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네 패밀리

소울 이터의 등장인물들. 성우는 마키구치 마유키/추가바람. 이름은 일본어로 쥐를 뜻하는 네즈미를 뒤집은 걸로 추정된다.

구성원은 전부 여섯 명으로 장녀 미즈네와 모두 똑같이 생긴 미즈네 5명이 있다. 복장은 모두 회색 쥐 모자에 원기둥형 옷을 걸치고 있다. 장녀 미즈네는 미즈네 패밀리 3명을 쌓아놓은 정도의 키.

장녀 미즈네는 초반에 에루카 프로그와 함께 등장했다가 메두사 고르곤이 체내에 집어넣은 뱀들에 의해 몸이 터져서 폭사해버렸다. 한 마디로 끔살당했다.

나머지 다섯은 장녀 미즈네가 죽을 때까지 등장하지 않다가 아수라 부활 계획 당시 에루카가 "사무전의 손에 장녀 미즈네가 죽었다"라고 거짓말을 해 메두사에게 협력. 빔 수염(...)으로 데스 시티를 파괴하다가 먹이를 찾던 블레어에게 걸려서 한 명 빼고 전원 박살. 하지만 직후 남은 한 명이 손가락을 튕기자 나머지들도 일어나서 손가락을 튕기며 탑 쌓듯이 쌓이고 결국은 합체.(...) 뭔가 미즈네 시스터즈와 동일인물이란 증거는 모자와 옷의 무늬 뿐. 블레어와 서로의 가슴을 쥐며 싸움.[1] 덕분에 죽은 줄 알았던 데스 시티 생선가게 아저씨가 소생.(...)

또한 BREW 쟁탈전 당시에도 동물 의태 시의 작은 몸(쥐)을 이용해 진짜 BREW를 가짜 BREW와 바꿔치기하는 등 나름 큰 역할을 했다.

3인 합체시 중학생 정도의 외관을 가진 소녀로 변하고 마법인 빔 수염은 손가락 끝에서 나오는 듯 하다. 뭔가 2인 합체는 초딩, 4인 합체는 고등학생일 거란 소리도 있다.
  1. 이런 것을 보고 캣파이트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