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차량 왠지 이 트럭같다. 정확히는 슈퍼 그레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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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Mitsubishi-fuso The great
일본의 미쓰비시 후소에서 1983년에 외계인을 고문하여 출시한 대형 트럭.
신형 그레이트의 실내
등장한지 30년이나 됐어도, 아직도 쌩쌩하게 굴러다니는 차.
대개 1983년경에 나온 트럭들은 현재 사라져가고 있는데, 이건 아직도 굴러다닌다![1]
대한민국에는 산업합리화 조치 해제 이후(1986년경)에 현대자동차에서 1998년까지 생산하기 시작했다. 15톤급 모델에 들어가던 엔진이 8DC91A(정확히는 8DC9-1A)여서 한국에서는 일명 91A라고 부르기도 했다. 하지만 15톤 미만의 카고트럭은 차급에 맞는 6D22 엔진이 탑재되었는데.... 이후 독자개발한 슈퍼트럭 출시로 단종. 하지만 물량이 부족하던 80년대 후반에는 일부가 직수입해서 들여오기도 하였다. 그리고 그 직수입 차량은 아직 소수나마 남아있다.
이 차의 내구성 또한 장난이 아니고 부품 호환성도 (많이)좋다.
지금도 인도네시아 미쓰비시 후소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중국 FAW에서도 현재도 라이센스 생산을 하고 있다. 때문에 이 차는 앞으로도 많이 굴러갈 것이다... 인도네시아와 중국 뿐만 아니라 인도 AMW에서도 현재도 라이센스 생산 중이라고 한다. 부품호환성도 좋은데다가 일본, 한국, 중국, 인도, 동남아시아 등지에 아직도 부품이 널리고도 널려서 앞으로도 오랫동안 부품 걱정은 없어 보인다 (...) 사실상 트럭계의 장수모델.
여담으로, 이 차의 4륜구동 사양은 죽음의 랠리라 부르는 다카르 랠리에 참가해서 완주하기도 하였다.[2]# 엔진은 당연히 8DC9-1A (한국에서는 그냥 91A라고 부른다) 터보인터쿨러 사양으로 440PS로 튜닝되었다.
일본에서의 후속은 위 사진에 나오는 슈퍼 그레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