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만화가. 緑のルーペ. 트위터,픽시브. 노루표가 아니다. 사실 그의 상업지는 노루표를 쌈싸먹는다
1 개요
소년만화풍의 만화를 그리고 스토리 텔링도 뛰어난[1] [2][3]이신인 만화가. 개인 정보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주로 성(性)을 많이 다룬다. 게다가 작품들이 거의 없어서 잘 알려지지 않았다.
2 작품들
- 이마코 시스템 - 데뷔작. 성인만화이다. 어느 두 고교생의 이야기인데, 느닷없이 이 둘이 사실 배다른 남매라는 급설정이 나온다. 평범한 로리타 섹스만화인 것처럼 시작해 하드한 NTR 능욕 전개로 이어지다가, 마지막에 모두 소심한 남자 주인공의 망상이었다는 반전으로 끝나고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이 동거하는 해피엔딩(?)으로 끝난다.[4]
- 가든 - 여고생 주인공과 남자친구의 이야기. 사실 비트캐시로 전자코믹판을 검색하면 쉽게 볼수있다. 성인지이며 핑크 파인애플을 통해 애니화되었다. 특유의 몽롱한 분위기를 잘 묘사한 애니메이션이 일품이다. 여담으로 여기 나오는 히로인중 하나가 히비키와 닮아서 뜨끔한 사람들이 꽤있다. 해당 캐릭은 이마코 시스템 에필로그에도 잠깐 나온적 있으니 엄연히 이쪽이 먼저 나온셈.[5]
- 블랙 퍼레이드 - 망상을 하는 주인공의 유쾌한 이야기. 반전이 인상적이다.
- 사랑의 말 - 웹코믹 포코포코에서 연재되는 청년 만화. 30대 만화가와 동거하는 여고생 이야기. 수위도 좀 높다. (유두가 나온다) 볼수있는 곳은 여기# 한달에 정말 찔끔찔끔 연재된다. 2012년 망가잡지 <코믹 텐마>에 게재되었던 성인만화 단편 <6첩2칸과 세라복>과 캐릭터가 똑같은 것을 보면 그 당시부터 구상했던 것 같다.[6]
- 청춘의 애프터 - 어느 남학생이 게임하는 취미가 같아서 어울리던 같은 반 동급생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녀의 입장에서 남자 주인공은 단순히 취미가 맞는 친구로 보고 있었고 연인이 될 생각은 하지 않을뿐더러 이미 여자 친구가 있는 동급생 남학생을 좋아하고 있었다. 방과후 여자 주인공이 손수 만든 도시락도 그녀가 좋아하는 동급생 남학생에게 주려고 했다는 것을 깨닫게 된 남자 주인공은 여자 주인공의 고백 현장에 끼어든다. 여자 주인공은 남자 주인공을 원망하다가 갑자기 타임리프하여 그 세계에서는 실종으로 처리된다. 시간이 흘러 어느 정도 여자 주인공에게 다소 미련이 있는 이미 결혼한 남자 주인공에게 당시 사라지게 된 그 현장에서 타임리프 한 여자 주인공이 발견되어 남자 주인공이 어찌저찌 여자 주인공을 보호하게 된다. 하지만 이미 많은 시간이 흘러 자기만의 처지가 있게 된 남자 주인공은 귀찮다고 여기다가 여자 주인공이 재차 타임리프로 추정되는 사라짐이 발생하자 깨끗히 여자 주인공이 재차 타임리프 했을 것이라며 미련을 접는다. 그리고 여자 주인공은 자신이 실종된지 4년이 지난 시간대로 이동했고 자신과 똑같이 생긴 토와 우메코라는 여자가 갑자기 나타나 여자 주인공을 집으로 대려온다. 그 후 우메코라는 여자는 청춘 그 뒤의 이야기라며 인생이야기를 하다가 남자친구가 온다며 여자 주인공을 옷장에 감금시키고 옷장 틈으로 바깥상황을 볼 수 있게 해둔다. 우메코의 남자친구는 대학시절의 남자 주인공으로 우메코는 애연가로 담배를 피고있었으며, 둘은 관계를 맺는데 둘의 관계속에서 우메코는 남자 주인공에게 비뚤어진 애정을 보인다. 또한 남자주인공이 여자 주인공이 타임슬립한게 아닐까라는 말에 "타임슬립이라니 바보같다"고 대답한다. 이것을 지켜보면서 여자 주인공은 남자 주인공이 시간이 지나도 계속 자기만을 좋아했다는 사실과 우메코의 "가질 수 없다면 평생 지워지지않을 상처를 주겠다"라는 말을 듣게된다. 어느세 우메코가 자물쇠를 풀어놨다는 사실을 알고 여자 주인공은 도망치고 그러다가 실종된지 16년 지난 시간대로 돌아온다. 그리고 이후 여자주인공은 처음으로 담배도 피게되고 또한 남자 주인공이 남긴 일기로 13년동안 주인공이 자신의 할머니와 집 소지품을 관리해왔으며 자신을 생각해왔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남자 주인공에게 연심을 품게 된다. 그래서 축제때 남자 주인공에게 고백하나, 30대에 애인이 있어 자기만의 처지가 있게 된 남자 주인공은 여자 주인공이 귀찮으니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폭언을 하며, 속으로는 "가질 수 없다면 평생 지워지지않을 상처를 준다."는 우메코의 행동을 하고있다는 것을 깨닳는다. 이후 여자 주인공은 고등학교 시절 첫사랑에게 16년동안 무슨일이 있었던거냐는 질문을 받게되고, 여자 주인공은 솔직하게 말하면 알아줄것이라는 기대로 타임슬립이라고 말하나 첫사랑은 믿어주지 않았고 자신이 믿고 기댈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남자주인공뿐이라는걸 알게된다. 연재중.
- 우주인의 겨울/여름 - 2부작 오리지날 동인지로, NTR+충간물이라는 하드한 두개 장르를 혼합해 놨다. 배경설정은 초고대문명이 우주로 발사했던 우주선이 동력로 손상에 의한 방사능 파리떼에 의해 절멸하고, 우주선은 현대의 지구로 돌아오게 된다. 초고대문명은 자신들이 지구에 돌아왔을때 현생 인류가 자신들에대해 배타적 입장을 취할 것을 대비해 '우주선에서 나온 존재들은 우월한 존재들이니 떠받들라'는 일종의 최면을 걸어놓았고, 이로인해 인류는 우주선에서 나온 유일한 생명체인 방사능 파리를 인류의 일부로 인정하게 된다. 이러한 세계속에서 두 파리와 주인공 소녀의 치정극(?)을 다룬 작품.
- 이 화장실은 고장났습니다. - NTR. 전/후편으로 나뉘어져 있다. 여자 주인공이 우연히 강변에서 주운 에로잡지를 보고 성에 대해 깨닫게 되지만 집에서는 마음대로 할 수 없어서 주변 공공화장실에서 하게 되는데.. 강변에 떨어져 있던 에로잡지는 사실 누군가가 일부러 떨어트려 놓은 것.
- ↑ 다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마지막까지 다 보더라도 복선회수가 미흡하거나 한 이유로 플롯자체는 이해하기 난해한 편이다.
- ↑ 스토리 텔링이 정말로 뛰어난지는 어른의 사정으로 아직까지 검증되지 못했다. 현재까지는 스토리 텔링이 뛰어난지보다는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스토리 텔링이 난해하다는 평을 받기 딱 좋을 정도의 행보를 걷고 있다.
- ↑ 최근작인 청춘의애프터에서는 괜찮은 전개를보이는걸로 봐서 앞으로 더 발전할거라고 기대해볼만하다.
- ↑ 이 작품부터 대체 작가의 스토리 텔링 방식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평이 늘어나기 시작한다,
- ↑ 이 작품도 마무리를 지었다면 어떻게든 평가가 이루졌겠지만 양지의 데뷔작이 우선되어 상업지인 가든의 연재가 중단되면서 작가의 스토리 텔링 방식을 이해하기 어려운 상태에 머물러 있다.
- ↑ 이 작품도 조기에 연재중단을 당한 작품으로 추정된다. 작품의 주인공은 자신이 정한 시기에 자살하기로 결심했다가 결국 히로인으로 인하여 스스로도 모르는 사이에 그 시기를 넘겨서 살아있다는 결말에 다다르는데 연재상으로 갑자기 그 중간과정이 생략되고 결말에 이르러서 이해하기가 다소 난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