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ヒトリデハキケンジャ コレヲ サズケヨウ
It's dangerous to go alone, take this!
전화번호를 뜯어갈 수 있게 하는 광고지 형태로 적절한 그림을 상단 중앙에 두고 "바깥은 혼자 돌아다니기엔 위험하단다, 이걸 가져가렴" 등의 말을 적어 아래쪽에 뜯어갈 수 있도록 선을 그어 자잘한 그림을 그려놓는 밈이다.
웹 짤방으로 쓰이는 경우 저런 광고지 형태가 아니라 통째로 귀여운 동물 그림, 실제 무기, 뭔가 쓸모 없는 것, 쓸모 있기는커녕 오히려 위험한 것 들을 저 대사와 함께 손에 들고 있거나 건네주는 장면에 저 대사가 들어간 형식이 된다. 예시
2 유래
파일:Attachment/takethis20110725-22047-3obmf0.png
젤다의 전설에서 '혼자 가는 건 위험하단다. 이걸 가져가거라!(It's dangerous to go alone, take this!)' 즉시 장비하거라! 라면서 검을 주는 장면.[1]
파일:Attachment/바깥은 혼자 돌아다니기엔 위험하단다/TAKETHISCAT.jpg
이 문구를 Dangerous Kitten 이라는 트롤링 프로그램 세트에서 사용하면서 밈으로 굳어졌다. Dangerous kitten은 It's dangerous to go alone, take this!란 문구를 야옹 거리는 고양이 사진에 넣은 JPEG 파일과, 각종 트롤링/테러용 프로그램과 바이러스들이 들어있는 RAR 파일이다. 배포자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고, 왜 만들었는지도 알려지지 않았다.
이 압축 파일에 들어간 위험한 테러도구와 뜬금없이 들어있는 고양이 사진, 그리고 It's dangerous to go alone, take this!란, 사이버 전쟁을 위한 적절한 도구란 암시를 주는 문구의 조합이 선풍적 인기를 끌어서 너도나도 패러디를 내놓기 시작했다.
3 유머 포인트
핵심은 "바깥은 혼자 돌아다니기엔 위험하단다"를 말하는 그림의 적절함과, 가져가랍시고 그려둔 것들의 잉여함에 있다. 쓸데없이 위험하다고 말하면서, 가져가라고 주는 물건들이 잉여한 점이 유머 포인트.
4 예시
파일:Attachment/바깥은 혼자 돌아다니기엔 위험하단다/젤다 위험하단다.jpg
젤다 버전
사실상 오리지날 버전이라 해도 무방하다.
파일:Attachment/바깥은 혼자 돌아다니기엔 위험하단다/바깥은 위험해.jpg
포켓몬 버전. 국내에 가장 잘 알려져있는 건 이것일 것이다.
이런 유머도 있으나,위에 사진을 합성한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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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버전을 패러디한 개강 버전. 근데 주는 것도 정도껏 쓸모 없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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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테일에서도 이벤트 형식 중 하나로 패러디했다.
파일:NdvDUDF.jpg
우파 버전도 있다.
5 기타
틴 타이탄 고에서 패러디되었다. 2분 22초경부터 보자. 현재 영상은 삭제된 상태.
참고로 검을 주는 노인이 엉덩이춤을 춘다.
비슷한 밈으로는 모두에겐 비밀이야가 있다. 단 저쪽 밈은 비스트 신권 마냥 일본에서만 유행하는 관용구다.
온라인 게임 마블 히어로즈의 데드풀이 에픽급 이상의 아이템을 습득하면 It's dangerous to go alone, I'll take this! 라고 말한다.
Danbooru에서는 손에 캐릭터가 올라가 있는 이미지에 이 pool을 사용한다.
사이퍼즈의 캐릭터 리사 스트라우스의 기지 방어핑 대사 중에 "밖은 위험해요!"가 있다.- ↑ 똑같은 장면이 아이워너비더가이에서 나온다. 검을 받으려고 하면 죽는데, 이 때 검을 주는 사람이 "니 검에 착지했잖아 이 븅쉰아"라고 말한다. 여담으로 이 게임에서는 위 장면에 있는 불에 닿아도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