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날려 (Gone with the wind)

여자친구(아이돌) 여자친구의 노래
타이틀곡유리구슬오늘부터 우리는시간을 달려서너 그리고 나FINGERTIP
기타사랑별TRUST바람에 날려바람의 노래봄비
〈바람에 날려〉
영문 제목Gone With The Wind
러닝타임3:50
작사e.one
작곡e.one
편곡e.one
수록 앨범LOL
발매일2016년 7월 11일

1 개요

G-Friend 1st Album 《LOL》
"바람에 날려"는 아프고 힘든 일들도 시간이 지나면 추억으로 남는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 평범한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 기쁘고 즐거운 일들도 있겠지만, 슬픈 기억들은 모두 바람에 날려, 그 바람이 다시 돌아올 때 즈음, 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는 내용의 곡이다. 파워풀한 리듬과 화려한 스트링 섹션이 긴장감을 고조 시키다가 간주로 이어지는 덥스텝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Track 11 〈바람에 날려〉

2 상세 내용

  • 첫 방송 때 같이 부른 노래다. 멜로디가 라틴팝을 연상케 한다. 중간 간주에 이어지는 덥스텝도 인상적인 노래.
  • BPM이 자그마치 210이다(...). 흠좀무.[1] 괜히 멤버들이 사람에 날려라 칭한게 아니다 게다가 여자친구 곡 아니랄까봐 안무까지 격한 편인데, '싱가포르 비하인드 여친tv'에선 바람에 날려를 공연한 예린이 멍한 표정으로 "바람에 날려 하고 왔는데......진짜 바람에 날려갈 것 같아요.."라고 말할 정도.
  • 무대 시 안무에도 여러 특징들이 있다. 은하와 신비의 독무가 들어있으며[3], 오랜만에 예린이 댄스 브레이크에서 센터를 도맡아서 하고 있다. 그리고 클라이맥스 이후 간주 부분에서는 예린과 신비가 화면상 왼쪽에서 쎄쎄쎄를 매우 강하게하고 있다.(02:49~02:53) 마지막에는 유주만 혼자 앞으로 나와서 앉는 자세로 마무리 한다. 참고로 해당 안무는 여자친구의 안무를 박준희 안무가와 공동으로 담당해주는 심경하 안무가의 여자친구 노래에서의 첫 단독 작품이다. 그래서 이전 여자친구 안무와는 좀 다른 점이 엿보이기도 한다. 특히 손을 상당히 많이 사용하는데 이는 심경하 안무가가 손연재 갈라쇼 담당도 했었는데 음악 분위기 등을 통해 그쪽에서 착안한 것으로 보인다.
  • 엄지의 파트가 은근 늘어난 반면 소원은 그나마에서도 파트가 줄어 딱 한 부분밖에 없다. 〈바람의 날려〉에서 소원의 파트는 "꼭꼭 숨겨왔던 나만의 얘기들 모두 담을게" 딱 이거 한 개 뿐이다.시간을 달려서너 그리고 나에 이은 영원히 고통받는 쏘리다 2

3 가사

〈바람에 날려〉
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
나른해진 오후 햇살 맞으며
내게 다가오는 바람에 난

아무도 몰래 하품 하며 내쉬는 작은 한숨
탄산처럼 톡 튀는 하루의 시작


달콤했던 아이스크림 그 속의 설레임 간직하며
미소 짓는 어린아이처럼

기분 좋은 표정에 어찌 몰라
뭔가 특별해질 오늘이 잔뜩 기대되잖아


내 맘을 다 바람에 다 날려 아픈 기억을 다 맡겨
파란 하늘 바람아 눈물은 다 가져가 주렴
다 말하지 못했던 내 기억 모두
은하수 너머로 아득히 먼 곳으로 바람에 날려

(스둡 둡 두루 둡 두 스둡 둡 두루 둡 두)

언젠가 먼 곳에서 나를 돌아봐 줄까
그땐 말하지 못했던 내 기억 모두
은하수 너머로 아득히 먼 곳으로 바람에 날려


저녁 노을 보며 친구들과 웃던
바람 속의 추억들이 가끔 생각나듯

시간들이 제자릴 찾아오면
정말 힘들었던 기억도 나를 위로해줄까


내 맘을 다 바람에 다 날려 아픈 기억을 다 맡겨
파란 하늘 바람아 눈물은 다 가져가 주렴
다 말하지 못했던 내 기억 모두
은하수 너머로 아득히 먼 곳으로 바람에 날려


꼭꼭 숨겨 왔던 나만의 얘기들
(슈르슈르슈르) 모두 (뚜르뚜르) 담을게
또 바람이 불고 내게 다가올 때 (천천히)
그 때는 웃을 수 있게 난 늘 이곳에 있을게

내 맘을 다 바람에 다 날려
온통 내 몸을 다 맡겨

파란 하늘 날아서 새하얀 구름을 가르며
다 아물지 않았던 내 기억들을
은하수 너머로 아득히 먼 곳으로 바람에 날려

(스둡 둡 두루 둡 두 스둡 둡 두루 둡 두)

언젠가 먼 곳에서 나를 돌아봐줄래
그땐 말하지 못했던 내 기억 모두
은하수 너머로 아득히 먼 곳으로 바람에 날려

4 관련 영상

4.1 무대 영상

2016. 7. 13 SHOW CHAMPION 〈바람에 날려 (Gone with the wind)〉
2016. 7. 14 엠 카운트다운 〈바람에 날려 (Gone with the wind)〉
2016. 7. 15 Simply K-Pop 〈바람에 날려 (Gone with the wind)〉
2016. 7. 16 쇼! 음악중심 〈바람에 날려 (Gone with the wind)〉

4.2 그 외

2016. 7. 11 박지윤의 가요광장 〈바람에 날려 (Gone with the wind)〉
  1. 참고로 보통 한국 아이돌송은 BPM이 150을 넘는 일이 거의 없는 반면, (예외적으로 러블리즈의 음악은 이례적으로 150 BPM이 넘는 노래가 몇몇 곡 있다) 일본 아이돌송은 BPM이 160을 넘는 음악이 자주 등장한다.
  2. 활동 스케치 8분 35초에서 예린이 19를 달아서 좀 그렇다고, 19금 같다고 했다.역시 변태린 그래서 옆에 있던 엄지가 당황해하며, "긴팔이라 더운 거죠?"라고 했다.
  3. 특히 은하의 독무는 은하가 직접 요청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무려 두 번이나 나온다.