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뉴 파워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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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DAI NEW POWER TRUCK

1 개요

2004년 6월에 슈퍼트럭 대형모델을 페이스리프트를 해서 출시된[1] 8톤~25톤급[2] 대형트럭. 차 이름은 그냥 파워트럭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편의상 그렇게 부를 뿐 출시 때부터 뉴 파워트럭이 정식 명칭이다.

2 상세

전면부 디자인을 제외한 캡과 차체, 실내는 변화가 없다. 이외에는 그래듀얼 파킹브레이크, 신형 HD0460 2-Din 오디오 데크, 키 도난 방지용 이모빌라이저가 새로 적용되었다. 엔진은 슈퍼트럭의 것을 개량한 완전 전자제어식 연료분사가 적용된 440마력 유로3 파워텍 엔진, 변속기는 6단 수동/10단 수동/16단 수동/12단 AMT(ZF-Astronic)을 사용하였다. 2005년 8월에 출시된 8톤/8.5톤 모델은 290마력 유로3 Q-DOC(D6AB) 엔진을 장착하였다.

2006년 11월에 트라고가 출시되면서 단종될 줄 알았으나, 4x2 모델(8톤, 8.5톤, 9.5톤)과 6x4 일부 모델(11.5톤 장축, 14톤 장축, 14.5톤 장축, 16톤 단축/중축/초장축, 17톤 단축/중축)은 단종되지 않고 트라고의 하위 모델로 병행 판매되었다.[3]

이후에도 2006년식에 러버 플로어 매트/운전석 사이드 선바이저/가죽 슬리핑 베드/천연가죽 시트커버/알루미늄제 카고 적재함 측면 보호대 및 후부 안전판, 2007년식에 차폭등 일체형 루프바이저/대용량 에어탱크/유니버스와 동일한 6단 수동변속기 노브/MF배터리 및 신형 원터치타입 밀폐형 배터리 커버, 2008년식에 스티어링 휠/계기판/오디오 변경, 2011년식에 표준형 디지털 타코그라프/USB 단자/12V 컨버터 등의 연식변경을 거쳤으며 2013년 9월 트라고 엑시언트 출시 이후에도 꾸준히 생산되다가 2015년 1월에 유로6 배기가스 규정에 대응하기 위해 일시 단종되었다가[4] 2015년 10월에 멀티 디스플레이 계기판, 요소수 탱크를 추가하여 재출시되었다. 근데 정작 현대차 홈페이지에는 안나와 있다.(...) 하지만 카탈로그가 있는 것으로 보아 판매 중임을 알 수 있다. 일시 단종 10개월을 빼면 1998년 슈퍼트럭 출시이래 꽤 오래 생산 중인 차량인 셈.

엔진의 경우 15톤 덤프와 6루베 믹서는 410마력 H410 엔진으로 변경되었고, 8톤 카고는 뉴 슈퍼 에어로시티에도 장착된 310마력 H310 엔진으로 변경되었다.

3 경쟁 차량들

현재 국내에 시판되는 25톤 트럭 제품군은 현대 엑시언트, 타타대우 프리마, 타타대우 노부스(SE), 벤츠 악트로스 카고, 볼보 FH 카고, 스카니아 R시리즈/G시리즈 카고 등이 있다. 트럭안에서 직립보행이 가능하게 만든 스카니아 하이라인, 스카니아 탑라인과 볼보 글로브트로터도 판매되고 있으나, 카고 차량 시장에서는 이상하게도 현대/타타대우에게 압살당하는 상황.

이는 국내 카고 운송시장의 문제에서 기인하는데 외국 카고 차량들은 정량 내외의 화물만을 적재하는 것으로 상정하여 설계를 해서 출시하지만, 과적이 일상화되어 있는 국내 카고운송시장의 특성상 몇 년 운행하면 차대가 버티지 못한다.[5]

이에 비해 현대와 타타대우 차량들은 과적까지 감안하여 차대가 상당히 튼튼하게 나온다고. 이 항목의 전 버전에서는 외국 메이커들이 카고트럭 모델에 대한 노하우가 없어서 비중이 적다고 되어 있었지만 본토에서도 지속적으로 카고트럭 모델을 만들고 있는 메이커들이고[6] 과적 부담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트랙터(2번문단) 시장에서 수입차의 비중이, 특히 유럽 브랜드(벤츠, 만, 볼보, 스카니아, 이베코 등)들의 비중이 60%를 넘어가는 것을 생각하면 이쪽이 설득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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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국내시판 차량
승용차소형엑센트
준중형아반떼, i30, 아이오닉
중형쏘나타, i40
준대형그랜저, 아슬란
스포츠 쿠페벨로스터
SUV준중형투싼
중형싼타페
대형맥스크루즈
RV그랜드 스타렉스, 쏠라티
버스소형뉴 카운티
중형에어로타운, 그린시티
대형뉴 슈퍼 에어로시티, 블루시티, 유니시티, 유니버스
트럭소형포터2
중형올 뉴 마이티, 메가트럭
대형뉴 파워트럭, 엑시언트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
현대자동차의 차량(제네시스 브랜드 포함)
구분승용, SUV, RV, 승합버스트럭
1960년대코티나, 20MR버스
1970년대포니, 그라나다, HD1000(승합모델)HD버스, RB버스HD1000(트럭모델), 바이슨, 대형트럭
1980년대프레스토, 포니엑셀, 엑셀, 스텔라, 쏘나타,
그랜저, 그레이스
코러스, FB버스, 에어로버스포터, 마이티, 중형트럭
1990년대아토스, 아토스 프라임, 엑센트,
베르나, 엘란트라, 아반떼,
마르샤, 다이너스티, 에쿠스, 스쿠프, 티뷰론,
갤로퍼, 싼타모, 트라제 XG, 스타렉스
카운티, 에어로타운, 에어로시티슈퍼트럭
2000년대i10, 클릭, i20, i30, 링샹, 투스카니,
제네시스, 제네시스 쿠페, 라비타,
투싼, 싼타페, 테라칸, 베라크루즈, 앙투라지
그린시티, 슈퍼 에어로시티, 유니버스리베로, 메가트럭, 파워트럭, 트라고 , 파맥스
2010년대이온, 블루온, HB20, Xcent, 웨둥,
아이오닉, i40, 미스트라, G70GENESIS, 아슬란,
G80GENESIS, EQ900GENESIS, 벨로스터, ix20, ix25,
맥스크루즈, 쏠라티, 코나
블루시티, 유니시티엑시언트
갈색 글씨 - 단종차량 / GENESIS -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
  1. 슈퍼트럭 중형모델은 메가트럭으로 출시되었다.
  2. 한국 기준으로는 최대 25톤까지만을 트럭으로 잡기 때문이다.
  3. 타타대우 노부스(전신은 차세대트럭)가 타타대우 프리마 출시 이후에도 단종되지 않고 병행판매된 것과 같은 경우이다. 그리고 뉴 파워트럭과 트라고의 캡 디자인은 완전히 동일하다.
  4. 이와 같은 이유로 모하비캡티바도 엔진과 디자인을 바꾸고 재출시한 적이 있다.
  5. 실제로 히노 레인저의 차대가 과적을 못 이기고 휘어 버린 사태가 발생한 적이 있다. 물론 현재는 수정되었다. 또한 과거 삼성상용차닛산 아틀라스를 도입해 만든 야무진도 이 문제로 인해 시장에서 참패하였다.
  6. 국내 기준으로 25톤정도 되는 대형 카고트럭 모델은 잘 만들지 않지만 11톤 이하 카고트럭 모델은 수입되지만 않을뿐 계속 생산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볼보 FE볼보 FL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