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부야 시코우

식신의 성3에 등장하는 2면 보스. 무기가 야타.
그런데 야타 앞의 칭호가 괴조로 바뀌었다.

성우는 스가와라 마사시

사요의 스승이자 양부모.

인간이 아니다. 일종의 텐구. 오랫동안 사요같은 병기들을 길러왔으며, 그녀들에 대한 죄책감이 상당한 모양.

3에 등장한 그는 실제가 아니다. 그저 사요의 악몽으로 구현화된 존재.
뮨히하우젠에 따르면, 진짜는 폭포에서 수행중이었다나..


그런데 어째서인지 영락없는 개그 포지션. 팔불출 애아비도 아니고.. (특히 2P 플레이시 쿠가 코타로+이세 나기노의 조합으로 시코우를 조우하면... 나기노의 "응, 낳은 게 아니고 생겨버렸달까" 드립에 '손녀 팔불출'[1](...)이 되며 처절하게 망가진다. 이 쪽 루트에선 악몽이 아닌 생령이란 설정.)

로저 사스케뮨히하우젠의 여장루트엔 오, 오지마!!만 외치다가 허무하게 사라진다.

키리시마 레이카 루트에서는 첫사랑을 기다리던 장소 이야기를 까발려져 대좌절...
  1. 물론, 실제로는 전혀 혈연이 아니지만, 조우 당시부터 시코우가 코타로와 사요의 관계를 의심하고 있던데다, 나기노가 저 드립을 치니 혼자서 나기노를 손녀로 공인간주해버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