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티 나이트


Misty Knight

1 마블 코믹스

마블 코믹스 등장 인물. 본명은 메르세데스 '미스티' 나이트(Mercedes 'Misty' Knight). 뉴욕에서 태어나 자랐고, 경찰 아카데미를 졸업하여 N.Y.P.D.에 들어갔다. 참고로 원작에선 능력이나 설정등이 들쑥 날쑥 해서 영웅으로 나올 때도 있고 드라마처럼 일반인 형사로 나올 때도 있으나 원작 첫 등장은 일단 NYPD 출신 형사. 보통 원작에서도 디펜더스와 많이 엮이던 캐릭터였으며 실제로 피어리스 디펜더스라는 디펜더스 시리즈에도 참전한 전적이 있다. 드라마처럼 원작에선 나름 정의감 높은 인물이라서 캡틴 아메리카의 역할을 맡은 적도 있다.

2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본명메르세데스 켈리 나이트
Mercedes Kelly Knight
다른 이름미스티 나이트
종족인간
국적미국
성별여자
직위형사
소속뉴욕시 경찰국
등장 드라마루크 케이지
담당 배우시몬 미식

MCU에서도 등장한다. 드라마에선 할렘가의 형사중 하나로 등장한다. 일단은 일반인급이지만 특이하게도 뛰어난 추론능력을 보여준다. 현장과 사진 몇장만 보여주면 마치 눈앞에 당시 현장을 생생히 보는 것처럼 추론할 수 있다.

2.1 작중 행적

2.1.1 루크 케이지


첫 등장은 할렘스 파라다이스에서 루크케이지와 눈이 맞아 정사를 치룬다.(...) 사실 이 때 클럽에 있던 이유는 코튼 마우스 관련 잠입수사였으며 이 때 코튼마우스 주시하는 장면을 루크에게 들킨다. 이후 루크 케이지와 관련된 사건에 계속 말려들게 되며 선임인 스카프는 비리에 걸리는데다 죽기까지 하여 경찰의 체계적 한계에 자주 부딪히며 마음고생을 심하게 한다. 중후반부에는 코튼마우스 살인사건으로 루크 케이지가 용의자로 지목되는 바람에 동행하던 클레어 템플을 취조하다가 역으로 도발당해 클레어 템플을 몰아부친 것[1]이 화근이 되어 아예 개인상담까지 받을 정도로 심적으로 매우 지친다. 종국에는 증인인 캔디스를 확보하고 머라이어를 잡아넣을 수 있나 생각했었으나 캔디스가 셰이드의 계략에 걸려 죽어버리는 바람에 눈앞에서 놓치고 울부짖는다. 캔디스의 시체를 조문한 뒤 다시 할렘스 파라다이스에서 잠입수사를 하며 1화와 같은 일상으로 돌아가며 종료.

여담으로 할렘스 파라다이스에서 총격전이 벌어졌을 때, 다이아몬드백에게 오른팔을 맞아 심각한 부상을 입는데, 위 작화에서 보이듯 코믹스 원작에서는 오른팔을 절단하고 토니 스타크가 만들어준 기계팔을 가지고 있어서 이 기계팔로 초인적 힘을 발휘한다는 설정이 있다. 원작과 달리 드라마에선 다행히 절단까지는 하지 않아도 되는 듯 하지만 이것도 어찌보면 원작 캐릭터를 아는 팬들에게는 일종의 팬 서비스.

2.1.2 디펜더스

디펜더스에서도 출연 확정.
  1. 자제력을 잃고 클레어의 목을 조르기까지 한다. 명백한 폭력 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