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la Bael / ミスラ・バアル
1 개요
하이스쿨 D×D의 등장인물. 사이라오그 바알의 친어머니이며 리아스 그레모리와 서젝스 루시퍼의 숙모로 본명은 "미슬라 바퓰라(Misla Vapula / ミスラ・バピュラ)". 전 72주 중 하나인 바퓰라 가문(사자를 관장하는 명가.)출신의 순혈악마로 사이라오그의 어머니답게 상당한 미녀이다.
2 작중 행적
자신의 친아들인 사이라오그가 바알 가문의 순혈 악마인데도 불구하고도 순수 마력양이나 마력을 다루는 재능이 극초반 당시의 효우도 잇세이와 마찬가지로 하급악마 애들보다도 뒤질 정도로 거의 밑바닥 수준인 데다가 바알 대왕 가문의 특색인 "멸망의 힘"도 이어받지도 못하고 태어나는 바람에 결국 이에 실망한 것과 동시에 극도로 분노한 남편이며 현 바알 가문의 당주이며 사이라오그의 아버지인 바알 경에게 멸시받게 되었고 결국 사이라오그와 함께 바알 령의 변경에 있는 깡촌으로 이주했다.[1]
어린 사이라오그에게는 "마력이 없어도 당신에겐 훌륭한 몸이 있어요.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그 부족한 것을 완력이든, 속도든, 지력이든 좋으니, 다른 것으로 그 부족한 부분을 메우세요", "당신은 누가 뭐래도 바알 가문의 자식 설령 마력이나 멸망의 힘이 없다 하더라고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이길 수 있어요."라고 하며 그를 격려하는 것과 동시에 그를 굳게 다짐시키는 한편 뒤에서는 잠이 든 어린 사이라오그의 옆에서 "순수 마력 양과 마력을 다루는 재능이 하급악마보다도 뒤질 정도의 밑바닥 수준으로 극도로 형편없는 데다가 멸망의 힘도 이어받지 못한 아이로 태어나게 해서 미안하다." 라고 하며 계속 몇번이고 눈물을 흘리면서 사과하고 있었다.
그 후 악마가 걸리는 병중 하나인 잠의 병[2]이 발병하여 시트리 령의 병원에 입원해 있었지만 효우도 잇세이의 "유어번역<파이링궐>"에 의하여 그레모리 권속 VS 바알 권속의 레이팅 게임 대결이 끝난 이후 눈을 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