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치 스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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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内 すずえ
일본만화가. 1951년 2월 21일생. 홈페이지

순정만화계의 전설이자 거성으로 남는 유리가면의 작가로써,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야말로 순정만화계의 대모.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인상은 의외로 후덕하고 맘씨 좋은 아주머니이다.

고교시절인 1967년, 별책 마가렛에서 '산의 달과 작은 너구리'로 데뷔하였으며 어릴적 데즈카 오사무의 만화를 열독하는 걸 부모에게 금지당하여 자신이 스스로 만화를 그리기 시작한 게 만화가가 된 계기라고 한다.

1976년 하나토유메유리가면 연재를 개시함으로서 40년동안이나 세대에 걸쳐 다음권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앓게하는 무시무시한 결과를 낳았다.

작가가 사이비종교에 빠져있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있는데, 실제로 'O-EN NETWORK'라는 정신 세계를 탐구하는 종교단체의 교주이며 이러한 활동이 작가 생활에도 큰 영향을 끼쳐 10년 이상의 폭거에 가까운 장기 휴재에 들어간 것으로 유명하다.

유리가면홍천녀 스토리로 돌입하면서 자연 세계에 대한 색깔이 강해진 것도 초자연적인 현상을 연구하는 종교의 힘이 컸으며, 종교에 심취했다가 신의 계시를 받아 연재를 재개했다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지만 작가 자신이 말하기를 에피소드 창작에 시간이 심하게 많이 드는 것과 서점에 갔을 때 여학생들이 유리가면 신간에 대한 부정적인 대화를 듣고 충격을 받아 생각해 왔던 전개에 자신을 잃은 것을 연재 부진의 이유로 꼽았다.[1]

하지만 2009년부터 다시 새로이 연재를 하고있으며[2] 현재는 포교 활동도 하면서 유리가면내의 이야기인 '홍천녀'를 주제로 한 무대의 감독도 겸하고있어 연재가 더욱 늦어지고 있지만 휴재없이 계속해서 꾸준히 연재중. 오오 이대로만 해주십쇼 굽신굽신

근데 2012년 맥심 10월호에 따르면 이 아줌마가 교주가 되었단다. 그래서 돈이 급해서 연재를 시작한거라고. 맥심발 정보라서 믿긴 힘들지만 말이다.

대표작

  1. 하지만 1996년 인터뷰에서 '신령님이 대사고(大事故)에서 구원해주셨다'라고 발언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그런 이유과 집필을 정지한 이유의 관계성은 불명.
  2. 2004년에 발매한 유리가면 42권은 그 전까지의 내용들을 대폭으로 수정하여 1989년부터 1997년까지 하나토유메에서 연재했던 내용과 겹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