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키 스구루

水木卓(みずきすぐる)

파워프로군 포켓의 등장인물. 프로야구편 개근상.

붙임성이 뛰어나고 상당히 좋은 사람이다. 시즈카라는 여동생이 있으며 B급 영화를 좋아한다. 또 야구와 관련된 책을 많이 가지고 있다.

간바즈의 OB였으며 주인공(대시)의 공 아버지와 사이바 슈토와는 동기. 갑자원에 간 것이 계기가 되어 그대로 프로야구 선수의 길을 간 것으로 알려져있다.

1 파워프로군 포켓2

모구라즈 선수. 주인공(2)의 선배로 등장. 포켓5의 시대에서 역산해보면 이때 당시 25세.

야구에 대한 소질은 있지만 불성실한 부분이 있어서 1군과 2군을 자주 왔다갔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2 파워프로군 포켓5

포켓2와 마찬가지로 주인공(5)의 선배로 등장한다. 공식 공략본에 의하면 이때 나이는 31세.

1군에 활약하고 있었던 이야기는 옛날 일이 되어 또다시 1군과 2군을 왔다갔다하고 있다. 그러나 모구라즈 우승 주역의 한 사람으로 활약하는 걸 보아할때 실력은 있는듯..

3 파워프로군 포켓8

프로필에 의하면 41세. 포켓7 3년차에 선수 겸 코치가 되었는데 코치로서 할 일이 더 많아 이듬해에 오오가미 호퍼즈의 코치로 정식 선임되었다. 주인공(8)이 그다지 야구에 성실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줘 그에게 쓴소리를 하기도 했다.

4 파워 포켓 대시

게임 오프닝에서 홈런을 치는데 그 홈런공이 주인공(대시)의 아버지에게 맞춰 사고사시켜버려 비극의 홈런 타자가 된다. 은퇴 전후 시기의 시대였고 주인공의 삼촌으로 등장한다.

자신의 아버지를 죽게 만든 원인이였기 때문에 처음에는 주인공과의 사이가 별로 좋지 않았지만 결국 화해하게 된다. 그 뒤 주인공의 복잡한 사정을 알게 되고 주인공의 공 아버지가 사망한 뒤 주인공을 양자로 거둔다.

주인공의 공 아버지와 사이바키즈의 감독인 사이바 슈토와는 한때 간바즈에서 함께 야구를 했었다는게 밝혀진다.

5 파워프로군 포켓11

노노무라 감독의 건의로 오오가미 호퍼즈에서 저지먼트 나마즈로 이적했다. 그 뒤 저지먼트 나마즈의 2군 감독을 맡는다.

양자가 있다고 하며 대학에 다니고 있다고 말하는데 그 양자가 주인공(대시)일 가능성이 높다. 주식에 손을 대지만 대차게 말아먹고 현역 시절에 번 돈을 거의 날려버렸다. 아파트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그 아파트에 자치회가 없는 것 같아서 살기 어렵다는 이유로 나마즈 기숙사에서 살고 있다.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면 노노무라 아이와의 불륜으로 아이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엔딩에서는 신죠 시안이 미국으로의 유학을 권유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그 권유에 응했는지 아닌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