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노래 (Hear The Wind Sing)

여자친구(아이돌) 여자친구의 노래
타이틀곡유리구슬오늘부터 우리는시간을 달려서너 그리고 나FINGERTIP
기타사랑별TRUST바람에 날려바람의 노래봄비
〈바람의 노래 (Hear The Wind Sing)〉
러닝타임3:35
BPM124
작사Megatone, Ferdy
작곡Megatone, Ferdy
편곡Megatone, Ferdy
수록 앨범THE AWAKENING
발매일2017년 3월 6일

1 개요

G-Friend 4th Mini Album 《THE AWAKENING》
‘바람의 노래’는 deep house 기반의 리듬과 감각적인 바이올린 연주, 여자친구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가 잘 어우러진 곡이다. 바람이 부는 소리를 ‘바람의 노래’에 비유하여 바람을 타고 상대방과 점점 가까워지고 닿길 바라는 설렘에 대해 노래하는 곡이다. ‘바람의 노랠 들어 귓가에 맴돌아’ 등 예쁜 노랫말과 바람의 춤을 형상화 한 것 같은 리드미컬한 멜로디 등 바람의 요정이 된 듯한 여자친구의 모습을 상상해 봐도 좋을 것이다.
Track 1 〈바람의 노래 (Hear The Wind Sing)〉

2 상세 설명

  • 그동안의 여자친구 앨범에서 1번 트랙은 Intro가 차지했기 때문에 그야말로 1번 트랙에 수록된 첫 노래가 되겠다.
  • 해당 노래를 만든 작곡가 조합은 이 노래로 처음 선보이는 조합이다. Megatone은 은하가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던 박경의 <자격지심>과 블락비의 <YESTERDAY>를 박경과 같이 만든 작곡가이며, Ferdy는 BTOB의 <봄날의 기억>에 참여한 큐브 소속 가수들에게 주로 곡을 줬던 작곡가이다.
  • 2017년 3월 9일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때 같이 선보이는 노래로 무대를 선보이게 되었다. 이 무대에서 여자친구 무대에서는 역시 처음으로 하이힐을 신고 안무를 춘다.[1] 하이힐을 신고서도 복잡한 안무를 해내는 갓자친구의 위엄 불과 몇달전까지만 해도 하이힐신고 걷지도 못했던게 생각난다 여담으로 전에 신었던 것은 굽이 더 높은 킬힐이었고, 무대할 때 신는 힐은 좀 더 낮은 굽이다 아무튼 높은 건 똑같다 ??:꼬챙이로 어떻게 걸어다녀요
  • 복장은 그야말로 하늘하늘 그 자체. 의상의 색도 무대마다 다르다. 엠 카운트다운에서는 하얀색, 뮤직뱅크에서는 푸른색, 음악중심에서는 분홍색, 인기가요에서는 검은색으로 입고 나왔다.
  • 지금까지 '파워청순' 컨셉을 유지하다 파워청순이 아닌 '걸크러시' 컨셉 타이틀곡으로 컴백한 반면에 이 곡이야말로 지금까지 유지하던 파워청순 컨셉의 곡이라는 점은 색다르다.
  • 수록곡 치고 순위에서 꽤나 잘 버텼다. 3일차정도까지는 가끔 100위권 밖으로 이탈했지만 그럭저럭 순위권 안에는 들어와 있었고, 이후에는 가끔씩 100위권 안으로 들어오고 있다. 그래서 여자친구 앨범 수록곡 중 최초로 멜론 주간순위 100위권 내[2]에 들어온 노래가 되었다. 가온차트에서도 첫 주 34위를 기록하며 상당히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전에는 정규 1집 <물들어요>가 55위, 미니 3집 <사랑별>이 52위였다.

3 가사

〈바람의 노래 (Hear The Wind Sing)〉
ALL 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

항상 멀게만 느껴졌는데
오늘은 좀 더 선명해져

설명할 수 없던
우리의 거리 마저

이젠 0이 되고 있어

보이지 않는 틈이 있어도
서로를 향해 있는걸
먼 길을 돌아 제자릴 찾은 걸까
이제는 내게

조금 더 가까이 손을 내밀어줘
기다린 순간이 눈 앞에 있는걸

어느새 우린 그림자 끝이 닿는
(마음이 들리는)
거리에 있는걸

바람의 노랠 들어
귓가에 맴돌아

떨어져 걷던
서로가 서롤 부르는

바람의 노랠 들어
지금 이 순간

손에 잡힐 듯
가까이 있는 우리



다가오지 않는 줄 알았어
가까워지는 줄 몰랐어

적어도 마음은
어리지 않은 우린

점점 1이 되고 있어

보이지 않는 틈이 있어도
서로를 향해 있는걸
먼 길을 돌아
제자릴 찾은 걸까

이제는 내게

조금 더 가까이 손을 내밀어줘
기다린 순간이 눈 앞에 있는걸

어느새 우린 그림자 끝이 닿는
(마음이 들리는)
거리에 있는걸

바람의 노랠 들어
귓가에 맴돌아

떨어져 걷던
서로가 서롤 부르는

바람의 노랠 들어
지금 이 순간

손에 잡힐 듯
가까이 있는 우리



귀를 한번 기울여봐
조금씩 더 크게 널 부르고 있어
저 바람이 부르는 노래
날 너에게 데려가

네게 보여줄게 소중한 내 맘이
여전히 널 향해 빛나고 있는걸

어느새 우린 두 손 끝이 스치는
(마음이 들리는)
거리에 있는걸

바람의 노랠 들어
귓가에 맴돌아

떨어져 걷던
서로가 서롤 부르는

바람의 노랠 들어
지금 이 순간

손에 잡힐 듯
가까이 있는 우리

4 관련 영상

4.1 무대 영상

2017. 3. 9 엠 카운트다운 〈바람의 노래 (Hear The Wind Sing)〉
2017. 3. 12 SBS 인기가요 〈바람의 노래 (Hear The Wind Sing)〉
2017. 3. 18 쇼! 음악중심 〈바람의 노래 (Hear The Wind Sing)〉

5 트리비아

  • 엠 카운트다운 첫 방송에서 신비가 안무 중에 미끄러졌다. 생방송 무대라서 방송사고급이 될 수 있었으나 다행히 카메라가 파트를 부르고 있던 멤버를 잡고 있어서 크게 잡히지는 않았다. 크게 미끄러진 것은 아니고, 앉았다 일어나는 안무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엉덩방아를 찧은 정도다. 그로 인해서인지 신비와 그 해당 안무를 같이 췄던 유주가 마지막 엔딩 포즈에서 손을 바로 못 흔들고 있다. 직캠영상
  1. 그전에는 메리 제인 구두나 단화를 주로 신었다.
  2. 97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