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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설명하는 두 캐릭터 모두 冴島大河(さえじま たいが)라고 표기한다.
목차
1 GARO 시리즈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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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와타나베 히로유키. 주인공 사에지마 코우가의 아버지이자 선대 마계기사. 갑옷 눈동자의 색은 붉은색. 아내였던 사에지마 린은 마계법사였으나 아들이 2살 때 병으로 죽었다. 그 이후로 곤자와 함께 셋이서 코우가를 키운 듯.
아들인 코우가를 자신의 대를 이어 마계기사로 만들기 위해 강한 훈련을 시키기도 했으며, 잘못을 하면 수정도 하기도 했다.[1] 그래도 자신의 아들이기에 소중하게 여기는 면도 있다.
하지만 암흑기사 키바로 타락해버린 자신의 제자 바라고와의 싸움 도중 사망하고 몰래 따라와서 숨어있던 코우가 역시 이 광경을 목격해버린다. 죽기 직전 바라고를 통해 이제부터 코우가가 마계기사 자격을 계승해야 한다는 말과 함께 "강해지거라"란 말을 남긴다.
극장판 GARO 창곡의 마룡에서도 등장. 사념으로 등장하여 강해진 코우가를 격려하며 자상하고 든든한 아버지포스를 내뿜는다. 마지막에 사바크에서 우승한 스즈무라 레이가 불러온 사람 또한 다름아닌 이 사람이었다.
TV 4기 마계의 꽃 7화에서 시공호러 자지와 싸우는 사에지마 라이가에게 나타나 고우텐을 소환할 수 있는 자격을 주고 코우가 대신 라이가를 격려해준다. 더 이상의 등장은 없으나 17화에서 라이가의 어린 시절 회상에서 이 사람의 역할이 스즈무라 레이에게 오버랩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당연히 아들과 오버랩 되는 사람은...
2 용과 같이 시리즈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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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년 당시 모습.
2.1 용과 같이 4
용과 같이 4의 주연 | |||
아키야마 슌 | 사에지마 타이가 | 타니무라 마사요시 | 키류 카즈마 |
용과 같이 4 - Massive Fire (사에지마 파트 인카운터 배틀 테마곡)
1966년생. 키 190cm 몸무게 93kg
코야마 리키야가 성우를 맡았다.
18인 살해자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전직 야쿠자인 탈옥수. 과거 동성회계열 사사이 파의 조직원으로 마지마 고로와는 형제라 부를 정도로 돈독한 관계였다. 마지마와 똑같이 칸사이벤 사용자. 가족으로는 여동생인 사에지마 야스코가 있다.
가족이 야스코 하나뿐이라서 그런지 야스코를 끔찍히 아낀다. 어릴 적 야스코에게 필요한 신장이식을 위해 혼자서 야쿠자인 아버지를 찾아간 적도 있었다. 그때 사에지마의 나이가 고작 15세. 그러나 이 아버지라는 사람은 인간말종의 극에달한 인간이라 자기 아들이자 어린 사에지마에게 대가로 3천만엔이라는 큰 액수의 돈을 요구했다. 그때 사에지마를 도와준 사람이 사사이 파의 보스 사사이였고, 이로인해 사에지마는 사사이를 은인으로 여기고 목숨을 다해 섬긴다.
그래서 용과 같이 4의 배경으로부터 25년 전, 사사이가 천하를 잡게하기 위해서 마지마와 함께 갓 출소한 우에노 성화회의 보스를 포함한 야쿠자 18명을 살해하게 되었다. 하지만 마지마는 오지 않았고, 사에지마는 혼자서 야쿠자 18명을 사살한다.(이때 양손에 권총을 들고 입에도 총을 물고 있었다.롤로노아 타이가?) 이후 그는 18인 살인한 죄로 사형수가 되어 형무소에서 25년간 복역한다.
그리고 25년 째가 되던 해, 사에지마는 오키나와 제 2형무소라는 곳으로 옮겨가게 된다. 그리고 거기서 과거 우에노 성화회 조직원과 시비가 붙어 하마자키 고우의 눈에 띄게 된다. 하마자키는 사에지마에게 25년 전 사건 이후에 사사이 파가 사라지고 시바타 파가 동성회 직계로 승격됐다는 이야기를 해주며 탈옥을 결심하게 만든다.
이후 하마자키와 함께 탈옥한 사에지마는 자신이 모르는 25년 전 사건의 진상을 알아내기 위해 카무로쵸로 향한다.
소개문구부터 괴력무쌍이라고 되어있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강력한 파워를 베이스로 한 위력적인 공격이 주를 이룬다. 보통 플레이어 캐릭터는 들 수 없는 오토바이 같은 거대한 흉기나 큰 적을 잡을 수도 있다. 히트 액션도 파워풀한 액션이 주를 이루며, 보이는 것과 같이 데미지도 상당하다. 또한 차지 어택이 있어 강력한 한방을 자랑한다. 거기에 피통도 타 캐릭터보다 훨씬 많으며 최대치까지 레벨업할 경우 거의 보스급의 피통을 보유하게 된다. 단점은 회피 성능이 여타 캐릭터에 비해 조금 모자라다는 것. 던지기 공격이 많고 래리어트 계열이나 자이언트 스윙도 간혹 보인다.
스토리상 키류 카즈마와 한 번 싸우게 되는데 몸이 성치 않은 상태에서도 키류와 대등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2]플레이어 캐릭터로서의 성능은 키류에 못미치지만 스토리상 키류와 막상막하의 실력을 지닌 듯하다.[3] 아무튼 야쿠자들 사이에서도 전설의 극도로 불리는 키류와 마찬가지로 타이가 역시 18인 살인자로서 전설로 통하는 모양.
키류와 사에지마중 누가 더 강한가에 대해서는 약간 논란이 있는데 대다수는 진심으로 붙는다면 키류가 약간 우세하다고 평가한다.[4] 사에지마는 적에게 붙잡히는 꼴을 보이기도 하지만 키류는 한번도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기에 키류쪽이 조금 더 강하다는것. 마지마와의 대화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현재의 마지마보다는 약간 강하며 한쪽 눈을 잃기 전에는 마지마쪽이 강했던 것 같다.[5] 키류와 동급으로 평가되는 캐릭터중 고다 류지와 비교했을때 어느쪽이 강할까는 직접비교가 불가능하니 떡밥으로만 남는다.
일단 인상만 보면 좀…아니 많이 무서워 보이는 아저씨지만 작중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의외로 인정도 있고 눈물도 많다.[6]
1부와 최종장을 제외하고 게임 내내 입고 다니는 코트에 티셔츠, 군복바지, 워커는 용과 같이 2의 진권파 복장과 매우 닮았다. 그 옷은 키류가 준 건데, 설마 용과 같이 2에서 때려잡은 진권파 일당에게 뺏은 건가?! 그리고 이름이 타이가라서 그런지 문신은 호랑이. 85년에 교도소에 들어가서 25년을 썩은지라 구시대 드립을 종종 뱉는데, 서브 퀘스트에서 여자 첩보원이 든 CD를 보고 그 하얀 그릇은 뭐냐고 묻고,[7] 위기에 빠진 소녀 아이돌을 구해준 후 레코드 나오면 사 주겠다고 말하는 등…
사족으로 본인은 끝내 자각하지 못했고, 서브 스토리에 한정되는 얘기지만 용과 같이 시리즈의 주요 인물들 중 최초로 요괴(캇파)와 조우한 인물이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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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전 사건은 사사이 파와 경쟁하던 시바타 파가 우에노 성화회의 카츠라기 이사오와 손을 잡고 꾸민 일이었다. 사에지마가 사용한 총에는 사실 진압용 고무탄이 들어있었으며, 방탄복을 입고 있던 카츠라기는 사에지마가 습격한 직후 진짜 총탄으로 자신이 몸담은 조직원의 간부들을 모두 죽이고 그 죄를 모두 사에지마에게 덮어 씌운 후 자신이 조직을 휘어잡았다. 그런데 카츠라기는 현장에 있던 간부들에게 확인사살을 가하면서 죄다 깔끔하게 헤드샷을 날려주시면서 깔끔하게 병신인증을 하는 바람에 당시 경시청 부장이었던 무나카타한테 파워하게 약점을 잡히게 된다.[9] 무나카타가 청렴한 경찰이었다면 카츠라기는 계획이고 뭐고 간에 그 자리에서 경찰서 정모 크리였다.
어쨌거나 이 사건으로 사사이는 사에지마가 저지른 짓을 책임지기 위해 은퇴를 했고, 사사이와 경쟁하던 시바타가 동성회 직계 조직으로 승격했다. 마지마 역시 시바타에게 잡혀서 약속 장소에 가지 못하고 한쪽 눈마저 잃었던 것.
결국 사에지마는 카츠라기가 저지른 살인 죄를 덮어쓰고 25년 동안 형무소에 있었던 것이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후 동생 야스코와 함께 우에노 성화회에게 잡히지만 키류가 단신으로(!) 우에노 성화회를 박살내고 구출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야스코가 죽게 되고, 이 때문에 세상에 환멸을 느낀 건지 나쁜놈 응징이고 뭐고 다 때려치울려고 했었으나, 키류에게 하마자키의 죽음, 그리고 "경찰의 손에서 우리들의 동성회를 지켜줘. 동성회는 우리들의 살아온 증표다" 라는 하마자키의 유언을 듣고 전의를 회복, 사건에 연관된 모든 나쁜 놈들을 끌어내서 족치자는 아키야마의 계획에 따라 다른 주인공 3인방과 함께 최종 결전지로 향하고, 거기서 자신이 부추긴 키도 타케시와 승부를 낸다.
사에지마가 강한것에 비해 최종보스가 3차단체의 2인자로 취급받는 키도인탓에 좀 김빠진다는 평. 스토리상 나머지 세 명은 각각의 상대방과 명백한 갈등 구도가 있거나 원한 관계가 있지만, 사에지마와 키도는 중간에 잠깐 동행하던 거 빼면 접점도 별로 없고 개연성도 떨어지는 편이다. 키도 자체도 회복만 여러 번 할뿐, 사에지마 만큼 강하지 않으니 더 그렇게 느껴진다.[10] 참고로 이 전투에서는 키도와 사에지마 모두 슈퍼아머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잘 연출하면 아랑전의 한 장면처럼 서로 맞으면서 패는 멋진 전투를 볼 수 있다.
최종전에서 키도와의 싸움 전에 주고받는 대사 때문에 일부 사람들에게 호모취급당하곤 했다.
얼른 벗으라고 키도쨩
호오~ 멋진 몸이구만
같은 대사 때문에 더더욱...게다가 습격사건을 일으켰을 당시 20세였으니 당시 동정이었으니 45세인 현재도 당연히 동정임에도 또 다른 3명은 들어갈 수 있는 캬바쿠라에 흥미가 없다는 이유를 대며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에서 더더욱 의심이 깊어진다(?).다행히 5편에서는 드디어 눈이 띄였는지 캬바쿠라에 출입한다
그리고| 사에지마 야스코와 피가 이어져있지 않다. 야스코와는 서로 남매의 감정을 넘어서 이성으로서의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사에지마의 친아버지와 야스코의 친어머니가 재혼을 하는 과정에서 남매가 되었던 것. 야스코 어머니의 말에 따르면 사에지마의 아버지는 술만 취하면 여자를 때리는 구제불능이라 했고 자신의 딸이 죽어간다는데 돈을 요구하는 걸 보면 답이 없는 인간 쓰레기였던 것 같다. 그때 사에지마에게 도움을 준 것이 사사이. 사사이가 돈을 대신 지불하고 야스코는 무사히 수술을 받게 된다. 이에 사에지마는 사사이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야쿠자의 길로...참고로 사에지마의 장래희망은 교사였다. 교사가 되면 이 분처럼 될 듯?
마지막 엔딩 스탭롤이 다 지나가면 보너스 영상이 나오는데, 키류와 함께 '동성회 직계 사에지마 조'를 창립하는 자리에 참석한다. 결국 용과 같이 4의 부제인 '전설을 계승하는 자'는 사에지마였던 셈. 그 때문인지 후속작 용과 같이 5에서도 주인공 캐릭터로 등장한다고 한다.
2.2 용과 같이 OF THE END
중국에 나가 있다는 사실만 잠깐 언급된다. 4편에서도 25년만에 온 카무로쵸가 너무 변해있어서 당황했는데 이번에 대격변 겪으면서 개발살난 카무로쵸로 돌아온다면 아마 기절하겠지
2.3 용과 같이 5
용과 같이 5의 주연 | ||||
키류 카즈마 | 사에지마 타이가 | 사와무라 하루카 | 아키야마 슌 | 시나다 타츠오 |
두 번째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미 전작에서 25년이나 썩고 나온 감옥에 상해죄로 징역 3년을 먹고 또 들어간다(…). 게다가 하필 들어간 곳이 오키나와의 반대인 홋카이도 최북단 아바시리(…)에 있는 형무소.[11]
사에지마가 감옥에 가게된 이유는 사실 사에지마 스스로가 선택한 일로 감옥에서 자신의 형기를 말썽없이 제대로 마침으로써 자신의 몸을 깨끗히 하고 난 뒤 정식으로 동성회의 와카가시라(若頭)가 되기 위해서이다.[12]
빵에 들어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먹는 바깥 밥(…)이라고 마지마 고로와 함께 한식당 간라이(韓來)에서[13] 갈비와 호르몬(내장) 구이를 먹으면서 지금 자신들 같은 야쿠자를 익히지 않아 맛 없는 쓰레기와 다름 없는 내장, 새까맣게 구워져 맛있는 내장을 빵에 다녀옴으로써 단련되는 자신과 같은 야쿠자와 비유한 드립이 일품. 마지마는 여기서 처음으로 내장 맛을 알게 되는데 기껏 먹으려고 한 내장을 사에지마가 먹튀하는 바람에 빡쳐서 3인분…아니 10인분을 주문한다(…)
그곳에서 쿠기하라 히로시라는 사디스트 찌질이가 주동하는 괴롭힘과 부소장 코우사카 세이지가 동성회 대간부라는 이유로 모범수 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가석방 안시켜줄려고 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차분히 가석방만 기다리는데… 그런 사에지마에게 날아온 것은 마지마 고로의 사망 소식과 파문장.[14] 동시에 형무소 소장의 의문사, 정체불명의 죄수 100명 이송 등 심상치 않은 상황이 계속되어 무언가의 음모가 움직이고 있다고 직감한 코우사카 부소장의 권유로 탈옥을 결심하고, 쿠기하라가 패거리를 이끌고 오자 전부 발라 버리고 빵 동기였던 바바 시게키와 스노우 모빌을 타고 또 탈옥(…). 프리즌 브레이크냐[15] 이후 마지마의 죽음과 관계되었다는 삿포로의 야쿠자 조직 키타카타구미의 조장인 키타카타 다이조를 만나기 위해 아바시리에서 삿포로까지 산을 타는 대장정을 시작한다(…) 아바시리와 삿포로의 거리가 얼마나 되는 지는 이 지도를 한번 보자(…)'도보 루트로 갈 경우 300킬로미터가 넘는다. 에에이! 동성회의 네임드들은 괴물인가!!![16] 어나더 드라마는 바로 이 설산 대장정 와중 사냥꾼 캠프에서 옷 받아 입고 엽총 받아서 사냥 의뢰를 받아서 혹은 생존을 위해(…) 사냥하는 본격 Man vs Wild(…).
참고로 키타카타와의 만남을 막으려는 키타카타구미 조직원들과 삿포로 시내에서 일대 난투극을 벌이기도 했으며[17], 키타카타는 경찰관들이 무더기로 경비를 돌고 인근 고층건물 옥상에서 SAT 저격수들이(!!!) 경계를 서고 있는 삿포로 눈 축제 회장에서 항공자위대의 에어쇼로 모두의 시선이 하늘을 향한 순간 대놓고 맨홀을 통해 하수구로 끌고 갔다(...). 본격 사에지마 크리드 아니 일반인들이야 그렇다 쳐도 경찰관들이랑 SAT 저격수란 놈들은 대체 에어쇼 순간에 뭐 한거야!!!
이번 5편에선 그 인간의 한계를 훌쩍 넘어선 괴력을 아주 제대로 보여주듯이 길거리에 있는 변전기나 기둥들을 죄다 뽑아서 무기로도 사용하며 경찰아저씨 여기 도시 파괴범이 있습니다 자기를 들이받으려고 광속으로 돌진해오는 차를 두 손으로 막아버리기까지 한다. 이게 사람이야? 사에지마의 궁극기 히트액션 '맹호 지열의 극한'은 땅에 주먹을 박아서 지진파를 일으켜 주변의 적들을 쓸어버리는 기술이다. 엄마야…
나중에는 아예 곰과도 맨손으로 맞짱을 뜬다.[18] 탈옥 와중 바바를 놓치고 마주친 살인 괴물곰 야마오로시와도 맞짱을 뜨고[19] 서브스토리에서도 이송중 탈출한 곰과 싸우게 되는데 최강의 살인곰을 때려잡은 경험 덕분인지 동물원에서 살아 야성이 떨어진 곰 따위는 그냥 개잡듯이 간단히 잡아버린다. 이건 뭐 용과 같이가 아니라 호랑이와 같이…
그리고 수수께끼의 노인 텐도에게 빙의한 산신령과의 대련 마지막에는 대련 이후 산신령에게 "너 인간 맞냐???" 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최종장에서는 흑막의 음모로 인하여 키류와 또다시 맞짱을 뜨게 되는데 스토리상으로는 또다시 무승부로 끝나는 결과가 되어 아마도 제작진들은 사에지마의 전투력을 키류와 동급으로 생각하고 있는것 같다.[20]
형무소에서는 같은 방을 쓰는 전직 형사 히무라의 무용담을 이용한 본격 망상 삿포로 시내 체험(…)의 주인공으로 발탁되어[21] 첫 번째 망상 속에서는 1천만엔이란 거금을 갖고 삿포로 여기저기를 돌아 다니며 캬바쿠라 '로즈 힙'에서 캬바걸 카구야를 지명해 같이 놀고, 음식을 즐기고, 카구야를 노리는 양아치와 싸우며, 두 번째 망상 속에서는 카구야와 노는척 하며 중국계 마피아[22]들을 추적하며 끝에 가서 맞짱을 뜨는 특이한 체험까지 한다(…). 유전자가 아니라 히무라 무용담을 베이스로 한 망상이라는 거만 빼면 완전 애니머스잖아(…) 그러다 서브퀘스트에서 실제로 싸우게 되고
이 망상체험 후 실제 찾아가는 스토리는 왠지 미국의 호러영화 '초컬릿'을 연상케 한다. 이 초컬릿의 스토리가 이혼하여 혼자 살고 있는 남자가 어느날부터 이상한 환각에 시달리는데, 그게 어느 미지의 여인의 시야였던 것이다! 우연히 거울을 통해 본 그녀의 모습에 사랑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환각을 통해 본 풍경들을 단서로 그녀를 찾아 나선다. 이 환각이 단순 환각인지 정말인지 애매한 상태에서 몇몇 풍경들이 다른 도시에 실제 존재하는 곳임을 깨닫고 직접 그 도시에 찾아가는데, 그 도시에 도착한 후 환각 속에서 봤던 풍경들이 실제 눈 앞에 펼쳐지는 것만으로 뭔가 환상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준다.
마찬가지로 삿포로 가본 적 없던 사에지마가 망상체험 속에서 가상의 삿포로 거리를 걷고, 캬바쿠라 걸 카구야와 데이트도 하고 같이 노래방도 가서 시원하게 불러 제끼는 등(카구야가 노래할때 추임새 넣는게 압권) 이미 망상 속에선 희미한 삿포로의 거리와 캬바쿠라 로즈힙과 캬바걸 카구야에 친밀해진 상태 아니던가? 하지만 어디까지나 사에지마의 망상일 뿐인데(...) 탈옥 후 생사를 넘나드는 고난 끝에 간신히 삿포로에 도착하는데, 망상 속에서 봤던 희미한 이미지의 삿포로가 실제 눈 앞에 펼쳐지는 것만으로 신비한 느낌이 들고, 또한 그 망상 속에서 봤던 카구야가 실존 인물인지 반신반의하며 찾아가는 것도 뭔가 망상 속으로의 여행같은 느낌이 드는데, 이는 환상 속의 그녀를 찾아 떠나는 여행인 초컬릿과 비슷하다.
또한 이런 수감시설에서의 망상체험은 오히려 일본인들보다는 징병제인 한국 남자가 정말 공감했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 단체로 빡빡민 머리, 똑같은 옷은 물론 교도소의 운동장은 왠지 연병장같은 느낌이 들고, 교도실은 왠지 내무반같은 느낌이 진하게 들지 않던가? 거기서도 사에지마와 수감 동료들이 각자 뭐하다가 왔는지 서로 묻기도 하고 사회에 나가면 뭐할꺼냐고 하며 이야기꽃을 피우는데, 실제 군대에서도 각자 사회에 나가면 뭐할꺼냐고 묻고 서로 사회에 나가는 기대감으로 부풀어서 망상(...)도 할 정도인데 이런 애틋한 심정은 겪어본 사람만이 알 것이다. 사에지마의 운명의 탈옥 디데이때는 그토록 벗어나고 싶던 감옥이지만 막상 떠나려니 사에지마도 왠지 좀 수감동료들에게 정이 들어서 아쉬운 마음이 들고 조용히 인사하여 예를 표하고 나서는데, 군대도 그토록 벗어나고 싶지만 막상 떠나려면 물론 좋긴 하지만 왠지 마음 한켠으로는 아쉬움이 드는 것도 사실인데, 군필자들은 게임을 통해서 당시 그 심정이 어느정도 회상이 될 수도 있다.
빵 동기였다가 같이 탈옥한 바바 시게키의 경우, 바바가 가석방 안 받으려고 일부러 상담 때 막장친 거에 대해 "죄는 아무리 여기 있어 봐야 완전히 지워지지 않는다, 바깥이 두려운 건 알겠지만 이건 우리가 견뎌내야 할 일이다" 라는 조언을 해 주거나, 바바가 기어이 상해사건 누명까지 쓸 위기에 처하자 "난 지금까지 내 가석방만 생각하고 있었지 내 아우가 어떻게 되든 신경도 안 쓰고 있었다" 며 쿠기하라 히로시와 맞짱을 떠 쳐발러 버리거나, 추위 때문에 기절하고 오쿠데라에게 구해지자 제일 먼저 찾은 게 바로 그인 등 동료로써 끝까지 믿어주었다. 하지만 어떻게 생각해 보면 뒤통수를 제대로 맞은 격이 되었다. 그러나 바바의 뒷배경에 뭐가 있든지 간에 너는 끝까지 내 형제다라고 외치며 바바에게 끝없는 신뢰와 우애를 과시하는 사에지마에게 홀딱 반한(...)바바가 개심하여 하루카에 대한 저격을 스스로 관두게 되었으니 결과적으로는 메데타시 메데타시.
참고로 코우사카 부소장이 바바에게 사에지마가 같이 돌아가 죄를 갚자고 전한 것으로 보아 결말에서 결국 남은 형기를 채우러 다시 아바시리로 돌아갈 작정인듯. 이에 대해서는 요코하마 프로듀서가 "야쿠자는 해피엔딩을 맞지 못하게 각본을 쓰고 있다. 그들의 결말은 냉혹하게 끝나던지, 계속 속죄하는 결말" 이라는 식으로 말한 바 있다. 키류횽은 은퇴했으니 예외
히트액션이 병맛이 넘치는 게 많은데, 자전거를 굉장히 박력넘치게 내려놓은 다음 그걸 몰고 가서 적을 친 다음 내려친다거나, 땅을 쳐서 지진파를 일으킨다거나(...). 하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 압권인 것은 적을 눈길에서 굴려 눈사람으로 만들어 버린다.(...)
2.4 용과 같이 유신!
신센구미의 나가쿠라 신파치 역으로 등장. 신선조 입단 시험의 교관으로 료마-사이토의 실력을 보고 합격시켜준다. 허나 이케다야 사건 후반부에 료마-사이토가 연극을 벌인 것을 눈치깠다.
2.5 그 외
캐릭터의 성능을 총평하면 용과 같이 4에서는 비록 키류급의 성능까진 아니더라도 강캐의 반열에 들며, 5편에서는 하향을 먹은 키류에 비해 강캐의 정도를 넘어서서 아예 개사기가 되어버렸다. 이는 사에지마의 경우 수행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기술중에 무려 금강의 기립[23]이 존재하기 때문인데, 5편에선 사에지마의 자체 성능만해도 최고급에 해당하는데 슈퍼아머까지도 갖추게 되니... 이건 뭐... 난전이며 대무장전(=보스) 양쪽으로도 전혀 결점이 없는 명실상부한 용과 같이 5 최강의 캐릭터로 자리매김하였다. 더군다나 피통마저도 5명의 캐릭중에서도 감히 누구도 범접불가능한 TOP OF TOP이기까지 하니... 피통 길이가 어느정도냐면 3편 키류의 능력치중 体 레벨을 10까지 올렸을때의 그 피통의 길이다. 그 높은 피통의 길이 에다가 음식을 먹어 체력을 두 줄까지 Full로 채우면 이건 뭐...
용과 같이 0 에선 감옥에 수감되어 있는 상태라 등장이 없으며 마지마 파트 최후반부에 세라 마사루가 도지마와 라오구이를 죽이려는 마지마를 말리면서 잠깐 언급한다.
1편의 리메이크인 용과 같이 극에서도 당연히 등장이 없지만, 마지마의 입으로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10년만에 세상에 돌아온 키류가 자신을- ↑ 당시 어린 코우가가 자신과 만난 아저씨가 호라인 것을 모른 채 감싸는 바람에 인질로 잡히자, 이후 호러를 토벌한 뒤 싸대기를 한 대 날렸다.
- ↑ 물론 사에지마와 싸웠을때의 키류도 한동안 은퇴한 몸이라 완벽한 컨디션은 아니었다. 후에 키류로 플레이할 때 카무로쵸로 가면 키류의 스승이 실전을 떠나서 몸이 조금 무뎌졌다고 하기도 하고. 근데 조금 무뎌진 게 그 정도면…
- ↑ 다른 주인공인 아키야마와 타니무라도 하수도에서 키류와 싸우는데 이때는 당연히 둘이 처참히 발린다(…) 그나마 아키야마나 타니무라는 현실에 있을법한 레벨이지만 사에지마는 분위기부터 인간흉기 그 자체다.
- ↑ 둘 사이의 대결은 키류가 사에지마를 시험해보는 의미로 살짝 봐줬다는 의견. 사실 키류가 몸도 성치 않은 사람을 상대로 전력을 다 할 만큼 경우가 없지는 않다. 물론 공식적인 것은 아니고 사람들의 추측에 불과하니 너무 믿지는 말 것.
- ↑ 5편에서는 아예 초반의 마지마 스스로가 나이는 못 속이겠다며 더 이상 사에지마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투로 말하기도 한다. 그러다 쿠로가와 회장에게 하루카의 목숨을 담보로 다시 한번 사에지마가 싸우게 되었을때는 어느 한 쪽이 쓰러지지 않은 채 무승부로 끝난다.
마스코트격의 캐릭터인 마지마를 너무 지게만 하니 제작진도 가슴이 아팠던 듯 - ↑ 키류와 한판 싸운 후 키류가 전해준 도쿄로 갈 차비와 편지를 받아 들고 눈물을 흘린다거나, 사이의 하나야가 정보료 대신 참가할 것을 요구한 지하 투기장 데스매치에서 상대인 러시아 선수를 떡실신 시키자 관중들이 칼을 던지면서 러시아 선수를 죽이라고 외쳐대니까 니들이 사람 죽여봤냐는 일갈과 함께 오열하면서 살인을 한다는 게 어떤 기분인지 아냐고 일장 연설을 하는 장면 등…
- ↑ 그 전에 비리 장부라는 말을 듣고는 서류를 들고 도망쳤다고 생각했다.
- ↑ 첫 번째는 캇파가 사에지마의 아지트에 침입했다 들켜서 탈출할 때, 두 번째는 해당 서브 스토리가 끝난 후 왠 기척을 느껴서 순간적으로 뒤를 돌아 봤을 때 아주 잠깐.
- ↑ 사에지마 파트 시작할때의 영상을 보면 상당히 비좁은 방 안에 몰려 있고 이들이 몽땅 난리를 피우는 아수라장이다. 그런데 이 저항 속에서 사에지마가 목표 전원을 헤드샷으로 처리해서 죽였다는 보고서를 받은 무나카타는 얘가 무슨 고르고13도 아니고 이런 게 말이 되냐는 투로 보고서를 조작한 스기우치 쥰지에게 반론했다.
- ↑ 물론 키도 싸움 실력은 아키야마도 두려움을 느꼈다고 할만큼 강한 수준이다. 실제로 사에지마가 처음 키도를 봤을 때도 키도 혼자 조직원 8명을 상처하나 없이 발라버린 후였기도 하고. 문제는 사에지마가 용과 같은 남자와도 싸울 만큼 괴물이라는 것.
- ↑ 더럽게 추워서 수형생활이 고달프기로 유명했던 지역이다. 무한도전에서 유빙을 보기 위해 갔던 곳(빙하를 볼 수 있는 최남단 지역)이기도 하다.
- ↑ 여전히 흔들리고 있는 동성회를 가까이에서 지탱하기 위해서 선택한 일. 사에지마가 전설적인 인물이긴 해도 어쨌거나 갑툭튀한 인물이다보니 동성회내에서도 사에지마의 위치를 두고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간부들이 있었다고 한다. 스토리 초반에 배트 연습장 가기 전 동성회 야쿠자가 덤벼올 정도.
- ↑ 4에서 사에지마로 플레이할때 간라이 앞의 두 남녀가 불고기 이야기를 하는데 사에지마는 맥주에 불고기를 생각하며 입맛다신다.
- ↑ 참고로 키류도 도지마 소헤이 사망 직후 빵에서 파문장을 받았었다.
컨셉이 전설을 잇는 자라더니 이런 것까지 오마주? - ↑ 자연히 머리카락도 박박 밀려나가서 4 때의 모습과 비교하면 누구세요? 수준이다.
- ↑ 실제 게임상에서는 탈옥 후 스노모빌로 도주중 조난 - 사냥꾼 캠프에서 잠시 거주 - 차타고 삿포로로 이동의 흐름이라 별로 멀게 안느껴진다
- ↑ 난투극 와중 경찰 시선을 피하겠다고 산타복으로 갈아 입기도 하는데, 바바 왈 "거꾸로 눈에 띄는데요…"
- ↑ 그것도 크기가 그리즐리 베어수준의 살인곰이랑 싸운다. 척봐도 사에지마보다 5배는 더 크다…
- ↑ 첫번째는 곰이 스스로 물러서게 만드는 것으로 그치지만 이후에 수렵미션 마지막에서 야마오로시와 다시 승부를 벌이는데 이벤트 상 엽총을 잃어버리자 그냥 맨손으로 때려잡는다(…) 진정 후덜덜…다만 죽이지는 않고 기절시킨 상태에서 방치하고 돌아가고, 전의를 상실한 야마오로시는 다시는 마을 주변에 나타나지 않게 된다.
- ↑ 다만 이때도 키류는 오랜 세월 싸움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전성기보다 못미치는 수준이다.
- ↑ 그러니까 히무라의 뻥 같은(…) 무용담의 주인공만 사에지마로 바꾼 것.
- ↑ 전투 시의 이름은 그냥 "마피아" 라고 뜬다. 참고로 이 마피아들의 존재는 일단 사실. 이와 관련된 서브스토리 "거짓과 진실"을 플레이 해 보면 이 마피아들과 다시 한번 맞짱을 뜨게 된다. 물론 이번엔 실제로(…).
근데 중국계 마피아라면서 길거리 인카운터로 만나는 야쿠자들도 잘 안쓰고 다니는 중절모 때문에 장군의 아들 생각난다 - ↑ 히트 상태시에는 적의 공격을 받아도 경직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