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needle machin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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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바늘과 실 꿰는 기계'이지만 정발명을 따라서 '바늘과 실궤는 기계'로 표기
말 그대로 바늘에 실을 꿰어주는 기계이다. 바늘 구멍에 실을 꿰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발명된 특허품...이라고는 하지만 요즘은 비슷한 구조를 가진 도구가 많이 출시되고 있다.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 왼쪽의 둥근 기둥에 바늘을 거꾸로 꽂는다.
- 바늘을 꽂은 기둥에 실을 걸친다.
- 스위치를 누르면 걸친 실이 잡아당겨진다.
- 살짝 당겨진 실을 잡아당겨서 꿰어진 모양으로 만든다.
- 바늘을 살짝 뽑는다.
스펀지(KBS)에도 소개된 바 있다.
서울 지역의 전통시장에 가면 구할 수 있는 물건이라고 한다.
유니크템으로 자개서랍형이 있다. 자개서랍이 받침대 역할을 하고 있고 디자인이 자개서랍과 일체되어 글씨가 블링블링한 게 특징. 바늘 꿰는 구멍이 두 개 있다. 한 쪽은 큰 바늘을 꿰는 구멍이고 반대쪽은 작은 바늘을 꿰는 구멍이다. 그리고 글씨 있는 곳 앞에는 '바느질을 하시면 정서불안이 해소됨'이라는 인상적인 문구도 존재. 경매 결과 이 물건은 51만2천원에 낙찰되었다고 한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