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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여성들을 주 독자층으로 하는 여성향 만화. 여성 만화가들이 많이 그리는 편이다. 흔하지는 않지만 남자들 중에서도 보는 사람들이 있고 남자 만화가가 순정만화를 그리는 경우도 있다. 달려라 하니의 이진주, 요정핑크의 김동화 등.
나무와 일본 쪽에선 순정만화란 용어를 쓰지 않고 소녀만화란 표현을 쓴다. 그쪽에선 소녀만화란 용어를 쓰는 한편 좀 더 나이 많은 독자층을 대상으로 하는 레이디스 코믹이란 분류를 덧붙인다. 다만, 한국의 순정만화와는 분류 기준이 일치하지는 않으며, ebookjapan 등의 일부 전자서적 사이트에서는 이토 준지의 작품이 소녀만화로 분류되어 있다. 순정만화가 이토 준지 순정만화 중 18금 성적 묘사가 들어가 성인향이 된 종류는 틴즈 러브, 줄여서 TL이라고 부른다.
2 특징
주로 남성들을 주 독자층으로 하는 소년만화가 보다 직관적인 형태의 자극적 묘사에 집중하는 편이라면[1] 순정만화는 보다 심리적인 측면에서의 인간관계에서의 자극적 묘사에 집중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른바 한 성별의 캐릭터가 다른 성별의 여러 캐릭터와 관계를 맺는 하렘 구도를 예로들면 대체적으로 소년만화에서는 이러한 캐릭터들간의 관계로 발생하는 갈등을 메인 스토리에 있어서 일종의 양념처럼 처리하는 경향이 강하다면[2] 순정만화에서는 캐릭터 자체의 개성 묘사도 묘사지만 심리 묘사에 막대한 비중을 할애함에 따라 대부분의 스토리가 이 갈등 묘사를 집중으로 확장되는 경향이 있다. 물론 순정만화 특유의 이러한 인간관계 구도를 가져와 남녀 성별을 바꾸어 적용해서는 남자 취향으로 바꾼 미유키와 오렌지 로드 이후로 이런 류의 장르가 소년만화 쪽에서도 많아졌지만 원조가 원조다 보니 순정만화들에서는 이런 장르가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연애적인 요소가 있으면서도 소녀로서 혹은 성인 여성으로서의 자아를 돌아보며 고민하는 내용을 다루는 경우도 제법 되는 편이다. 한국의 강경옥, 문흥미, 이진경, 일본의 아사하라 히나코, 사쿠라자와 에리카, 오사카 미에코 등등의 만화가들이 그린 작품이 이런 경우. 이 외에도 고난과 역경을 헤치고 나가는 여성을 중심에 놓고 주인공의 극복담을 다루는 식도 예전부터 지금까지 많이 쓰이고 있다. 그 밖에 연애 요소가 첨부되긴 하지만 가족 혹은 여러 인간들 사이에 엮이는 정을 주요 소재로 하는 작품 또한 자주 인기를 끄는 편.
이런 다양한 경향 때문에 순정만화란 과연 무엇인가 하는 논의가 자주 벌어지기도 한다. 남녀 연애가 나오면 순정만화라고 하자니 연애요소의 비중이 천차만별인 데다 연애 요소가 약한 경우도 있는 등 장르 전반을 딱 정의하기가 애매하기 때문이다. 라이트 노벨의 정의에 대한 것과 비슷하다 볼 수 있는데, 그래서 아예 라이트 노벨처럼 순정만화 잡지에 연재하면 순정만화라는 식으로 해버리기도 한다. 그래서 순정만화라고 보기 어려운 바나나 피쉬 같은 작품들도 어쨌든 순정만화로 분류된다.
이야기나 플롯 면에서 드라마화에 어울리는 편이기도 하다. 최근의 노다메 칸타빌레나 오토멘 같은 경우 외에도 일본에선 예전부터 순정만화를 드라마환 경우가 자주 있고, 한국의 경우 풀하우스 같은 인기작이 있으며, 2009년엔 탐나는도다가 드라마화되기도 했고, 2010년에는 매리는 외박중이 드라마화되었다.
이 계열의 만화 심의는 소년 만화와는 전혀 다른 심의 기준을 지닌 듯하다. 소년 만화라면 진작에 빨간 딱지를 붙이거나 잘렸을 심히 에로한 장면이 버젓이 등장한다. 그렇다고 모든 순정만화들이 야한 건 아닌데, 연애지상주의와 애완소녀, 패왕애인 같은 일본의 소녀 코믹에서 연재된 만화들이 막 가는 경향이 다분하고 그걸로 팔아먹는데 성공해 놓으니 체감상 심하게 느껴지는 듯.
더불어 그린 만화가들이 여성이 많지만 남성도 적지 않게 있었다. 명랑만화가로 알려진 김진태만 해도 순정만화를 10여 작품이 넘게 그린 바 있었으며 김형배도 여러 편 단편으로 순정만화를 그린 적이 있다. 그 밖에 이상무나 이우정도 단편으로 순정물을 그려 연재하기도 했다. 다만 일본 순정만화를 베껴서 억지로 그리던 남성 만화가들도 있는데, 이는 합동출판사라는 거대 출판사의 강압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어처구니없게도 이런 강압으로 순정물을 그리던 만화가 중 하나가 무협만화가로 유명했던 故 이재학.
6~70년대 무렵에는 소녀 코믹과 마가렛 소녀 프렌드가 주간으로 나오면서 주간 잡지가 일본 순정만화 잡지의 대세가 되기도 했으나, 월 2회 간행이나 월간 연재가 더 효율이 좋다는 점이 나타나면서 주간으로 나오던 잡지들도 격주간이나 월간으로 전환, 주간으로 나오는 순정만화 잡지는 사라지게 되었다. 현재 일본에서 격주간(실제로는 월 2회간)으로 나오는 순정만화 잡지는 소녀 코믹, 마가렛, 하나토유메(이상 소녀만화 잡지) YOU, 키스, BE・LOVE(이상 레이디스 코믹 잡지) 정도. 참고로 일본의 소년만화 잡지는 현재 주간은 4개밖에 없으며 격주간은 아예 없고 나머지 대다수는 월간. 청년만화나 성인향 만화잡지 쯤 가면 주간이나 격주간이 꽤 많다.
3 그림체
이쪽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순정만화'라는 말만 들으면 전형적인 극 고전 순정만화(70년대 순정만화로 대표되는 유리가면, 베르사유의 장미) 등을 떠올리며 순정만화 그림은 항상 변함없다며 까기도 하지만, 잘 보면 역대 소년만화 그림이 항상 대세에 따라 바뀐 것과 같이 순정만화도 대세에 따라 그림체가 바뀐다. 순정만화 업계에서 성인만화처럼 공장 작업을 하는 공장장들의 예로는 김영숙, 한유랑, 황미리, 나하란 등이 있다. 시리즈를 수십, 수백 권 냈으나 그림체가 똑같은 수준이다.
그림체 측면에서 보자면 전형적인 '순정만화 그림체'는 전반적으로 사물의 입체성(원근법 등)과 구조성(인체비례 등)을 대략적으로 표현하는 대신에 평면적인 디테일(옷의 무늬, 악세사리, 머리카락 등)을 섬세하게 그리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특성은 일반적으로 '평면적이다'로 요약된다.
4 역대 일본 순정만화 판매순위
아래 집계의 경우 완전판이나 문고본이 있는 경우 그게 판매량에 포함된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고 한데다 집계 시점에 따라서도 차이가 나는지라, 아주 정확한 건 아니다. 어디까지나 참고용.
순위 | 총 발매부수 | 현재 시점 | 권당 부수 | 제목 |
01위 | 5,900만부 | 37권+완전판 | 꽃보다 남자 | |
02위 | 4,300만부 | 19권 시점 | 226만부/권 | 나나 |
03위 | 3,600만부 | 50권 시점 | 왕가의 문장 | |
04위 | 3,340만부 | 42권 시점 | 유리가면 | |
05위 | 3,103만부 | 15권 시점+문고판 | 모모는 엉뚱해(마루코는 아홉살) | |
06위 | 2,800만부 | 30권 시점 | 83만부/권 | 두근두근 투나잇 |
07위 | 2,600만부 | 20권 시점 | 130만부/권 | 노다메 칸타빌레 |
2,700만부 | 23권 시점 | 56만부/권 | 장난스런 키스 | |
09위 | 2,650만부 | 76권 시점 | 35만부/권 | 아시리짱(천방지축 아리짱) |
10위 | 2,500만부 | 19권 시점+문고판 포함 | 유한클럽 | |
11위 | 2,000만부 | 12권 시점 | 스케반 형사 | |
12위 | 1,920만부 | 24권 시점 | 80만부/권 | 생도제군!(한국 해적판 제목은 남녀공학) |
13위 | 1,820만부 | 78권시점 | 23만부/권 | 파타리로 |
14위 | 1,800만부 | 23권 시점 | 78만부/권 | 후르츠 바스켓 |
15위 | 1,770만부 | 18권 시점 | 98만부/권 | 아기와 나 |
16위 | 1,700만부 | 13권 시점 | 131만부/권 | 겐지 이야기 |
17위 | 1,600만부 | 23권 시점 | 69만부/권 | 아름다운 그대에게 |
1,600만부 | 28권 시점 | 57만부/권 | 하늘은 붉은 강가 | |
19위 | 1,500만부 | 10권 시점 | 150만부/권 | 베르사이유의 장미 |
1,500만부 | 18권 시점 | 83만부/권 | 에이스를 노려라 | |
1,500만부 | 27권 시점 | 56만부/권 | 바사라 | |
22위 | 1,410만부 | 12권 시점 | 118만부/권 | 동물의사 Dr.스쿠르 |
23위 | 1,400만부 | 18권 시점 | 67만부/권 | 피치걸 |
24위 | 1,380만부 | 18권 시점 | 77만부/권 | 환상게임 |
25위 | 1,300만부 | 09권 시점 | 144만부/권 | 캔디캔디 |
1,300만부 | 21권 시점 | 62만부/권 | 나의 지구를 지켜줘 | |
27위 | 1,200만부 | 12권 시점 | 100만부/권 | 카드캡터 사쿠라 |
1,200만부 | 17권 시점 | 71만부/권 | 러브 콤플렉스 LOVELY COMPLEX- | |
1,200만부 | 18권 시점 | 67만부/권 | 엑스 | |
30위 | 1,115만부 | 17권 시점 | 66만부/권 | 그와 그녀의 사정(그 남자! 그 여자!) |
31위 | 1,100만부 | 17권 시점 | 65만부/권 | 악마의 신부 |
1,100만부 | 22권 시점 | 50만부/권 | 보이! | |
33위 | 1,060만부 | 18권 시점 | 59만부/권 |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
34위 | 1,028만부 | 19권 시점 | 54만부/권 | 바나나 피쉬 |
35위 | 1,000만부 | 10권 시점 | 100만부/권 | 아이들의 장난감 |
1,000만부 | 20권 시점 | 50만부/권 | 천사금렵구 | |
1,000만부 | 꽃의 아스카조! | |||
1,000만부 | 쾌감 프레이즈 |
5 한국 순정만화의 흐름
현재 전하는 한국 순정만화 중 가장 오래된 작품은 1957년 그려진 영원한 종이다. 이 시기의 순정만화는 소녀들을 주 소비층으로 보고 그려지긴 했으나 지금의 스타일과는 많이 다른 불우한 환경 속의 정을 다룬, 한자 그대로의 純情에 가까운 만화였다.
이렇게 어려운 환경 속에 희망을 잃지 않는 소녀를 다루는 소공녀 패턴의 순정만화는 1960년대까지 이어져 엄희자, 민애니 같은 인기 만화가들이 등장하고, 보통 이들을 한국 순정만화 작가 1세대로 본다.
하지만 70년대의 이런 저런 상황 속에 한국 순정만화의 흐름은 일시 끊기다시피 한다. 그리고 이렇게 한국 순정만화가 침묵하는 사이 도용과 표절로 일본 순정만화들이 들어와 큰 인기를 끌었고, 이후 한국 순정만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한국 순정만화가 되살아나기 시작한 건 70년대 말, 차성진, 김동화, 이진주, 이보배 등 이른바 '보물섬 세대' 작가들에 의해서이다. 이들은 일본 순정만화에서 영향 받은 갸름한 미형 그림체를 선보이면서 또한 일본 순정만화들이 보여준 요소들을 받아들이고 재해석해 한국 순정만화 부활의 기틀을 마련했다.
1980년 초중반, 한국 순정만화는 날아오르기 시작한다. 차성진, 김동화, 이진주, 이보배 같은 작가의 여전한 활동 속에, 황미나를 필두로 김혜린, 김진, 신일숙, 강경옥 같은 작가들이 도서출판 프린스에서 만화방용으로 발매한 만화들로 데뷔한 것이다. 베르사이유의 장미 같은 서사극 스타일의 일본 순정만화에 영향받은 이들 2세대 순정만화 작가들은 각기 서사극 스타일의 대 장편을 내놓으면서, 각 작품에서 단순한 답습이 아니라 작가 개개인의 주제와 개성을 강렬하게 선보여 큰 성공을 거둔다.
인기 좋은 만화는 빌려간 독자들이 자기들이 좋아하는 장면들을 마구 잘라내는 바람에 나중에 읽는 사람들은 보다가 중요한 장면들이 다 날아가 분통 터트리는 일이 마구 벌어지기도 했다만 뭐.
빛이 있으면 어둠도 있는 법. 이렇게 순정만화판이 돈이 된다 싶으니 순정만화 공장을 차려 시장에 들어오는 인간들이 여럿 생겼고, 김영숙(이란 필명을 쓰는 영감)부터 해서 나하란, 한유랑 등 지금까지도 살아남아 있는 공장장들이 발을 들이댄 것도 1980년대부터다.
아무래도 남성보다는 여성 쪽이 소유욕이 커서인지 만화방에 있는 순정만화의 장면들을 오려가는 일이 자주 벌어졌는데, 점점 커져가는 순정만화 수요층과 이렇게 소장 욕구가 큰 여성들의 성향과 만화방용 시스템과는 다른 창작을 하고자 하는 작가들의 시도가 맞물리면서 순정만화 전문 잡지에 대한 요구가 나오게 된다. 그리하여 1988년 한국 최초의 순정만화 잡지인 르네상스가 나온다.
르네상스는 한국 순정만화계에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이렇게 등장한 잡지를 통해 작가들은 만화방용 단행본이란 방식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작가들은 자신들의 창작욕을 충족시킬 수 있는 단편에서 중편 정도의 작품을 그려낼 수 있게 되었고, 한편 이런 환경 속에 기존 만화방용 단행본에서는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던 현대의 일상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그리던 만화가들이 새삼 주목받을 수 있게 되기도 했다. 이는 90년대 한국 순정만화의 중흥기로 이어진다.
뿐만 아니라 르네상스는 처음으로 신인 공모전을 개최했고, 이를 통해 전통적인 문하생 출신이 아니라 ACA 등에서 아마추어 활동으로 능력을 단련하다 프로로 등장하는 3세대 순정만화 작가 집단이 처음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르네상스는 창간과 함께 순식간에 순정만화 독자층을 끌어들이며 큰 인기를 끌었고, 이를 본 사람들이 이 판에 뛰어들며 순정만화 잡지 창간 붐이 일어나게 된다. 윙크, 이슈, 화이트, 댕기, 나나, 펜팬, 밍크, 슈가, 파티 등 무수한 잡지가 쏟아졌고 발매일에는 서점 앞에 줄을 서는 광경도 간혹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준비 없이 등장했던 여러 잡지들은 연재중단작만 왕창 남긴 채 거의 사라졌고, 그 와중에 좀 더 어린 독자층으로 노리고 등장했던 잡지인 나나만 살아남아 어느 정도 자리를 잡는데 성공한다. 또한 90년대 그야말로 '르네상스'를 이루며 일본 만화와 확연히 구분되는 독자적인 화풍과 작품 세계를 구축해나가던 한국 순정만화 역시, 이어진 대여점의 범람과 출판만화 시장의 몰락에 따라 침체기로 접어들었다.
6 순정만화가 목록
- 강경옥
- 강모림
-
강풀[4] -
노자키 우메타로[5] - 강현준
- 권교정
- 김동화
- 김수연
- 김연주
- 김영희
- 김윤정
- 김은희
- 김지은
- 김진
- 김진태(만화가)
- 김혜린
- 김희은
- 나예리
- 다카하시 마코토
- 모리나가 아이
- 모모유키 코토리
- 문흥미
- 미아사 린
- 미우치 스즈에
- 민애니
- 박무직
- 박희정
- 사쿠라자와 에리카
- 사키사카 이오
- 서문다미
- 시노하라 치에
- 시토우 쿄코
- 신일숙
- 신조 마유
- 아사하라 히나코
- 아소 미코토
- 아오키 코토미
- 안노 모요코
- 야마자키 타카코
- 야부우치 유
- 엄희자
- 에이키 에이키
- 오바나 미호
- 오사카 미에코
- 요시나가 후미
- 요시다 아키미
- 요코야리 멩고
- 와세다 치에
- 원수연
- 유시진
- 유키 카오리
- 윤지운
- 이강주
- 이마 이치코
- 이명신
- 이미라
- 이보배
- 이빈
- 이선영
- 이소영
- 이상은
- 이시영
- 이영유
- 이은혜
- 이정애
- 이진경
- 이진주
- 이츠키 나츠미
- 이케다 리요코
- 임주연
- 임혜연
- 차성진
- 천계영
- 츠다 미키요
- 카와무라 미카
- 쿠사나기 미즈호
- 쿠스노키 케이
- 쿠스모토 마키
- 타네무라 아리나
- 타다 유미
- 타무라 유미
- 코우가 윤
- 토오야마 에마
- 하기오 모토
- 히다카 반리
- 한승원
- 한혜연
- 황미나
- 황선나
- 히구치 타치바나
- CLAMP
- 황미리
7 주요 작품
- 역사물, 에픽 계열 - 하늘은 붉은 강가, 왕가의 문장, 불의 검, 비천무, 테르미도르, 베르사이유의 장미, 에로이카, 오르페우스의 창, 1815, 캔디캔디, 불새의 늪, 라이언의 왕녀, 에시리쟈르, 프린세스, 바람의 빛, 바사라(만화), 탐나는도다, 화관의 마돈나, 칸타렐라, 순백의 피오렌티나, 에스할름 이야기, 바람의 나라, 새벽의 연화, 빨강머리 백설공주, BiBi 아이리스, 꿈의 물방울, 황금의 새장, 푸른 유리
- SF - 별빛속에, 노말시티, 제멋대로 함선 디오티마, 11인이 있다!, 안드로메다 스토리즈, OZ, 조커, 아라크노아, 푸른 포에닉스, 수왕성, 라비헴폴리스, 영원한 이브, 1999년생, 레드문, 나의 지구를 지켜줘, 다!다!다!, 어느 별에서 왔니
- 판타지 - 아르미안의 네딸들, 리니지, 크리스탈 드래곤, 천마의 혈족, 헬무트, 녹색의 기사, 드래곤 기사단, 환상게임, 절대마녀, CIEL, 은비가 내리는 나라, 성전, 마법기사 레이어스, 디플과 클레이, 천사금렵구, 어둠의 후예, 리본의 기사, 치키타 GUGU, 빨간망토 차차, MASCA, 변경경비, 그랑로바, 꽃과 악마
- 마법소녀물 - 요술공주 샐리, 요술소녀, 웨딩피치, 슈가슈가룬,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천사소녀 네티, 만월을 찾아서[6], 카드캡터 사쿠라, 수호캐릭터, 머메이드 멜로디 피치피치핏치, 마법의 리본, 마법의 란제리(?), 쁘티프리 유시, 신풍괴도 잔느
- 트랜디 스타일 - 치로, 아미 논스톱, 핸섬한 그녀, 스킵비트, 댄싱 러버, 네 멋대로 해라, 풀하우스, 아키요시가 시리즈, V.B.로즈, 오디션, ONE, 유리가면, 비밀의 아이
- 홈 드라마 - 아기와 나, 당신의 손이 속삭일 때, 니코니코 일기, 영원의 들판, 안녕 자두야
- 학원물 - 점프 트리 A+, 현재진행형, 17세의 나레이션, 꽃보다 남자, 너에게 닿기를, 프린세스 프린세스, 우리들이 있었다, 학원 앨리스, 절대 그이, 회장님은 메이드 사마!, 뱀파이어 기사, 오란고교 호스트부, 그 남자! 그 여자!, 장난스런 키스, 나에게××하세요!, ARISA, 나 여기에 있어, 스트롭 엣지, 아이들의 장난감, 마멀레이드 보이, 꿈빛 파티시엘, 인어공주를 위하여, 보이!. 시니컬 오렌지, 라이프, 고교데뷔, 갤즈!, 다정다감, 본좌 티처, 스페셜 에이, 옆자리 괴물군, 사랑한다고 말해, 교사 뒤편에는 천사가 묻혀 있다
네?, 월간순정 노자키군, 라스트 게임, 아오하라이드, 수색시대, 강특고 아이들, 꽃보다 남자, 키스도다도 빨리
- 개그 - 파타리로, 납골당 모녀, 미녀는 괴로워, 미녀를 누가 말려, 르브바하프 왕국 재건설기, 패왕애인(?), 타로 이야기, 동물의사 Dr.스쿠르, 두근두근 비밀친구, 해파리 공주, 노다메 칸타빌레, 악마의 신부, 월간 순정 노자키 군
- 직장물. 레이디스 계열 - 호타루의 빛, CA라고 불러줘요, 빵빵녀와 절벽녀, 오피스걸J, IS - 남자도 여자도 아닌 성, 미드나이트 세크리터리, 서플리, 너는펫
- ↑ 소년만화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배틀물 등에서 나타나는 피 튀기는 싸움 장면 등.
- ↑ 소년만화에서 하렘 구도를 가장 많이 활용하는 러브 코미디 장르의 경우 러브를 소재로 코미디에 집중하는 경향이 많고, 이에 따라 일반적인 다른 소년만화의 대표 장르들에 비해서는 심리 묘사에 많은 장면을 할애하는 편이지만 여전히 캐릭터의 심리 자체보다는 행동이나 캐릭터 자체에 대한 묘사의 비중이 더 큰 경향을 보인다. 사실 이게 소년만화의 주 독자층들에게 잘 먹히기도 하고.
- ↑ 이 작품이 순정만화 판매순위에 들어가는 이유는 순정만화 잡지인 리본에서 연재되었기 때문.
- ↑ 2번 항목의 <순정만화>를 그려서 이 단락에 있다.
- ↑ 월간순정 노자키 군 문서 참고.
- ↑ 애매함. 일단 본인이 변신(정확히는 나이를 16살로 올리고 염색한 것에 불과하지만)하고 보조하는 마스코트 캐릭터의 존재라는 마법소녀의 기본 공식을 따르고 있지만 전체적인 스토리는 흔한 마법 소녀물의 그것과는 많이 다르다. 그렇다고 얘가 학생이라도 학교엘 안 가니 학원물에 넣기도 애매하고, 판타지도 아닌데 순정만화 자체가 일상물이라는 장르를 포괄하고 있어 구분이 모호하다. 변신 소재만 빼면 아래의 유리가면처럼 스포츠물 계열에 넣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