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하시 나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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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토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와스미 아야코 / 김정아.

하나토 코바토가 6번째로 치유해준 여자 아이.
세이난 여학원의 학생으로 학교에서 자원봉사 클럽을 하고 있으며 자원봉사 클럽의 미화 활동으로 현에서 감사장을 받게 된 것으로 보아 봉사활동을 잘하는 모범생으로 여겨진다.

코바토가 여름축제 전단지가 바람에 날라가자 그걸 잡을려고 갔는데 그 때 그 전단지를 주워서 코바토와 만나게 되었고 이오료기를 씻겨주던 코바토의 손을 보고 닦으라면서 손수건을 주고 가는데 그 때 갑자기 만난 옛날부터 친구이자 클레스메이트인 유키노와는 서로 피하였다.

코바토와는 자신의 손수건을 돌려주기 위해 또다시 만났는데 수영장 청소를 하는 중이라 코바토의 도움을 받게 되고 그녀와 집에 같이 가서 친구 옛날에 유키노가 여름축제에서 놀았던 이야기와 자신이 멀리한다는 이야기를 하였고 이 때문에 코바토는 도움을 주려고 하였다.

그런데 우연히 쇼핑을 하던 때에 유키노가 사진부의 아이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카메라를 샀다고 기뻐하는 것을 보고 순간적으로 심한 말을 해버려 유키노에게 상처를 주게되고 이 때문에 후회하다가 유키노와의 추억이 담긴 그녀의 이름을 딴 눈사람(雪 = 유키)이 달린 줄이 사라진 것을 찾게된 것을 알게된다.

유키노와의 추억이 담긴 줄을 찾다가 발견되지 않자 유키노에게 심한 소리를 했기 때문이라고 자책하다가 코바토의 도움을 받아서 찾게되고 또다시 유키노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자신이 옛 친구인 자신도 유키노를 멀리했고 유키노가 옛날부터 별났기 때문에 가끔보면 자신보다 먼 존재로 느껴졌다고 한다.

그 때문에 유키노보다 뒤처질 것 같다고 불안하게 여겨 공부나 봉사활동을 열심히 했다고 하며 유키노가 사진부의 아이들 하고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더욱 그렇게 느꼈고 사실은 유키노가 먼저 피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유키노를 피했다고 말한다.

이야기를 다 들은 코바토가 자신의 핸드폰으로 유키노에게 미안하다는 메세지, 유키노와의 추억이 담긴 줄을 가지고 있는 사진을 동반한 문자를 보내고 유키노를 만나자 서로 화해하며 치유된다.

요모기 보육원에서 바자회를 할 때 코바토가 직접 나가서 홍보하자 바자회를 가기도 하였으며 이후에 모델이 되어 단짝인 모리카와 유키노가 사진을 찍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