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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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일비범재효유권박경지코피오
관련 문서: 음반 목록, 사건사고,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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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재효, 박경, 피오, 지코, 유권, 비범, 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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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세븐시즌스 소속(전 브랜뉴스타덤 소속)의 대한민국의 아이돌 그룹. 래퍼이자 브랜뉴스타덤의 사장인 조PD가 직접 프로듀싱했던 그룹으로, 당시에는 '힙합 아이돌'이라는 컨셉을 내세웠다. [1] 팬클럽 이름은 BBC. "Block B Club"의 줄임말이다 애칭은 꿀벌(또는 벌).[2] 이때문인지 공식색도 꿀벌색(노랑+검정의 스트라이프) 이며 응원봉도 꿀봉.

보이그룹임에도 음원으로 강세를 보이는 그룹이다. 보통의 보이그룹이라면 보통 활동이 끝나면 차트 아웃되는게 일상인데, 블락비는 그런 면모가 적다.특히 her은 아직도 라디오에서 자주 들린다 데뷔 연차는 많아도 국내에서의 앨범 활동 다 합쳐도 여타 활동 많이한 신인 수준이지만, 차트인을 한다는 건 팬들만 아니라 다른 대중들도 많이 찾아 듣는다는 의미로 작용 될수 있다. 자신의 색채감과 대중성을 잡는 부분에서 음악성을 입증했다고 해도 될 듯.

이 그룹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유쾌한 광기. 대부분의 보이그룹들이 어떤 컨셉을 잡더라도 어느정도는 절제된 격식(?)을 지키며 이미지 소모를 신경쓰는 데 비해, 블락비는 그 격식을 가차없이 던져버린듯한 과감함똘끼으로 가득 차 있다. 라이브 무대와 MV는 아이돌답게 멋있는 모습을 보여줄 때도 많지만, 메이킹영상과 리얼리티에서는 정말 보고 있으면 '아이돌이 이래도 되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발랄함과 광기가 넘치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진짜 다른 보이그룹에 비해 색채감이 강한 그룹이긴하다.

데뷔 초에는 이러한 모습이 기존의 아이돌과는 다른 신선함으로 다가올 수 있었지만 이것이 점차 논란이 될 수준으로 커진 이후에는 본인들도 자제의 필요성을 느끼며 자정노력을 하고 있다.

예를 들면 사인회장에서의 태도라든지(...[3])

음악적인 면에서도 최근 들어 이러한 변화가 두드러진다. 리더인 지코는 2015년 솔로 활동 때부터 <오만과 편견>을 필두로 감성적이고 절제된 가사들을 많이 쓰고 있으며, 2016년에 발표한 미니 앨범 <Blooming Period>에서는 블락비가 악동 이미지만 있는 것이 아니란 점을 보여 주었다. 확실히 가사와 음악이 몇년 전에 비해 착해졌다.

그 덕분인지 과거의 나쁜 이미지가 희석되면서 대중적으로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지만, 이와 더불어 과거 논란이 뒤늦게 재발굴, 재조명되어 모처럼 좋아진 이미지가 깎여 나가기도 한다. 그리고 사실, 보이 그룹들은 주요 팬층인 10~20대 여성이 아니면 잘 모르기 때문에, 일반 대중들은 과거에 병크를 터트린 것만 기억한다. 이런 과거지사가 입덕 장벽으로 작용하기도...

어쨌든 그런 유쾌한 광기 똘기면으로는 데뷔 이후 최초이자 아직까지도 최고임에는 틀림없다. 또라이 아이돌로는 비투비와 함께 투탑으로 꼽힌다. 이런 아이돌이 더 나온다면 그건 그 나름대로 문제일 것 같다나왔다... 2012년에 비투비라고

관련된 논란은 논란 문단 참고.

1.1 힙합 그룹인가? 아이돌 보이 밴드인가?

앞서도 언급했지만, 기획사의 홍보와는 달리 지코를 비롯한 멤버들은 자신들이 몸담고 있는 그룹을 한 번도 힙합 그룹이라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한다.
2015년 힙합플레이야 인터뷰에서 그 점을 분명히 밝혔다.

나는 블락비는 절대 힙합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실제로 블락비 곡 중에 힙합 곡이 별로 없기도 하고. 그냥 랩이라는 악기를 많이 사용하는 그룹 중에 하나일 뿐이지, 거기다가 힙합이라는 장르를 굳이 붙이고 싶지는 않다. 어떻게 보면 그것 때문에 힙합이라는 장르 자체를 잘못 판단하는 분들도 분명히 생길 거기 때문에 말이다. 모르시는 분들은 ‘정통 힙합 아이돌!’ 이러고 나왔을 때 ‘저게 힙합이야?’ 할 수 있단 말이다. 그런 식으로 힙합 자체를 왜곡시키고 싶지는 않다. 심지어 초반에 회사에서 블락비를 ‘정통힙합 아이돌’이라고 바이럴을 했을 때에도 나는 돌아다니면서 다 아니라고 말하고 다녔다. 우리는 그냥 좋은 음악 하는 아이돌이고, 케이팝 밴드라고

2 활동

2.1 데뷔 전

초기에 공개된 그룹 이름은 '블락버스터'였으며, 멤버로는 한해, 지코, 박경, 유권, 미노가 있었다. 조PD가 프로듀싱 했다는 점과 힙합아이돌이라는 컨셉, 그리고 멤버 중 지코, 박경, 미노, 한해는 언더 활동과 믹스테이프, 피처링, Sool J의 마이크 스웨거 출연 등으로 힙합 팬들 사이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었기 때문에 힙합덕들의 큰 기대를 모았었다.

그러나 데뷔가 다가오자, 한해와 미노가 사내 사정으로 인해 탈퇴했다. 이후 유일하게 회사에 남은[4]한해는 팬텀이라는 그룹으로 활동하고 있다. 미노는 2013년 초 해체된 B.O.M이라는 그룹에서 타군이란 예명으로 활동했었고 현재는 YG엔터테인먼트WINNER에서 본명인 송민호로 활동하고 있다. 원년멤버들이 부른 곡은 Miss $의 Pro. Miss. U란 앨범에 It`s Not Over (Performed by Block B)란 곡으로 수록되어있다.

2.2 2011년

데뷔 직전 둘의 탈퇴가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지만 아직 박경과 지코, 유권이 있기 때문에 팬덤은 그래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마침내 그룹 이름을 "블락비"로 바꿨다. 그룹 이름을 바꾼 이유는 아웃사이더가 세운 '블럭버스터 레이블'와 혼동하는 사람이 있어서라고 추정된다. 그리고 드디어 2011년 4월 첫 싱글 'Do U Wanna B?'로 정식 데뷔했다. 그러나 반응은 그다지 시원치 않다, 정통 힙합을 기대한 힙덕들은 '블락비 터지는 노래[5]그대로 멈춰라!'를 듣고 일반적인 아이돌과 다를 게 뭐나고 까기에 바쁘고, 일반 대중들 사이에서도 '조PD가 키운 아이돌' 정도로만 인식되어 큰 인기와 함께 출발하지는 못했다.SBS 인기가요에서는 무대가 짧게 편집되는 굴욕을 겪기도 했다. 나중에 지코가 피처링한 버벌진트의 "원숭이띠 미혼남"에서도 언급이 된다.

그리고 2011년 6월 23일 EP 앨범 'New Kids On The Block'을 발표. 이쪽도 딱히 큰 호응은 얻지 못하고 있지만 타이틀 곡 '가서 전해'는 어느정도 알려는 졌다. 시트콤 몽땅 내 사랑 OST에도 지코, 박경, 피오를 제외한 보컬멤버들이 참여함으로써 어느정도의 명성을 한층 더 쌓아갔다. 하지만 팬들을 제외한 사람들은 블락비 곡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현아의 'Just Follow'에 지코가 피처링을 했다. 원곡은 도끼가 피처링했지만 활동을 할 때는 지코와 같이 했다. 물론 지코 파트의 가사는 직접 작사한 것.오오 지코신 오오 이렇게 조금씩 인지도를 쌓았다.
윤하별이 빛나는 밤에의 토요일 코너인 <가.싶(십).남>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작가의 후기에 따르면 똘기는 있으나 예의 바른 태도로 방송에 임했다고 한다.

2.3 2012년

2012년 2월 2일 3번째 미니앨범 'Welcome to the Block'을 발매. 대부분의 곡을 지코, 박경이 작사 했으며, XEPY, 키겐 등 언더 힙합씬의 유명 프로듀서들이 작곡에 참여해서 앞의 두 앨범보다 힙합적인 색채가 강해졌다. 덕분에 지코가 아깝다고 까던 힙합 커뮤니티에서도 비교적 호평이며,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에서 타이틀곡 '난리나'를 처음으로 편집 없이 완곡하면서 팬들은 감격의 도가니. 이후 꽤 이름을 알렸다.

2012년 2월 16일 M Count Down에서 무려 뒤에서 세번째인 순서로 난리나를 완곡으로 선보여 팬들은 말 그대로 대성통곡. 그 전 주까지 쇼! 음악중심에서 첫번째 무대를 장식하고, 노래까지 편집당하는 안습적인 상황을 연출했기 때문에 상당히 값진 무대였다.

MTV의 '매치업'이라는 프로그램에 B1A4와 함께 출연했는데, B1A4에 비해 훨씬 빵빵 터트려줘서 본격 아이돌이라 쓰고 개그맨이라 읽는 그룹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 시기에 팬들을 많이 확보하였으며 멤버들 예능감이 생각보다 좋은 편이라는걸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팬들 사이에선 일명 '블락비 아이돌이랑 멀어지는 짤'이 유명하다.

버벌진트의 '기름 같은걸 끼얹나?'나 '우리존재 화이팅' 같은 인터넷 유행어를 반영한 제목의 '싱크로율 100%'라는 노래가 있다. 이 노래의 가사를 보면 전 여자친구와 좋지 않은 이별을 하고나서 새로 생긴 여자친구가 전 여자친구와 비슷한 점이 매우 많은 것을 보고 싱크로율 100%라고 느끼는 것. 같은 소속사인데다가 지코는 버벌진트의 앨범에 피쳐링까지 했으니 그럴 법도 하다. 의외로 세 곡 모두 노래가 상당히 좋다.

그러나 스덕들에게는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음악인데, 이들의 노래중에 하나인 "난리나"가 현재 다승 랭킹에 올라있는 선수들의 테마곡(김정우, 정윤종)으로 쓰이기 때문에 스타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T1과 CJ경기만 있으면 질겁한다(...).

2012년 초에 일으킨 각종 논란으로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가, 2012년 10월 17일 첫 번째 정규 앨범인 Blockbuster를 내고 타이틀 곡 '닐리리맘보'로 컴백하였다. 일반인들의 반응이 많이 엇갈렸으나, 큰 소란을 내지 않고 한 달 만에 무난하게 활동 종료.

2012년 12월 6일에 열린 제 2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신인가수상을 수상하였다.

2.4 2013년

2013년 9월 16일 1년 가까이의 공백을 깨고 선공개곡인 빛이 되어줘의 티저를 공개했다. 그리고 9월 22일 빛이 되어줘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고 꽤나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컴백 전망을 밝게 했다. [6]

2013년 9월 26일에는 미니 앨범 3집 Very Good의 동명의 타이틀곡 Very Good의 티저를 공개했다.[7] 블락비 특유의 악동 이미지가 보이는 은행강도 뮤직비디오 티저. 그리고 2013년 10월 2일 1년의 공백을 깨고 타이틀곡 Very Good의 뮤직비디오 그리고 미니 앨범 3집이 발매되었고 죽지않은 팬 파워로 버스커버스커, 정준영 그리고 임창정 등이 있는 현재 상황에서 꽤나 선방하는 중이었으며 10월 12일 음악중심에서 1위 후보에 오르더니 그 다음날 인기가요에서 처음으로 지상파 1위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2011년 4월에 데뷔한 블락비, 에이핑크, B1A4가 나란히 지상파 1위를 차지하게되었다. B1A4는 5월 18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데뷔한지 757일만에 첫 지상파 1위를 달성했고 에이핑크는 7월 19일 뮤직뱅크에서 지상파 1위를 차지하면서 데뷔한지 823일만에 첫 지상파 1위를 달성했으며 블락비는 10월 13일 인기가요에서 지상파 1위를 차지하면서 데뷔한지 무려 913일만에 첫 지상파 1위를 달성했다.[8] 다른 아이돌보다 힘들게 얻어낸 상인만큼 일위발표에 멤버들은 많은 눈물과 초심을 잊지않겠다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5 2014년(유명세의 시작)

2014년 4월 8일 싱글 'Jackpot(잭팟)'의 티저가 공개되었다. [9] 하지만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로 MV까지만 공개하고 음원 발매와 4월 17일 컴백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단 앨범은 이미 생산된 초도 물량 한정으로 판매하였다.

4월 15일날 공개된 MV로 얼추 확인된 컨셉에서는 힙합 아이돌이란 타이틀과는 다르게 강렬한 색채와 복고풍스러움이 묻어나는데, 위에서도 말한 이들의 고유컨셉인 '유쾌한 광기'가 무엇인지 잘 보여준다. Very Good때 잠깐 보여준 광대가면을 쓰고 강렬한 색채가 돋보이는 세트장에서 유쾌하고 우스꽝스러운 행동을 보여준다. [10]

세월호 사건이 터지기 전에 이러한 컨셉을 접한 팬들은 시기상 봄인 계절의 분위기와는 어울리지 않을것 같다는 의견이 많았다. 활동 취소는 시기 상 불가피한 선택이었으나 그대로 활동이 취소되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곡이었던 지라 멤버들과 팬들은 두고두고 아쉬워하고 있다. 특히 곡을 직접 작사작곡한 지코는 후에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활동 취소가 제법 충격이 컸던 듯.

4월 10일 MTV에서 방영했던 '매치 업' 시리즈에 후속격인 '블락비의 개판 5분전'에 출연했다. 다만 이번엔 MTV가 아닌 엠넷 에서 편성해줬다. '개판오분전'에서 블락비는 특유의 비글미로 예능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7월 18일 24일에 발매 예정인 미니앨범 'Her(헐)'에 'Jackpot' 수록되어 선공개했으며 이곡으로 쇼! 음악중심 에서 컴백했다.

7월 24일 드디어 4번째 미니앨범 'Her'이 발표됐다. 이번 컨셉에서는 주로 분홍색같은 파스텔 톤을 많이 사용했으며, 이들의 고정 컨셉인 유쾌한 광기컨셉을 처음으로 깨트리며 팬들에게 소녀감성을 유발시켰다. 주로 소녀 팬들은 이번 컨셉에 대해서 매우 긍정적이지만 일부 팬들은 흔해빠진 아이돌 컨셉이라고 깠다. 기존 고정 컨셉에서 너무 벗어난 것이 오히려 괴리감을 불어일으킨 것. 특히 블락비 특유의 음악성을 보고 입덕한 팬들에게는 충격이 큰 듯 했다.

그 대신에 대중성에선 선방했는지 음원에서 제대로 대박이 났다. [11]타이틀곡인 'HER'이 발매 후 약 한 달간 멜론 실시간 10위권 내에 버티고 있었으며, 이후 발매 3개월차가 다 되는데도 50위권 바깥으로 나갈 생각을 안 하고 있었고 발매 다음 해인 2015년 3월까지 TOP 100에 남아있었다. 멜론 연간 차트에서는 29위를 기록했다.

심지어 Her로 학교 폭력예방 광고도 찍고우유광고도 찍었다. 물론 오글거린다

24일에 앨범이 발표되면서 동명의 곡과 수록곡인 'Jackpot'을 가지고 엠 카운트다운 에서 컴백하였다. 컴백하는 무대가 엠카운트다운의 10주년을 축하하는 특집이었기 때문에 다른 컴백무대와는 다르게 큰 무대에서 이루어졌다.26일에는 음악중심에서 Her과 '보기 드문 여자'를 부르며 컴백했다.

8월 14일 엠 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하였다.

8월 20일에는 쇼챔피언에서 챔피언송을 받았다.

8월 23일 음악중심에서 음원깡패괴물신인이 공존하는 곳에서 (결방한 2주치의 성적을 합산) 1위를 하였다.. 이 무대를 끝으로 헐 활동을 마무리했다.

2014년 10월 7일에 동물 잠옷을 입고 춤을 추는 'Her'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12]

11월 13일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댄스 남자 부문 뮤직스타일상을 수상하였다.

2015년 1월 28일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핫트렌드상 남자 부문을 수상하였다.

2.6 2016년

2016년 2월 12일 컴백 티저가 떴다! 이는 'HER' 이후 약 1년 7개월만의 완전체이다.

3월 26일에 방영된 SNL 코리아 시즌 7에 출연했다. 여기서 지코는 베테랑의 조태오처럼 분장하고 유아인 성대모사를 했다. 다만 블락비 팬픽을 소재로 둘이 연기한 동성 키스정말 했다.(...)[13] 근데 10년지기인 만큼 NG도 엄청났을 듯그 이유로 한 달 뒤에 방통위의 제재를 받았다. 다만 이에 대해 장낙인 상임위원은 문제가 없다며 소수 의견을 냈다. 기사

3월 28일 자정 선공개곡 '몇 년 후에' 뮤비가 공개 되었다!! 이전과 다른 발라드 곡으로 에게 비중이 몰려 있었던 이전과 달리 에게 많은 파트를 분배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늘어난 실력은 덤.
이는 과거에 비해 감성적인 면을 강화한 음악 노선의 변화와도 관련이 있다. 기사

지코는 “악동 콘셉트를 하는 가수들도 많아졌고 팀 내에 래퍼는 꼭 한두 명씩 있다. 방방 뛰는 분위기의 곡을 내는 그룹도 많다”며 “이런 시점에 와서 우리가 굳이 다시 그 옷을 입고 활동할 수 있을까 생각도 들었다. 또 지금은 그런 감성도 아니고 해서 자연스럽게 이런 바이브로 나오게 됐다”고 변화의 이유를 설명했다.

4월 10일 무대 활동 없이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4월 9일 일본에서 블락비 멤버들이 나오는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Block B’s HONEY×HUNT」가 발매되었다. 링크

4월 11일 타이틀곡 "ToY"의 뮤직비디오와 음원이 공개되었다. 이것도 발라드인 걸 보면 이번 앨범의 컨셉인 듯 하다.
이 뮤직비디오의 콘셉트는 역하렘이다.

4월 23일 1위 공약을 지키고자 허니스푼에서 나온 꿀 제품을 팬들에게 선물했다.
관련 기사

5월에 일본에서 블락비 팬을 상징하는 꿀벌 캐릭터 비쨩 인형을 출시했다. 일본 공식 트위터
유권은 링 귀걸이에 벌을 한 마리씩 달았고, 지코는 벌을 입에 물고 있다. 괜히 엽기돌이라 하는 게 아니다.
파일:엽사.jpg

6월 15일 블락비 공식 팬카페에 블락비만을 전담하던 1인 기획사인 세븐시즌스가 kq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을 바꾸고 kq엔터테인먼트는 블락비를 전담하는 세븐시즌스와 다른 아티스트들을 관리하는 kq프로듀스로 분리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하지만 세븐시즌스는 2013년 블락비만을 위한 회사 라고 공표한적이 있어 팬들에게 큰 질타를 받고 있다.
가뜩이나 맨날 해외로 돌리면서 약속도 안 지킨다

3 음반

자세한 내용은 블락비/음반 목록 참조.

3.1 한국

음반날짜음반 이름타이틀곡비고
디지털 싱글2011. 4. 14Do U Wanna B?그대로 멈춰라!데뷔 음반
미니 1집2011. 6. 23New Kids On The Block가서 전해-
미니 2집2012. 2. 2Welcome to the Block난리나-
미니 2집 리패키지2012. 4. 30Welcome to the Block Repackage눈감아줄께-
정규 1집2012. 10. 17Blockbuster닐리리맘보-
미니 3집2013. 10. 2Very GoodVery Good소속사 옮긴후 첫앨범
첫 1위!
미니 4집2014. 7. 24HerHer-
미니 5집2016. 4. 11Blooming PeriodToY[14]4월 24일 SBS 인기가요 1위

3.2 일본

음반날짜음반 이름타이틀곡비고
싱글 1집2015.01.21Very Good(Japanese Version)Very Good(Japanese Version)데뷔 음반
싱글 2집2015.05.27HERHER (Japanese Version) 
싱글 1집2015.10.07品行ZERO品行ZERO (Japanese Version) 블락비 바스타즈
싱글 3집2016.02.24JackpotJackpot (Japanese Version)
정규 1집2016.10.26My ZoneMy Zone일본 첫 정규 앨범

4 논란

논란에 대해서는 블락비/논란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5 유닛

5.1 블락비 바스타즈

블락비 바스타즈의 멤버
비범유권피오

2015년 4월 14일에는 비범, 유권, 피오로 이루어진 유닛 '블락비 바스타즈'의 미니앨범 '품행제로'가 발매되었다.

타이틀곡은 블락비 본체처럼 지코와 팝타임이 작사-작곡한 '품행제로'. 해당 유닛의 랩퍼 역할인 피오가 앨범 수록곡의 랩메이킹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일부 트랙에서는 작곡에도 관여한 것이 특징. 특히 2번 트랙인 '찰리채플린' 이 평이 괜찮다. 팬들의 반응은 대체로 '전혀 예상치 못한 조합 구성인데 의외로 케미가 터진다' 라는 의견이 대세. 그러고보니 예전에 라디오에서 피오가 이유는 불순했지만 함께 유닛활동을 하고싶은 맴버로 유권과 비범을 뽑은 적이 있었다

1위 트로피까지는 거머쥐지 못했으나 그럭저럭 괜찮은 성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유닛 멤버 선정이 꽤 특이한데 2015년 4월 13일 몬캐스트 앱을 통해 방송된 노답 Live 에서 빨간 공 뽑기로 유닛 멤버를 정했다고 밝혔다. 블락비다운 멤버 선정이다 지코는 본인도 유닛을 하고 싶었는데 당첨되지 않아서 피처링으로 참여한 것이라고 한다.

1품행제로
2찰리채플린
3도둑 (Thief)
4Nobody But You
5배째 (Feat. 인크레더블)
6품행제로 (Inst.)

2016년 10월 24일, 1년 8개월의 긴 공백기를 깨고 피오와 그루비룸이 프로듀싱한 '이기적인 걸' 이라는 선공개곡을 냈다! 품행제로같은 센 음악과는 달리 복고풍 재즈 음악이다.
2016년 10월 27일에 2번째 미니앨범 'WELCOME 2 BASTARZ' 프리뷰가 공개되면서 트랙리스트가 공개됐다. 네 번째 트랙 '타이트하게' 는 비범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이번 앨범의 모든 노래는 지코가 아닌 피오가 프로듀싱을 했다.

1이기적인 걸
2Make It Rain
3That's Right
4타이트하게
5숨은 그림 찾기

6 방송 활동

  • 2011년 MTV 매치업 (with B1A4)
  • 2011년 MTV 블락비 매치업 in Japan
  • 2012년 MTV 매치업:블락비리턴즈
  • 2013년 시그널 B
  • 2014년 블락비의 개판 5분 전
  1. 한편 지코는 스타덤 시절 프로모션의 일환일 뿐이었지, 한 번도 블락비를 힙합 아이돌로 생각해본 적 없다고 밝혔다.
  2. 유권이 sns에서 꿀나잇이라고 하면서부터 붙여졌다는 말도 있고, BBC의 B가 꿀벌의 영어발음인 "Bee"와 비슷해서 붙여졌다는 말도 있다.
  3. 2016년 미니앨범 활동 때인데, 무심코 검지와 중지 사이에 팬을 끼우고 있던 지코가 문득 자기 손을 보더니 F*** you로 오해받을까 봐 금세 자세를 고치는 모습이 팬의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4. 팬텀브랜뉴뮤직 소속이다.
  5. 뮤비의 연출이 심히 안습한 수준이다. 데뷔곡 뮤비임에도 불구하고 팬들 사이에선 금지영상으로 통한다(...)
  6. 빛이 되어줘는 블락비 팬이 아닌 사람도 많이 알고 있을정도이다.
  7.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8. 역대 보이그룹 공중파 1위 하기까지 걸린기간 최장기간 1위였었는데 이는 16년 4월 8일 BTOB에 의해 깨진다(1480일)
  9. 이미 very good으로 이름을 알린 상태였기에 반응이 꽤 있었다.
  10. 아무래도 서커스 컨셉이었던 것 같다. 서커스 천막과 피에로는 아니지만 우스꽝스러운 옷. 그리고 박경이 여자를 판에 매달고 돌린 다음 칼을 던지는 모습까지.
  11. 보통 노래는 아무리 대박 나도 활동 기간이 끝나면 거의 잊혀지거나 유행이 지났다 듯 하지만 Her은 아직도 틀어주는데가 있을 정도(!)
  12. 사실 Her의 안무는 원래부터 멋있다기보다는 귀엽고 재밌는 라고 쓰고 약간 웃기다고 읽는다 춤인데 동물잠옷까지 하니... 수니들 사망
  13. 둘은 10년지기 친구라서 이 둘이 연기했던 것으로 추정
  14. 끝이 대문자인 이유는 우는 모습을 형상화했기 때문. 출처 안재효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