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츠키 카오루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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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御月カオル
(みつき カオル)
성별여성
생일-
연령23세
소속프리랜서
주요 출연작가로-GARO-, GARO ~MAKAISENKI~
인물 유형히로인
첫 등장가로-GARO-
배우히지이 미카
캇치 카나미(아역)

GARO의 히로인.
화가를 꿈꾸고 있으며,그때문에 이런 저런 아르바이트를 전전하고 있다. 어느날 한 화랑에 자신의 개인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전시하게 되었지만 그 화랑의 오너는 호러였고 거기에 때맞춰 찾아온 사에지마 코우가와의 싸움에 말려든다.

물론 그냥 끝난다면 다행인데 호라의 피가 그녀에게 달라붙어 호라의 피에 물든 자는 죽인다는 규칙상 죽을 위기에 처하나 생각이 바뀐 코우가에 인해 살려진다.

물론 살려지는 대신 호라를 끌어들이기 위한 미끼가 돼버린다.

본인은 그것을 몰랐으며, 이후로도 코우가와 마주치면 서로 으르렁댄다. 그리고 어찌하여 코우가의 집에 살게 되고 다투다가 점점 가까위지지만, 나중(본편 17화)에 자신이 호라를 끌어들이기 위한 미끼라는것을 알고 그를 떠난다.
그리고 방황하다가 코우가에게 돌아오지만 호라의 피로 인해 생사의 위기에 놓이게 된다.

코우가의 도움으로 바란카스의 열매를 통해 호라의 피에서 벗어나 죽을 위기에서는 벗어나서 더이상 연관이 안될줄 알았지만...

바라고가 본격적으로 움직일 때 또하나의 사건이 터지게된다. 과거 바라고가 메시아 소환을 위한 게이트를 찾고있었는데 하필이면 바라고가 메시아의 게이트로 낙점해놓은 사람이 카오루였다. 덕분에 카오루의 몸에는 호라 소환을 위한 게이트가 존재하게 되고[1] 나중에 키바로의 본색을 드러낸 류자키 카루네에 인해 메시아 부활을 위한 게이트로 각성되어 메시아가 빙의될 뻔했지만 코우가가 "너의 손은 그림을 그리기 위한 손이야!"란 설득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메시아와의 결전에서 가로에게 황금의 날개를 그려주는 역할을 해주었기도...

부친인 미즈키 유우지 역시 화가였으나 일에 바빠 가족을 돌보지 않아서 미워하게 된다. 하지만 나중에 그림의뢰[2]를 받아 찾아간곳에서 그 그림이 모친을 위한 최고의 애정표현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부친에 대한 오해를 풀게 되고 최종화에서는 부친의 환영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의 조언을 받고 그림을 그리게 되는데 이 황금의 날개가 메시아를 쓰러트리는 결정적인 아이템이 되었다.

최종결전 이후에는 화가가 되기 위해 이탈리아로 유학을 떠나게 되어 코우가랑 잠시 떨어지게 된다. 최종화에서 코우가에게 감사와 작별의 선물로 아버지의 그림책의 마지막 페이지에 그림을 그려 넘겨주었다.[3]

백야의 마수편에서는 스탭롤에는 있지만 까메오라고 봐도 무방할정도. 전편에서는 쟈비를 살리기 위해 마계로 가서 전투하던 도중 환영으로 나왔을 때 잠깐 출현하였으며, 후편 마지막 부분에서야 이탈리아 유학에서 돌아와, 사에지마 저택에서 칸타이에서 돌아온 사에지마 코우가를 반기면서 출현 끝.

극장판 GARO RED REQUIEM에서는 마경호러 카르마의 목소리로 특별 출연.[4]

2기 MAKAISENKI에서 다시 히로인으로 재등장. 자신의 그림을 실은 그림책을 출판하기 위해 노력중이며 서로가 매우 바쁘긴 하지만 코우가와는 간간히 만나고 있는중.
호라의 피도 사라졌고 메시아도 쓰러트렸기 때문에 더이상 호라와의 접점은 사라져서 스토리상 중심에선 벗어나 있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그녀가 가는 행보마다 호라가 끊이질 않는다는건 여전하다. 이쯤되면 호라를 부르는 체질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5]
참고로 2기의 엔딩영상은 카오루가 그림책에 쓸 삽화를 그리는 내용이며 매 화마다 삽화가 하나씩 완성이 된다.

자르바가 말하길, 사에지마 코우가에게 한줄기의 빛이 될 수 있는 소녀라고 평을 하였다. 처음에는 단순히 호라를 유인하기 위한 미끼였지만 나중에는 카오루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 싸우는 태도로 바뀐 사에지마 코우가를 보면 스토리상에서 엄청난 역할을 하는 캐릭터.

여담이지만 요리실력이 최악이다. 아사미는 그녀의 요리를 먹고 배탈로 병원에 실려가버린데다가 쿠라하시 곤자는 요리먹고 토할뻔했다. 사에지마 코우가는 아무런 리액션을 취하지 않았지만 쿨하게 "맛없어. 부모님의 얼굴을 보고싶군."라 할 정도. 2기에서도 저녁준비를 하려는 곤자를 돕겠다고 하자 곤자가 극구 사양했다(...)

하비재팬에서 연재한 마계기사 열전 강철의 포효의 스토리에선 코우가와 결혼. 아들도 생긴 상태. 하지만 여전히 요리실력은 최악인듯.(간만에 요리하겠다고 하니 부자(父子)와 집사가 동시에 얼굴이 굳었다고 나온다.)[6]

2기 10화에서 후도 레오가 영수를 만나러 갈 때 같이 따라나선다. 영수를 본 사람에게는 가장 소중한 사람의 모습이 보인다고 하는데, 카오루가 본 것은 사에지마 코우가의 모습. 그리고 코우가는 4화에서 호라와 포커를 치는 도중 칩을 빌려주는 담보로 '가장 소중한 것'을 가져간다고 할 때 카오루의 모습이 나왔다. 어렸을 때부터 함께한 곤자도 아니고 카오루다!! 하지만 코우가의 성격이 성격이라서 사귄다든가 하는 묘사는 전혀 없다(...)

이데아 파괴 후, 코우가와 시그마의 최후의 결전을 목격. 코우가가 약속의 땅으로 떠나며 잠시 이별을 한다.
약속했던 그림책[7]을 늘 가방에 넣고 다니며 코우가를 기다리고 있었으며, 귀환한 코우가와 재회.

4기 마계의 꽃에서 회상하기를 아들 라이가가 6살에 코우가와 라이가가 보는 앞에서 이상현상에 빨려들어가며 실종. [8][9]
4기 17화에 스즈무라 레이의 등장과 라이가 방에 있던 그림과 사진으로 라이가의 어머니란 사실이 확정된듯.

GARO 아수라에서 오랜만에 등장했다. 어린 라이가에게 GARO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여담으로 배우는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에서 하트의 카테고리 퀸으로써 등장한다.

  1. 보이지 않게 숨겨져 있던 상태였으나 하필이면 타이밍좋게도 호라의 피를 정화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바라고가 본격적으로 움직여서 게이트가 보여지게 된다.
  2. 한 유치원에서 망가진 벽화를 복원해 달라는 의뢰인데, 이 그림을 그린 사람이 미즈키 유지였다. 나중에 이 유치원에서 미즈키 유우지가 만들었던 동화책(황금기사 이야기)를 받게 된다.
  3. 그림책의 마지막 페이지는 백지였는데 이는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한정된 결말이 아닌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제각각의 이야기를 만들어가길 바란 미츠키 유우지의 바램이였다.
  4. 마계법사 렛카가 붙여준 물고기 소환수(?)에게 자르바가 이름을 지어주려고 하면서 지나가는 말로 "카오루로 할까?"(...)
  5. 오죽하면 자르바가 "호러와 끈질기게 연이 깊은 여자냐" 한탄할까...
  6. 중반에 카오루가 자신의 꿈을 말하는 부분에서 22세엔 유명화가, 25세엔 대저택의 주인과 결혼이라고 했는데 대저택을 가진 코우가와 결혼을 했으니(별장도 있다...) 이건 확실히 이룬 듯.
  7. 엔딩에 나온 그림들로 만든 동화책이지만 출판하지 않은걸로 보인다. 그대신 레오와 영수를 만나면서 겪은 모험담을 그린 '하얀 영수와 비밀의 숲'을 출판했다.
  8. ...1기부터 여러모로 굴려지는 커플인듯. 천애 고아에 호라에 습격당해, 메시아의 게이트가 되질않나. 2기엔 코우가가 죽을뻔해서 맘고생에, 목에 자주 칼이 겨눠지질 않나. 결과적으로 결혼해 잘 사나 했더니, 남편과 아들과 생이별. 그나저나 살아는 있는지...
  9. 나중에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이상현상은 에이리스가 일으킨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