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르시아 전쟁 당시 고대 그리스의 군인
마라톤 평원에 있는 그의 동상.
(기원전 550 ~ 기원전 489)
페르시아 전쟁 당시 아테네의 명장으로 활약했다. 마라톤에서 페르시아군에 맞서 싸우자고 아테네 시민들에게 주장하였으며, 이로 인해 성사된 마라톤 전투에서 칼리마코스와 함께 대승을 거둔다. 열세였던 병력으로 당대의 그리스군답지 않은 공세적 전술을 펼쳤으며, 그의 과감한 전술은 그리스군 특유 중장보병의 강력함과 시너지를 이루어 페르시아군을 혼란에 빠뜨리게 하였다.
동양과 서양 문명권간 최초의 충돌[1]에서 대승을 거두었다는 점에서 굉장히 높은 평가를 받는 지휘관. 역사학자인 풀러(John Frederick Fuller)는 '마라톤 전투 이후부터 세계 역사는 서양이 지배하게 되었다'라고 주장하기도 하였으니 밀티아데스의 위상을 쉬이 짐작할 수 있다.
1.1 대중매체에서의 밀티아데스
토탈 워: 아레나에서 그리스 문화권의 지휘관으로 나온다. 자세한건 해당 문서 참고.
2 32대 교황 성 멜키아데
해당 문서 참고.- ↑ 서양 사학계의 일반적인 시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