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ミスミソウ(三角草)
미스미소우(삼각초)
1 개요
본격 논논비요리의 다크버전
오시키리 렌스케의 만화. 총 3권으로 완결됐다가 인물간의 관계를 가필한 완전판이 나왔다.
주인공 하루카가 시골로 내려와 왕따를 당하게 되고 가족을 잃은뒤 복수귀가 되어 학교 친구들을 하나씩 죽여가는 고어물. 만갤에서 번역되어 한국 넷상에선 번역본이 떠돌자마자 화제가 되었다. 또한 집단따돌림 이란 공통점 때문에 교뒷천하고 비교되기도.
제목의 미스미소우(삼각초)는 노루귀를 말한다.#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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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오츠마 중학교
2.1.1 3학년 1반
- 노자키 하루카
나이프만으로 뼈와 살을 분리하는 소드마스터도쿄에서 전학 온 중학교 3학년. 도쿄에서 왔단 점 때문인지 학교 친구들에게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이지메를 당하는데 이것이 가족한테까지 옮겨가며 심지어는 반 친구들이 집에 방화를 하여 부모는 모두 사망, 여동생인 쇼코는 전신 화상을 입어 흑화하여 다시 등교하였으나 범죄를 저질렀다는 두려움에 겁을 먹은 아이들이 노자키에게 자살할 것을 강요하던 중에 송곳으로 찔러 살해 플래그를 세운 것이다. 이들이 등교하지 않는다고 소문이 난 후 몇 명이 노자키를 죽이려고 덤벼들었고 차례차례 노자키에게 죽임을 당한다. 그 와중에도 미츠루에 의해 살아갈 의지를 얻는 등 희망이 보였지만 버팀목이 되었던 미츠루가 자신의 할아버지를 빈사 상태로 몰고간 사실과 불타고 있는 자신의 동생과 아버지를 찍은 사진을 보고 분노하여 칼을 들고 죽이려 하지만 루미를 방패 삼아 살아난 미츠루에게 실컷 쳐맞고 자신을 찍으려는 미츠루를 결국엔 석궁으로 쏴서 죽여버린다. 이 과정에서 과거 미츠루와의 애정 어린 추억이 스쳐 지나가는데 안습할 나름. 결국 그 후에는 동생에 대한 생각을 하며[1] 루미에게 찔린 상처로 인해 죽는다.- 그야말로 안습의 결정체를 달리는 인물인데 전학을 오니까 왕따. 게다가 미츠루라는 버팀목이 생겨 버텨보려니 가족이 끔살. 그로 인해 살인귀가 되지만 다시 한 번 정신을 차리고 살아보려 하니까 믿어온 미츠루의 배신.[2]
작가 개객끼 해봐
- 아이바 미츠루
- 사진을 찍는 게 취미인 소년. 유일하게 하루카를 왕따로부터 지켜주려는 학생이다. 하루카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듯 하며 화재의 현장에서 쇼코를 구출했다. 어렸을 때 가정 폭력에 시달렸다.[3] 그럼에도 하루카를 걱정해주고 목숨 걸고 불난 집에서 쇼코를 구해내는 등 개념 찬 모습으로 정상인인 듯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결국 이 만화에 정상인 따위는 없다. 작중에서 타에코의 말 등에서 암시가 나오지만 그야말로 얀데레에 가까운 뒤틀린 애정을 가지고 있다. 하루카를 변호하면서 본인의 괴롭힘은 사실상 없는 것도 그 탓이 크다. 작중에서 초반에는[4] 러브 코미디스러운 전개를 보여주고 하루카를 지탱해주는 존재가 되지만 결국엔 그 뒤틀린 애정으로 인해 하루카의 할아버지를 빈사 상태로 만든다. 게다가 자신이 찍은 사진이 하루카에게 들켜[5] 변명을 하다가 루미를 프렌드 실드 삼아 목숨을 건지고 하루카를 실컷 두들겨 팬 다음 얀데레스러운 말[6]을 한 다음에 사진을 찍으려 하다가 하루카가 쏜 석궁에 카메라 렌즈가 관통당해 오른쪽 눈을 잃고[7] 그대로 쓰러진다. 후에 텅 빈 졸업식장을 보아 죽은 모양.
- 여담으로 상당히 포커페이스+카오게이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하루카에게서 같이 도쿄에 가지 않을 거라는 말을 들은 뒤에 험악한 표정을 하기도 하면서 자신이 때린 할머니를 표정 변화 없이 용서해달라며 안기거나, 심지어 하루카를 때리고 얀데레스러운 말을 건네면서도 금새 포커페이스(…). 그야말로 뒤틀린 애정의 결정체스러운 인물이다.
- 오구로 타에코
- 여자 일진. 하루카와 루미의 왕따를 주동한 주동자이나 방화 건에는 관여하지 않았다. 장래희망은 미용사이며 도쿄에서 왔던 하루카를 동경했었다. 그러나 미츠루하고만 어울리는 모습을 보며 개과천선 실패와 동시에 하루카를 왕따 시키기 시작.[8] 그러나 방화에 관여는 하지 않아서 하루카가 직접적인 원한을 품지 않았고 본인도
말도 안되는 이유로하루카를 괴롭힌 걸 후회하고 용서를 구한다. 근데 하루카는 대부분의 사실과 친구와 거의 같은 감정으로 용서해준다. 여기까지면 메데타시 메데타시이건만... 그 후에 루미가 칼을 들고 타에코를 습격하고 자신도 칼을 꺼내 한 판 승부를 벌인다. 그 후에 무릎을 베이고[9] 눈을 돌덩이로 쳐맞아 멍이 들고, 손가락까지 칼로 난도질 당한다. 그 와중에도 니킥을 날려 구토를 하게 만들고 죽이려 들지만 결국엔 날려드는 루미의 얼굴을 대각선으로 베고난 뒤에 가슴을 연속으로 찔려 쓰러진다. 죽기 직전에 하루카를 죽이려 하는 루미의 바짓가랑이를 붙잡지만 결국엔 얼굴을 차이고 사망. 작중 유일하게 용서받고 일단 좋은 쪽으로 사망한 인물(...) 하지만 그동안 했던 만행을 생각하면 좋은 평가를 내리기는 어렵다.
- 사야마 루미
미스미소우판 국영수- 하루카가 오기 전까진 왕따 피해자였으나,[10] 결국 방화 사건을 주도함으로써 왕따를 벗어났다.[11] 방화 사건 이후 등교한 하루카를 보고 다가가 "바비큐의 익은 정도는 어땠어?"라며 어그로를 시전했다가 자기를 죽일 듯이 노려보는 하루카의 표정을 보고 질겁한다. 결국 불안해하다가 친구들과 하루카를 불러내 휘발유를 들이밀고 자살하라고 압박한다. 이후 자신을 찾는 방송을 듣고 학교로 돌아가는 바람에 하루카의 첫 복수 대상에서 빠진다.
아깝다그리고 그 뒤 남은 친구들은... - 타에코에게 묘하게 집착한다.
얀데레?그 이유가 가관인데 같은 왕따인 하루카에게는 관심을 주면서 왜 나는 그냥 쓰레기 취급하냐면서 칼부림 와중에 집착의 이유를 털어놓는다. 하루카가 가족의 몰살로 인한 원한으로 살인귀가 되었다면 이쪽은 공포와[12] 뒤틀린 감정(?)이 겹쳐서 살인귀가 된 경우. 결국 타에코를 칼로 습격해 죽이고[13] 모든 것의 근원인 하루카를 죽이겠다며 나서지만...[14] 결국엔 미츠루에게 프렌드 실드를 당해 하루카에게 목을 찔려 끔살.
- 타치바나 요시에
- 압정으로 하루카를 찔러대는 등 공격적으로 왕따를 한 가해자. 방화사건에 관여했다. 하루카의 살인귀 각성의 계기이자 각성 이후 첫 피해자들인데 최후가 상당히 끔찍하다. 루미, 리사코, 유리와 함께 하루카에게 분신자살을 권하다가 선생님이 불러 사라진 루미 외의 두 명과 함께 끔살 당한다. 다만 본인이 하루카 앞에서 이 년 애미의 타는 냄새가 어쨌느니 라는 도발을 한 탓에 별로 불쌍하지는 않다. 도발을 듣고 그야말로 제대로 빡친 하루카에게 눈알을 못으로 찔리고 칼을 꺼내 반격을 하려 하지만 쇠 파이프로 머리를 쳐맞고 끔살. 여담으로 죽어 가면서 가족 생각을 하는데 이 인물도 가족이 상당히 막장 가족인데, 가족에게 사랑 같은 것을 받지 못하고 자라온 듯 하다.
- 쿠가 히데토시
- 양아치. 방화 사건에 관여했다. 타에코를 좋아한다.[15] 방화 사건에 관여한 인물 중에 최후가 멀쩡한 인물이 없듯이 하교하다가 하루카를 만나고
실컷 쫄고 난 뒤에말을 건네지만[16] 자신의 말에 묵묵부답인 하루카를 보고 열이 뻗쳐 멱살을 잡다가 배를 칼에 찔리고 왼쪽 뺨이 썰린 뒤에 도망치다가 오래된 우물에 빠진다. 다행히(?) 그 안에서 목숨은 건지지만 폭설로 인해서 다음날 휴교를 한 탓에 결말은 뻔한 듯. - 덤으로 왕따를 저지르고 방화 사건에 관여했음을 부정할 수는 없다 해도 약간은 불쌍하게 보일 수 있는 인물인데, 우물 안에서 죽음을 기다리며 가족 생각을 하고[17] 서럽게 엉엉 운다. 다만 그 중에 하루카를 원망하기도 했다.[18]
- 가토 리사코, 미시마 유리
- 방화 사건에 관여했다. 작중에서 둘이 함께 쩌리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그 탓에 이 둘은 하나로 봐도 될 정도로 별 존재감이 없다. 게다가 방화 사건으로 겁을 먹고 도망을 치고 사람을 죽이려 하는 광경에도 벌벌 떠는 등 다른 인물과 달리 그냥 학교에 있는 여자아이 같은 느낌. 다만 그 최후는 상당히 끔찍한데 두 명 모두 요시에와 함께 하루카의 첫 복수 대상이 된다. 리사코는 하루카에게 나는 관계 없다고 울부짖다가 손가락이 썰리고 주저앉은 채로 엄마를 부르짖다가 끔살 당하고 유리는 구덩이를 기어 오르다가 깔끔하게 발목을 잘려 떨어지는데 하필 머리를 돌덩어리에 박은 탓에 그대로 끔살. 참고로 장발이 리사코, 단발에 작화가 엉성한(...) 쪽이 유리. 둘의 시체는 요시에와 함께 그대로 그곳에 유기된다.
- 이케가와 츠토무
- 아싸. 방화사건에 관여했다. 석궁이나 모델건으로 동물을 쏘는 것이 취미. 놀 만한 곳이 없는 시골에 살고 있단 것에 상당한 불만을 품고 있다. 처음 하루카를 봤을 때부터 호감을 품은 듯하나 본인이 뚱보에다가 하루카가 미츠루하고만 어울리는 모습을 보고 그 애정이 광기로 변해 가질 수 없다면 차라리 죽여버리겠다는 마음을 먹고 히로아키와 함께 하루카를 습격한다. 물론 결과는 하루카를 덮치고 죽이려다가 가위날이 양쪽 콧구멍에 박혀 세로로 썰려 콧구멍 개통식을 거친 후에 하루카를 노린 석궁에 맞아 머리가 잘리고[19] 그 상태에서 히로아키를 습격하다[20] 히로아키에게 머리가 차여 뇌가 튀어나온 채로 끔살.
- 마미야 히로아키
- 양아치. 방화사건에 관여했다. 석궁이나 모델건으로 동물을 쏘는 것이 취미. 석궁으로 망설임 없이 사람을 쏘거나 먼저 죽이려고 습격하는 등 광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결국엔 그냥 개념없는 애새끼(...)답게 끔찍한 최후를 맞이하는데 하루카에게 옆구리를 썰려 내장이 튀어나오고[21] 손가락이 세로로 잘린채로 얼음판위에서 하루카가 쏜 석궁을 맞고 얇았던 살얼음이 깨져 물속에서 익사. 방화의 주범인 걸 감안할 때 상당히 어울리는 최후.
- 미나미 쿄코
- 3학년 1반의 담임 교사. 학창 시절 왕따를 당했던 트라우마 때문에 자신을 욕하거나 하면 구토를 하는 습관이 있다. 어찌 보면 이 작품 내에서 하루카 뺨치게 안습하고 불쌍한 인물인데, 왕따 탓에 학창 시절의 추억거리가 없어 학생을 친구 비슷하게 여기려 하고 덤으로 그냥 봉(...) 취급도 당한다. 후반에는 고작 학생 몇 명 사라진 걸로 허둥대냐고 학부모에게 폭언을 하고, 눈깔을 찔러 버리고 입술을 물어 뜯어 버리는 똘끼 넘치는 행동을 한다. 학부모들에게서 도망쳐 경찰서에서 뛰쳐나가고는 코 앞까지 다가온 제설기[22]를 미처 보지 못하다 몸이 모조리 갈려 최후를 맞이한다.
아니 어떻게 저런 심성을 가졌는데 임용이 된건지 학교 측도 어차피 폐교하니까 될 대로 되라겠지여담으로 학부모들이 그녀를 고교시절 왕따시켰던 학생들이다 카더라.그런데 외모상으로는 20살 정도 차이 나 보인다...
2.2 노자키 일가
- 아빠
- 일 때문에 가족과 함께 시골로 내려왔다. 하루카가 진흙투성이가 된 채 귀가하자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음을 직감해 학교에 항의하러 갔다가 선생에게 냉대를 당하고 학생에게 차이는 등 수난을 당한다.[23] 그제서야 하루카의 상황을 깨닫고 하루카의 등교를 반대한다. 이 작품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의 부모들이 대부분 가족을 학대하는 등 막장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것과 반대로 가족들을 아끼는 자상한 아버지. 방화 사건때 집에서 쇼코를 감싸는 모습을 하고 불 타 사망.[24]
- 엄마
- 방화 사건 때 사망.
- 노자키 쇼코
- 방화 사건때 전신 화상을 입은 채로 목숨만 붙어 있는 채 병원으로 후송됨. 마지막엔 결국 사망한다. 원래 있던 도쿄에서 왕따를 당한 듯 하며 하루카가 이 때문에 시골로 이사 가기로 결정한 듯. 작중에서 그야말로 천사 같은 존재로 왕따 상태인 하루카의 희망이 되어준다.[25] 이 안습+고어의 절정을 달리는 작품 내에서 몇 안되는 광기 어린 미소가 아닌 해맑은 미소를 보여주는 인물.
- 할아버지
- 이 만화의 유일한 생존자.
- 하루카와 쇼코를 도쿄로 데려오기 위해 시골로 잠시 내려왔다. 그리고 하루카와 쇼코와 함께 도쿄로 돌아가 해피 엔딩을 맞을 뻔...했는데 아이바 미츠루에게 피떡이 되도록 맞아 빈사 상태로 병원에 끌려온다. 다행히 목숨은 건지지만 결국 혼자 기차를 타고 쇼코와 하루카에게 봄이 왔다고 혼잣말을 하면서 쓸쓸하게 도쿄로 돌아간다.
3 기타
다크함의 끝을 달린다. 꿈도 희망도 없다는 말에 어울리는 작품. 위의 설명을 봐왔으면 알겠지만 작품 전체에 등장하는 역할이나 이름이 있는 캐릭터(주, 조연포함) 16명 중 15명이 죽는다. 등장인물 중 유일한 생존자는 할아버지.
같은 작가의 다른 작품인 하이스코어 걸 때문에 충격을 받는 독자들이 여럿 있다. 하코걸 봤다가 미스미소우 봐서 멘붕하거나, 미스미소우 봤다가 하코걸 보고 이 작가가 이렇게 달달한 걸 그리다니! 하고 멘붕하거나.
단지 결과가 죽음일 뿐만 아니라, 나오는 인물 중 정상적인 인물이 거의 없다.- ↑ 이때 동생에게 받은 세잎 클로버 장식품을 보면서 동생을 회상한다. 그러나 그 장식품 속에 들어있던 세잎 클로버는 어째서인지 불에 타 검게 돼있었다.
- ↑ 엄밀히 말하자면 배신했다기보다는 미츠루의 진면목을 깨달은 것.
- ↑ 다만 후에는 자신이 가해자가 된다.
- ↑ 방화사건 이전과 하루카와의 도쿄 관련 전화 이전.
- ↑ 쇼코의 위에다 아빠를 질질 끌어다 올려놓고 불타고 있는 저택내에서 쇼코를 감싸안고 있는 아빠의 모습으로 조작해 찍은 사진. 미츠루 제 딴에는 나중에 결혼 후 이 사진을 보여주며 너의 아버지는 자랑스러운 사람이였어 라며 회상하거나 할 생각이였을 듯.
- ↑ "어차피 할아버지와 동생은 죽을 테니까 널 돌봐줄 사람은 나밖에 없어"
- ↑ 이 부분은 작가가 SLR의 구조를 몰랐던 것인지 약간 오류가 있다. 구조상 렌즈부와 뷰 파인더(카메라 뒤의 눈 대는 자리)의 사이는 반드시 굴절을 이룬다. (DSLR 항목의 구조 참고.) 따라서 오른쪽 눈이 꿰뚫리려면 화살의 진행방향이 좀 더 위를 향해야 한다.
- ↑ 그러니까 질투가 근원이 아니라 자신이 동경하는 하루카가 자신을 바라보지 않고 그 따위 변태와 어울리는 것을 견디지 못해서 왕따를 시작한 것.
하지 마라. - ↑ 여기서 "힉!"이라고 신음을 내는데 루미가 이걸 듣고 "천하의 타에코가 힉이래~ 힉!!"이라며 똘끼 넘치는 반응을 보인다.
- ↑ 잘나가는 애들에겐 찌질하게 빌붙다가 정작 자기보다 못나 보이는 애들에겐 대놓고 무시했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 무시하던 아이들 중엔 당시 학교 짱이였던 타에코도 있었고, 결국 그 사실을 모르고 계속 무시했던 루미는...
- ↑ 하루카가 등교하지 않자 하루카 대신 애들에게 당할까봐 하루카를 찾아가 등교해 달라고 했지만 하루카가 이를 거부하자 애들에게 당한 분풀이로 불을 지르려 한다. 이 녀석의 처지도 딱하긴 했지만 하루카가 그동안 갖은 고생을 하는 걸 방치했음에도 자기가 그런 꼴 당하기 싫다고 하루카에게 찌질댄 것은 누가 봐도 좋게 봐주기 어렵다. 게다가 그 때문에 친구 집을 불태우고 가족을 죽게 만들었다는 점에서는 이 작품 최악의 개쌍년 짓.
- ↑ 타치바나와 그 외 두 명의 시체를 본데다가 자신이 주모자이니 틀림없이 죽일 거라며 덜덜 떨고 있었다.
- ↑ 본인도 얼굴에 대각선으로 흉터가 생겼다.
- ↑ 이 와중에 병상에서 다 죽어가는 쇼코를 죽이기 위해 병원을 찾고, 하루카까지 죽이려는 등 갈 데까지 간다.
- ↑ 그로 인해 타에와 같이 따라서 양아치가 된듯.
- ↑ 도발이나 욕설 등이 아닌 그냥 학교 땡땡이냐는 말 정도.
- ↑ "지금쯤이면 집에서 가족들과 TV 보고 있을 시간인데...", "엄마가 이 상처를 보면 울겠지.... 흉터가 남는다고 걱정할 거야."
- ↑ 그 녀석이 오기 전까지는 모든 게 평범했다는 둥, 타에코도 그렇게 음침하지는 않았다는 둥.
- ↑ 석궁화살이 머리를 뚫은게 아니라 스친탓에 커다란 구멍이 생겼다.
- ↑ 하루카의 이름을 들먹이며 습격하는 걸 보아 고통으로 제정신이 아니였던 듯.
- ↑ 타임!이라고 외치는 꼴이 가관.
- ↑ 말이 제설기지 그냥 대형 분쇄기나 다름없었다.
- ↑ 압정을 박은 실내화에 차여 등에 찍힌 흉터가 생긴다.
- ↑ 사실 미츠루가 시체를 끌고 와 쇼코를 감싸는 모습으로 만든 것이다.
- ↑ 죽기 전 쇼코와 하루카를 해하려던 루미가 병실을 찾아 하루카와 대치했을 때 순간적으로 벌떡 일어나 루미를 기겁하게 했다. 이게 죽기 직전 마지막으로 의식을 찾았던 건지 그냥 반동이었는지 모르지만 덕분에 칼을 들었던 루미가 빈틈을 보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