 필살 택틱스 -> 키도가 이를 풀려고 하지만 어디선가 막힌다 -> 후도 투입, 조언 -> 키도의 택틱스 격파 라는 공식이 어느새 일반화 되었다.(…)

여담이지만 리틀 기간트와의 시합을 대비한 훈련 중에 고엔지, 토라마루와 함께 제트 스트림을 사용할 했다. 그러나 결국은 후도 대신 엔도가 제트 스트림을 맡게 됐다고. 끝까지 병풍취급

후에 FFI에서 이나즈마 재팬이 우승한 후에는 제국 학원에 편입했다.

게임 상 성능은 2편에선 그냥 그런 캐릭터였다. 포워드로 굴리기도 애매하고 미드필더로 굴리기도 애매하다. 게다가 파울이 다른 캐릭터에 비해 미친듯이 자주 나온다.

3편에서는 키도와 스킬 구성이 비슷해져서 미드필더 타입이 되었다. 킬러 필즈라는 최강의 드리블 기술이 있는데다 황제 펭귄 3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 하지만 역시 자속은 못 받는다. 후도의 자속은 화속성이지만 황제 펭귄 3호의 속성은 숲속성인지라 애니에서는 사쿠마만 자속보정을 받는다. 이것까지 키도를 닮았다.

가장 큰 문제는 저 두 기술을 제외한 나머지 두 스킬이 킬러 슬라이드저지스루2라는 것. 둘다 파울확률이 40%를 넘는 쓰레기 기술. 그래도 TP대비 능력치 자체는 상당히 좋으므로 비전서로 자속성 기술을 보충해서 쓰면 좋은 캐릭터.

3.1 후도의 벤치력

쿠도 감독은 그를 '조커[14]'라고 하지만, 제 3자의 눈에는 그저 벤치벤치벤치… 특유의 벤치력으로 인해 의자왕, 벤치의 요정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 2기 무렵: 에일리어 학원에서 도태되었다는 뉘앙스를 풍긴다. 카게야마에게도 2류라고 무시당했다. 벤치 혹은 그 이하였을지도….
  • 빅 웨이브즈전: 스타팅 멤버 탈락. 키도의 부상 뒤에 생긴 선수교체 기회에 불호명.
  • 데저트 라이온전: 스타팅 멤버 제외. 선수들의 체력고갈로 선수교체시 불호명(4명이나 교체되었는데도 불리지 않았다는 점이 중요. 이전에 발목만 잡지 말라며 무시하던 토비타카가 자신 대신 교대됐다는 점도 크리티컬이다.)[15]
  • 네오 재팬전: 스타팅 멤버 제외. 83화까지 선수교체시 불호명.
  • 팀K전: 오르페우스 팀원들이 자신의 지시를 따르지 않아 데모니오에게서 3류 소리를 들었다. 그것도 2번씩이나.

호명당할 거라는 자신감에 찬 태도에서 불호명 뒤의 실망한 태도의 변화에 집중하면 슬픔이 두배.
화가 진행될 수록 후도의 미소가 사라져가는 점에 집중하면 슬픔이 네 배가 된다.

한국전 이후에야 간신히 벤치를 벗어났으나 이후에도 키도의 상대팀의 전술 격파가 막힐 때만 쿠도 감독에 의해 투입. 이래저래 안습

하지만 점점 벤치력이 줄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어쨌든 매 경기마다 큰 활약을 보이고 있으며, 다크 엔젤전에서는 마크에드거같은 내로라하는 선수를 제치고 스타팅 멤버로 선택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코믹스판에서는 FFI 본선부터 스타팅 멤버로 출전한다.

4 이나즈마 일레븐 GO에서

이나즈마 일레븐 스트라이커즈 체험 영상 이벤트로 10년 후의 그의 모습을 공개 하였다. 그러나….

사실 GO에서 나오지 않을 예정이었으나, 인기에 힘입어 나왔다. 공개된 멤버중에서 가장 기염을 토하는 변화로 후도 팬들은 충격과 공포. 레벨 파이브 사장인 히노 아키히로후도를 보고 비웃었다. 정확히는 글 마지막에 '후도…'라 적었다. 역변 지못미

특히나 헤어스타일에선 호불호가 많은데, 흰색 브릿지가 사라지고 닭벼슬 헤어[16]에다 백수잉여같은 패션으로 많은 웃음과 충격을 주었다. 아이돌에서 츄리닝백수로 역변 이나즈마 일레븐 GO 극장판 예고 CM 에서 나온 엔도 감독 뒤의 그림자 중에서 한 명 중 후도로 추정중인게 아니라 후도 맞다!

게임판에서는 다크 버전에서 카제마루와 카베야마와 함께 등장한다고 한다. 비록 생긴 것은 백수일 지언정, 소설판에 의하면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로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라는 게 밝혀졌다.

10년 후 모습으로 첫 등장한 것은 극장판으로, 정말 이게 우리가 알던 그 후도 맞나 싶을 정도로 사람이 바뀌어서 등장한다! 성격이 예전에 비해 몹시 부드러워 졌으며 표정도 다양해졌다. 심지어 엔도가 라이몬 일레븐을 도우려고 할 때 일행 중에 제일 먼저 함께하겠다고 나섰으며 츠루기에게 동료의 소중함에 대해 조언을 하기도 한다. 그 후도가...

본편인 이나즈마 일레븐 GO에서는 43화에 등장. 카제마루, 카베야마와 함께 결승전을 보러 스타디움에 왔다가 히로토, 미도리카와엔도에게 전할 말을[17] 전해주지 못해 자책하고 있는 것에 일침을 가하면서 등장했다. 이후에는 이들과 함께 결승전을 지켜본다.


파일:FlT8ntz.jpg
이후 잠잠하다가,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 14화에서 머리를 한 쪽으로 묶고 재등장하였다. 다시 등장한 그는 레지스탕스 재팬의 감독을 맡고 있었다. 그리고 쿠로이와에게서 이나즈마 재팬을 부숴버리라는 지시를 받는다. 놀랍게도 쿠로이와에게 존댓말을 쓰며 그 또한 쿠로이와의 정체가 뭔지 알고 있었다.

여담으로 입고 나온 저 져지에 적힌 210은 고로아와세로 두 가지로 읽을 수 있는데, 하나는 2(후) 10(토/도) 로 후도, 다른 하나는 2(니) 10(토) 로 니트… 즉 백수… 설마 공식에서도 백수 취급인 것인가 역시 백수조

극장판인 초차원 드림매치에서는 이나즈마 배틀 일레븐의 팀원으로 등장. 전원 포워드 출신인 팀내에서 사실상 유일한 미드필더.

5 이나즈마 일레븐 아레스의 천칭

등장이 확정되었고, 팬 투표로 후도 아키오의 헤어스타일을 결정했다.

6 2차 창작에서의 모습

처음에는 진 제국의 미친 놈같은 이미지 때문에 인기있다고 보기는 힘든 캐릭터였으나, 겐다에게 바나나를 던진 이후로 이미지가 바나나로 고정되어 2차 창작에서 공기는 겨우 면했다. 다행이 가면 갈수록 욕데레가 되어가 인기로만 따지면 메이저 캐릭터에 입성했다. 개그 쪽에선 벤치를 이용해 개그캐로 만든다.

키도, 겐다 등 제국or진제국 멤버나 후도를 높게 평가하고 있는 쿠도 감독과 엮이는 경우가 많다. 노멀 커플링 대상으로는 하루나, 또는 쿠도와 관련이 있는 후유카. 특유의 성격상 종종 얀데레로 묘사되기도 한다. 아니메쥬 순위에 따르면 인기는 상당히 높다. 앞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대세 캐릭터. 원래는 대충 단역으로 끝날 예정이었던 캐릭터였는데 회사 내 여자분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덕분에 이 정도로 출세했다 카더라.

엔딩 또 만나자!의 계절에서 무를 아주 투명하고 가지런하게 저며썰고 있어서 '요리를 잘한다'라는 동인설정이 떠오르고 있다.[18]

그리고, 10년 후 모습중 후부키 시로, 카제마루 이치로타와 같이 백수잉여로 표현되는 경우까지 있다. 함께 자취를 한다던지 구걸을 한다던지. 레지스탕스 재팬 감독으로서 주장인 하쿠류나 키퍼인 센구지 야마토와도 엮인다. 성우가 같다는 이유로 미나미사와 아츠시와도 엮인다. 이쪽은 주로 누가 말하는지 모르겠다는 거같은 개그 쪽이지만.

후부키 시로, 카제마루 이치로타와 함께 이 셋을 백수조로 묶기도 한다.[19][20] 초차원 드림매치의 합동기술로 인한 후도/하쿠류/버덥 스리드의 조합 '황제조'도 인기가 많은 편이다.

벤치에 계속 앉았던 설정 때문에, 벤치에 관련된 개그물(...)이 생길때가 많다. 그래서 별명이 벤치왕, 의자왕(...)

  1. 얼굴예술(顔芸)의 줄임말이다. 카오게이 2번 참조.
  2. 이것 때문에 겐다는 종종 겐나나(…)라는 굴욕적인 별명으로 불린다.
  3. 발신인을 속여 보낸 것일 뿐 실상은 맞는 말이다. 다만 국가에 공인된 제대로 된 학원인지는 불명.
  4. 밑에서도 언급하겠지만 킬러 슬라이드와 저지스루 시리즈가 주요 기술인데 둘 다 파울확률 40%. 참고로 다른 기술의 파울확률은 거의 다 1%다.
  5. 이에 후부키가 열받아서 태연하게 굴어대는 후도를 때리려 했는데 소메오카가 "때리면 네가 퇴장당한다"며 말리는 바람에 못 때렸다.
  6. 각각 골대 옮기기와 초근성 배트=정신력 배트(wiki:"이나즈마 일레븐/필살기" 항목 참조).
  7. 90분 내에 뒷산 정상까지 드리블하며 올라가 삼나무에 슛을 차는 것. 물론 제한 시간까지 못 오면 실격이고, 각종 함정은 당연히 설치되어 있다.
  8. '친구사이의 우정>부숴진 학교'의 공식을 따르는 것 같다. 자세한 것은 바다의 광대함에 비해 하찮으니 넘어가자.
  9. 잘 보면 후도의 방에 있는 벽은 축구공 자국들로 꽉 찼고 무엇보다 후도가 가진 축구공이 완전히 걸레가 됐다. 참고로 이는 호주팀의 박스 록 디펜스에 대한 대비훈련을 위한 것이었는데 쿠도감독의 의도를 알아차린 건 후도뿐이었다. 나중에야 다들 방안에서 훈련하지만 이는 밖에서 못하니까 안에서 하자!라는 발상이었고 실전에 가서야 쿠도감독의 의도를 이해한다. 어쩌면 조커로 뽑혔던 이유지도.
  10. 모화의 다이제스트에서는 아무리 봐도 왕따인 후도를 '팀에 친숙하지 않은'이라고 설명했다.
  11. 쿠도 감독이 처음부터 노리고 벤치에 쳐박아 둔 거였다. 결승전까지 계속 출전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파이어 드래곤 측은 유일하게 후도의 데이터가 없었다.
  12. 사실 후도가 카게야마 밑에 있던 시간은 키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니 이게 정상적인거다. 거기다 가장 중요한 건, 자기를 2류라고 무시한 녀석 밑으로 다시 들어갈리가 없다는 거.
  13. 애니메이션에서 연출이 약화된 예. 게임상에는 뺨을 때린다.
  14. 심지어 이나즈마 일레븐 트럼프에서도 조커에 후도가 그려져있다. 그것도 벤치에 앉아있는채로.
  15. 애니에선 본인이 불릴 줄 알고 일어서다 토비타카가 호명돼자 놀라는 얼굴이 일품.
  16. 근데 코믹스판 9권 특별 개그편에 엔도가 후도와 닭을 헷갈리는 내용의 만화가 있다.히노 사장이 이걸 봤나?
  17. 진정한 흑막이 이끄는 팀 드래곤 링크에 관한 것. 참고로, 이 팀은 팀원 전체가 화신술사다.
  18. 그도 그럴 것이 후도가 하고 있는 건 카츠라무키(桂剝き)라는 기술로 요리전문학교 일식부문 시험과제로도 존재하는 꽤 고급기술이다. 실제로 어지간히 연습하지 않고는 습득하기 힘든 기술인데다가 보통 회칼로 하는 작업을 무려 일반 식도로 하고 있으니 말 다했다...
  19. 후부키의 경우는 레벨파이브 측에서 하쿠렌 중학교가 홀리 로드 전국대회 2차전 상대라고 해서 백수가 아닐 듯 했지만 현실은 하쿠렌 前 코치
  20. 거기다가 카제마루도 국가대표(프로축구)라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확실히 과거에 유출되었던 네타본에는 고엔지와 카베야마와 같은 유니폼을 입고있었다. 하지만 지금 고엔지를 봐서는 이하생략. 휴가일 수도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