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 드라마 : 민들레 가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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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등급 | 15세 이상 시청 가능 | |
방송 시간 | 토요일, 일요일 밤 8시 45분 | |
방송 기간 | 2010년 1월 30일 ~ 2010년 7월 25일 | |
방송 횟수 | 50부작 | |
채널 | 50 | |
장르 | 가족 | |
제작사 | 이관희 프로덕션 | |
연출 | 임태우 | |
극본 | 김정수 | |
출연자 | 유동근, 송선미, 양미경 外 | |
링크 | 공식 홈페이지 |
MBC 주말 드라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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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BC에서 토, 일요일에 방영한 주말 드라마. 김정수 작가가 집필하였다.
2 상세
한 때 막장 드라마로 매도당했지만, 엄밀히 살펴 보면 막장 드라마가 아니다[1]. 각 가족의 구성원들을 잘 살펴 보면 현재 사회 및 가정의 문제점을 하나씩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극중 캐릭터 민명석(정찬)이 박지원(송선미)에게 하는 싸이코 패스 짓은 허울과 겉모습을 중요시하는 한국 가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부분은 극에서 심히 막장?인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유동근이 분한 박상길은 가족의 아버지 역할로 이 시대 가장의 모습을 잘 드러내고 있다. 집안에는 제대로 신경쓰지 못한 채 일생을 회사에 바치지만 끝내 회사에 배신당하고 좌절하는 모습 그리고 가장이란 이름 아래 알게 모르게 소외되는 모습 등이 우리네 아버지를 생각나게 했다. 하지만 막판에는...
양미경이 분한 김숙경은 가족의 어머니 역할로 우리네 어머니와 크게 다르지 않다. 어떻게든 가족들을 잘 되게 하기 위해 기를 쓰고 그 덕분에 속물적인 인간성을 가지게 되어버린, 참으로 씁쓸하고 안타까운 우리네 어머니의 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3 등장 인물
- 유동근- 박상길
- 양미경- 김숙경
- 송선미- 박지원
- 마야
- 이윤지
- 정찬- 민명석
- 정우
- 김동욱
- 오영실
- 홍학표
- 이미영
- 김정민
- 정애리
- 심양홍
- ↑ 하지만 친구가 옛 연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을 보고 웃다가 죽은 남자가 등장한 이상, 정상적인 드라마라고 할 수 만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