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자키 카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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龍崎駈音
GARO의 등장인물. 배우는 특촬광이자 본작 엔딩곡을 담당한 쿄모토 마사키.[1]

심리 카운셀러로 유명하며 미츠키 카오루에게 급여를 주며 그녀의 심리를 관찰하고 있다. 사실상 카오루의 아르바이트를 담당하고 있는거나 마찬가지.

비록 급여를 주며 바이트를 시켜주고 있기는 하나 여러모로 카오루를 걱정해주기도 하며, 코우가와의 불화로 인해 괴로워하고 있던 그녀를 위로해주기까지 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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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 그의 정체가 드러나는데, 바로 사에지마 타이가가 GARO였을때 그를 죽이고, 스즈무라 레이를 거둬 기르던 은색 기사를 죽이고[2] 시즈카를 죽인 범인인 암흑기사 키바. 카오루의 심리 카운셀링을 했던것도 그녀가 어린시절에 메시아 부활에 필요한 육체로 선택되어 그녀에게 각인을 새겨넣었기 때문이었다.[3]

본명은 바라고. GARO 외전 키바~어둠의 기사 외전~에서 드러난 어린 시절 이야기에 따르면, 호라에 먹힌 어머니가 마계기사였던 아버지의 손에 죽으면서, 강해지고 싶다는 집념에 빠진 듯 하다.[4] 이후 가출해서 사에지마 타이가의 제자로 들어갔다가 어둠의 서를 접한 후, 메시아와 계약을 해서 어둠의 기사 키바로 태어나게 되었다. 그리고 심멸수신으로 변해 스승을 죽이게 된다.

변견소의 삼신관과 그 조수였던 고다마는 바라고의 부하. 몰래 호라의 검을 빼돌려서 바라고에게 바쳐왔던 모양.[5] 이외에도, '엘다'라는 이름의 마계도사가 한 명 있다.[6][7]

후에 키바로서의 본색을 드러내며 메시아 부활을 위한 게이트를 위해 카오루를 납치하기에 이른다. 당시까지 1000마리의 호라를 먹어오면서 강해져왔다. 호라뿐만 아닌, 기사들도 여럿 흡수한 듯 하다. 목적은 메시아를 부활시킨후 융합해서 최강의 기사가 되는 것. 그러나 오히려 메시아에게 먹혀버렸다!

흑막의 위치에 있었으나, 결국엔 자신 또한 이용당한 셈.

그러나 코우가가 메시아를 쓰러뜨린 후, 갑옷에 사념만 남은 상태로 분리되어 코우가와 싸우게 된다. 이때는 자신을 암흑기사 키바로 칭한다. 결계를 써서 코우가가 갑옷을 소환하는 것을 방해하며 공중 액션씬을 연출.[8] 이후 지상으로 내려와서 계속 싸우지만 결국 자르바의 도움으로 갑옷을 꺼내는데 성공한 코우가에 의해 패배한다.
  1. 일본에서도 알아주는 특촬광답게 출연 당시 노 개런티였다.
  2. 죽인 이유는 레이의 양아버지가 가진 얼굴을 변화시킬수 있는 약품 때문이었던 것이 막판에 드러난다.
  3. 여기서 메시아 부활에 필요한 육체의 조건은, 외전에 따르면, "6번째 날, 6번째 만난 6살의 소녀." 참고로 이 때 카오루가 류자키에게 건내준 꽃의 개수는 정확히 6송이였다고 한다.
  4. 여담으로 이 어머니의 이미지는 바라고의 마음 속에 "희미한 빛" 정도로 남아있었던 모양. 이후 바라고는 메시아의 말에 의해 그 어머니의 이미지마저 베어버리고 완벽히 어둠이 되고 만다.
  5. 각자에 대한 상세 정보는 해당 항목 참조 바람.
  6. 외전에서 등장. 변견소의 명령으로 '개논의 몸'을 찾으러 갔다가, 자신의 애인이었던 기사 '신지'가 동료 기사들에 의해 배신당해 죽고, 그 두 기사가 엘다 자신마저 해쳤다.(겨우겨우 살아있었던 걸로 보인다.) 그 두 기사는 바라고가 흡수할 목적으로 죽여버렸고, 그 때 바라고가 엘다를 부하로 삼았다. 참고로 배우는 레아 디존.
  7. 이후 전개를 보면 키바의 목적을 위해 삼신관이 된 듯.
  8. 메시아를 소환하기 위한 마도진 위에서 싸운다. 가로vs제로 편처럼 연출이 상당히 강렬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