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유희왕)

1 개요

유희왕 5D's 70화에 등장한 캐릭터. 성우는 사토 유코

2 작중 행적

실종의 숲[1]안에 있는 저택에서 살고 있는 소년으로 병든 여동생을 악령에게 지키려 하고 있다. 이때 루카까지 휘말렸으며 루카를 구하기 위해 찾아온 루아를 악령으로 알고 듀얼을 하게 된다.

하지만 악령은 자기 자신이었으며,원래는 대재벌의 아들이었으나 병든 여동생을 간호하다 사망했으며 여동생 역시 그 뒤를 따르게 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동생을 지키려는 집념에 악령화되어, 이 숲을 찾아오는 사람들을 듀얼로 이겨 카드에 영혼을 봉인시킨것이었다.

결국 루아에게 패배한후 여동생의 설득으로 제정신을 차린뒤 성불하게 된다. 작중에서 여동생을 끔찍히 생각하는 모습이나, 여동생의 이름 클레어를 번복하는 모습을 보면 누군가가 떠오른다. 심지어 머리색깔도 말이다.

듀얼에서 언데드족 관련 카드를 사용했으며, 미스티와 비슷하게 실제 OCG화되면 상당히 성가실 카드들을 사용했다... 아니, 대다수가 나오는 순간 금지는 따 놓은 당상이라고 할 수 있을 수준이다. 마법 카드를 발동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패에서 마법 카드 1장을 버리고 발동해야 하는 서클 오브 라이프 정룡이 이 카드를 좋아합니다. 몬스터를 일반 소환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패에서 몬스터 카드 1장을 버려야 한다는 서클 오브 테라, 묘지에 존재할 경우 언데드족, 기계족을 제외한 몬스터가 공격 선언을 하기 위해서는 필드 위의 몬스터 1장을 릴리즈해야 하게 만드는 구속의 거울,[2] 묘지로 카드가 보내질 때마다 1장당 600의 데미지를 주는 할로우 고스트라든지...라이트로드님이 이 카드를 좋아합니다

미스티도 그렇고 보머도 그렇고 동생이 죽은 캐릭터는 어째 다 저모양이야
  1. 원제는 카미카쿠시의 숲
  2. 다만 이 경우 운이 안 좋았던게... 다른 상대라면 상당히 고전했겠지만, 문제는 루아는 1개 빼고 죄다 기계족인 디포머를 사용했다는거(...). 굳이 저런 조건부 락을 건 것은 OCG화를 고려해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나오지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