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키 타미키의 어시스턴트 카와나카 야스시의 소년 만화. 신이 버린 세계
1 내용
주인공 미키는 평범한 여고생으로 게임이나 하다가 다른 사람과 함께 게임 세계에 휘말려든다. 그것은 지옥계의 소처럼 생긴 악마(우두마두)때문이다. 그는 마치 팩맨 비스무리하게 게임을 진행한다. 그래서 인지 팩맨 역할의 가위든 호박머리가 등장인물들을 차례로 죽인다. 주인공들의 임기응변이나 자기희생이 일품. 폭력적인 면도 좀 있고(...) 그래도 해피엔딩이 많다.
표제작은 상,하로 나눠져있고 다음편은 또다른 자매를 배경으로 나무쌓기 놀이를 하는데 역시 생명의 위험에 처한다. 여기서 주인공 자매는 겨우 이기는데 보너스로 병도 없어진다. 그걸 보는 악당 보스가 지켜보는게 의외로 훈훈한 작품.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기믹?)
2 트리비아
- 폭력성이 강하다. 대놓고 사람이 두동강난다. 자세히는 안 보여주지만...
- 남자 주인공이 사격을 배운적도 없는데 권총으로 잘쏜다.
- 와카키 타미키가 서문을 써주긴 했는데(카와나카 야스시 트위터에 있다) 초천재라더니 뭔가 대충 써놨다. 와카키 타미키는 자기 제자들이 독립해서 만화 그릴때는 홍보용 그림도 그려서 자기 블로그에 게재도 하는등 정성을 쏟았다. 하지만 이거는 블로그에 언급도 없고 뭔가 꺼려하는듯한 눈치다. (내용이 내용이니)
- 신만이 아는 세계를 비꼬는 신이 버린 세계 확실히 와카키 타미키랑 그림체가 비슷하긴하다. 작가 전작은 그림체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